문선명총재님 미수축하대회 대회사(안)
김현식평화통일지도자협의회장
문선명총재님의 미수를 축하하면서 평화강연회를 개최하는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종로구 평화대사 그리고 지도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다 아는 바처럼 문선명총재님께서는 1954년도에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설하신 이래 수백여개의 기구와 조직들을 전 세계적으로 창설하여 초종교 초국가 초인종적인 차원에서 인류평화를 위하여 희생 봉사해 오셨습니다.
문총재님은 종교 신앙운동을 넘어 온 인류의 모든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마치 거대한 오페라 연주자처럼 지도하고 지휘해 오셨습니다. 종교, 사상, 과학, 예술, 교육, 스포츠, 산업 등, 문총재님의 손이 미치지 아니한 곳은 없습니다. 본연의 참된 모습들로 복귀하여 평화세계를 이루시려는 심정에서, 인간들의 모든 분야를 붙들고 지도하고 새롭게 하시는 활동을 전개해 오셨습니다.
사람들은 개혁을 원하면서도 막상 부딪히면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비록 잘못된 것일지라도 습관화 되어있으면 변화시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혁의 세력에 대하여 무턱대고 거부하고 반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총재님께서 그러한 반대를 받아오셨습니다. 문총재님은 거짓된 세상을 개혁하여 참사랑의 참된 세상으로 변화시키는 운동을 전개해 오셨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오해와 핍박과 시련이 있었습니다.
핍박과 테러를 피하여 한 달에 수십번씩 이사를 다니기도 하셨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저주를 수없이 듣기도 하셨습니다. 기가 막힌 것은 아무런 죄도 없이 6번이나 감옥에 수감되어 고초를 당하기도 하셨습니다. 인간시조의 죄의 뿌리가 음란이라는 원리를 밝히신 문총재님과 통일교회에 대하여 음란교회라는 참으로 허무맹랑한 비방과 오해를 받기도 하셨습니다.
문총재님은 오해와 핍박속에서도 오로지 온 생애를 구국,구세를 위한 평화운동에만 전력해 오셨습니다. 언젠가는 무지한 인간들이 깨달을 날이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일생을 온 인류에 대한 참부모 참스승의 길을 달려오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은 세계190여 국가에서 오색인종들이 문총재님이 구세주 참부모이심을 깨닫고, 문총재님께서 계시는 대한민국을 향하여 새벽마다 경배하는 지구촌사람들이 수천 수백만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민족 역사에 과연 이런 분이 언제 있었으며, 또한 세계역사에서도 문총재님처럼 당대에 세계적인 업적을 이루신 분은 없었습니다. 문총재님은 하나님의 자랑이요, 우리 대한민국과 온 인류의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위대하신 인류의 구세주 참부모되시는 문총재님께서 미수를 맞으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88세를 맞으면 “미수”라 하여 특별히 경축 드리면서 최고의 어른으로 평안히 모시는 전통이 이어오고 있습니다. 문총재님은 더더욱 경하를 받으시며 평안히 쉬셔야할 어른이십니다. 그런데도 지난 2월23일 문총재님께서는 미수기념식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로 88세의 생신을 맞게 되는 <레버런 문>의 생애는 실로 형언할 수 없는 고난과 핍박으로 점철된 한의 생애였습니다. 제1아담과 제2아담이 실패한 모든 것을 탕감복귀하고 완성해야만 하는 제3아담 된 참부모의 사명은 구세주, 메시아, 재림주의 사명은 물론 모든 종주들의 사명까지도 총체적으로 완수해야만 하는 삶인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에서는 일반적으로 88세 노인의 나이가 되면 일생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조용히 다음 세계로 들어갈 준비를 하는 때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레버런 문의 삶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개인적으로 삶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아있어서가 아닙니다. 아직도 타락권을 벗어나지 못한 채 허덕이고 있는 인류를 구해 주어야 할 참부모로서의 소명적 사명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후천개벽의 시대, 즉 추수의 때가 왔습니다. 본인은 금년에도 여러분을 선도하여 인류복귀의 천주적 혁명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주저하지 마십시오! 본인의 손을 잡고 천명을 받들어 주어진 소명적 책임을 완수합시다! 하루에도 수십만 명씩이나 되는 우리 형제자매들이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다 속절없이 죽어가는 현실을 어찌 외면할 수 있습니까?}
이러한 문총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문총재님은 진정으로 인류의 구세주 참부모이심을 절절히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생동안 인류평화를 위하여 외길로 달려오시더니, 미수를 맞으신 자리에서 아직도 할 일이 많고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거룩하고 숭고하신 문총재님의 생애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얼마든지 편안히 쉬실 수 있는 환경과 상황이신데도 불구하고 “이제부터” 라고 하셨으니 그 거룩한 행보에 고개가 숙여질 뿐입니다.
