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2호선 이었고 2편은 1호선 갈아타고 부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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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으로 가는 환승구간입니다..
여기올라가면 메트로 센타 입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예전에 메트로 센타 갔다가 길잃어버렸습니다.. 아 여기다 하고 올라갔는데 다른곳이더군요 ㅜㅜ..

1호선 플랫폼으로 가다 보면 유리벽이 있습니다.. 사진내공이 부족해서 잘못찍었는데..
옆에 전동차가 가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1호선 반월당역입니다.. 바닥에 환승 띠가 떨어지고...말이 아니네요..
여기서 사진찍다가 역무원아져씨를 봤는데 씨익 웃어 주시더군요 ㅡㅡㅋ..
그뜻은 자신을 찍어 달라는 소리였을까요? ㅡㅡ.. 찍으려다가 차가 와서 타고 갔습니다..

시간이 쭈욱~ 흘러 버스를 타고 대구역으로 향하는 중입니다.. 11시 쯤이라서 승객은 없는 버스..

이사진에대해서 안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시간은 오후 11시쯤이 되어서 버스에 내렸습니다.. 잠시 서서 손각대를 이용해서 대구역 전경을 찍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다가 오더군요..저는 길을 물어 보는가보다 했는데.. 팔짱을 끼더니
호객행위를 하더군요 ㅡㅡ.. "아가씨랑 데이트 하고가" 라고 하더군요.. 정말 놀랬습니다..
레고머리 아줌마..... 무섭더군요.. 됐어요 하고 뿌리치고 왔습니다 ㅡㅡ..
길을 걷는데 계속아줌마들이 총각 쉬고가 하더군요 ㅡㅡ.. 이제 막 20살인데.
또 제가 좀 어려보이는데.. ㅜㅜ..


저는 국철이 좀 생소한 단어더군요.. 국유 철도 인데 코레일이 공기업이었던가요?

대구역 지하 광장입니다.. 롯데백화점이랑 같이 되어 있어서 꾀나 좋습니다..
11시쯤이라 한산합니다 가게도 다 문닫고..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에서 이까지 오는데 6분 이상 걸립니다.... 젠장..

승강장으로 내려 가는길입니다.. 양쪽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매우 주관적이 예기지만 대구지하철 최악의 역입니다 무슨 청력테스트 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시끄럽습니다.. 저기 보이는곳이 급커브 구역이라 더시끄럽고.. 1호선 전동차가 지상용이라 더 시끄럽습니다..
열차도 보이지도 않는데 저멀리서 굉음이 들려 옵니다..

열차가 들어 오고 있습니다.. 끼~익~ 하는 소리가 정말 신경을 곤두 서게 합니다..

바닥에 타일을 보시면 화제시나 정전시 유용한 야광 유도 타일? 입니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옆에 방독면이 다 배치되어있습니다..
전쟁시 와 화재시 사용법이 틀리더군요..
이후는 위오 똑같이 반월당에서 환승해서 감삼역에서 내려서 집으로 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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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은 공기업이라 보시면 됩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코레일은 JR처럼 순수 민자기업이 아닙니다- - 공기업이죠....코레일이 JR처럼 순수 민자기업이 되었더라면...엄청난 부채와 운임 인상을.....-_-;;;
슬픈 현실입니다. 버스가 일찍 끊기는 것과 대구역 주변의 그 분위기...
공사화 되었다고 민영화 된건 아닙니다.
직원에게 허락받으시면 대부분 허락해줍니다 열차 진행방향 앞쪽으로 찍으면 사령에서 바로 신고당하기 때문에 절때로 찍으면 안됩니다 그렇니깐 촬영하기 불안하죠! 그리고 대구지하철에서 사진찍지마라고 주의말 너무 많습니다 부탁좀 하겠습니다 자제좀 해주세요^^
대구지하철에서 바로타 센스는 1호선 반월당역 밖에 없더군요
ㅋㅋㅋ 저도 대구살아서 아는데 동대구역