그동안 우리 종로구에서는 문총재님의 통일운동과 평화운동에 앞장서서 동참하고 힘써주신 평화대사님들과 지도자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동별로 실시한 평화통일세미나에 동참해 주시고 활동해 주신 지도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미수를 맞으신 문총재님께서 “이제부터”라 하셨으니 우리 지도자님들께서도 “이제부터”라는 생각을 가지고 더더욱 평화통일운동에 앞장서 주셔야 하겠습니다.
문총재님께서는 지금이 바로 남북통일과 인류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로 보시기 때문에 미수의 연세에서도 열정을 불태우고 계십니다.
때는 아무 때나 오지 않습니다. 그동안 문총재님께서는 만난을 극복하시면서 후천개벽시대를 열어놓으셨습니다. 문총재님께서는 얼마든지 군림하시면서 편안히 안식하실 수도 있으십니다. 그러나 문총재님께서는 미수를 맞으신 자리에서 함께 손을 잡고 인류구원의 길을 같이 가자고 당부하셨습니다.
지금은 섭리적인 추수의 때라고 하셨습니다.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평화대사님! 그리고 지도자여러분! 부디 천운을 움직이시는 문총재님과 천적이고 섭리적인 손을 잡고 평화통일과 민족번영의 길을 굳건하게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도자님들께도 문총재님께 함께해 온 천운의 운세가 연결되어 하늘의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공사다망하실 텐데도 불구하고 문총재님의 미수를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찾아주신 종로구 평화대사님들과 지도자님들께 다시금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시간 진정으로 문총재님의 미수를 경하드리면서 만수무강하시고 인류 평화에 대한 꿈을 이루시는 문총재님이 되시도록 기원해 드려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문총재님의 미수를 경하 드리면서 이 시간 우리 종로구 지도자님들은 참으로 귀한 강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문총재님께서 각별히 총애하시는 황선조박사님께서 평화통일에 대한 강연을 하시게 됩니다. 황박사님의 강의를 경청하면서 문총재님의 뜻과 염원을 더더욱 깊이 깨달아서 문총재님과 함께 평화통일을 이루어가는 우리 종로구 지도자님들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대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27일 이병열 작성
문선명총재님 미수 축사 (종로구대회) - 나재암의원
우리는 이 시간 종로구민을 대표해서 문총재님의 미수를 축하드리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영광스럽게도 부족한 제가 문총재님의 미수를 축하드리는 축사를 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우리가 다 아는 바처럼 문총재님은 온 생애를 바쳐 인류평화를 위하여 공헌해 오셨습니다.
역사에 많은 성인과 위인들이 만인의 소망이 되는 인류평화를 위하여 수고해 오셨습니다. 그러나 당대에 자신의 국가를 넘어 세계 190여국가에 기반을 두고 인류평화를 위하여 실질적인 평화운동을 구축하고 계시는 분은 우리대한민국의 문선명총재님 한분뿐입니다. 특히 문총재님은 남북통일을 위해서도 어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희생해 오셨습니다. 생명을 걸고 소련에 들어가셔서 고르바초프를 만나셨고, 또한 북한에 들어가셔서 김일성주석을 만나 남북통일의 물코를 여셨다는 것을 우리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일생을 달려오신 문선명총재님이 벌써 미수를 맞으셨습니다. 아직도 남북통일을 위한 갈 길이 멀고, 더욱이 세계평화를 위한 길은 까마득하기 한데, 문총재님의 안위가 참으로 염려되기만 합니다.
부디 팔팔미수를 맞으신 문총재님께서 더더욱 강건하시기를 우리는 빌어야 할 것입니다. 비록 문총제님께서 미수를 맞으셨지만 팔팔뛰는 젊은이들처럼 건강하셔서 아직도 어둠에 잠겨있는 세상을 밝혀주시고 무지한 인간들의 우둔함을 깨우쳐 주셔야 합니다.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실현을 위하여 문총재님의 가르침을 온 세상이 갈급하고 있습니다. 금번 미수를 맞으신 문선명총재님께 세계 많은 나라의 전,현직 국가수반들과 지도자들이 찾아와서 경하를 드리며 많은 예물을 보내왔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특히 북한의 김정일국방위원장은 문총재님의 생가의 모형을 순금으로 만들어서 보내오기도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한 인도의 현존하는 성인이라 불리고 있는 달라이라마를 위시하여 많은 국가정상들과 지도자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었다고 합니다. 이는 문총재님의 미수탄신을 축하드리는 차원을 넘어 문총재님에 의한 인류평화의 염원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위하여, 다시 말씀드려 우리들을 위하여 헌신해 오신 문총재님께서 미수를 맞으셨는데, 우리들은 부끄럽게도 예물을 준비하지 못하였습니다.
진정으로 문총재님의 미수를 축하드리는 마음은, 문총재님의 통일운동과 평화운동에 앞장서서 동참하고 도와드리겠다는 다짐의 마음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문총재님께서 진정으로 바라시는 예물이 될 것입니다.
진심으로 문총재님의 미수를 경하 드리면서, 부디 문선명총재님! 만수무강하셔서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소망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축사를 대하고자 합니다.
2. 28. 종로대회 축사(안) - 이병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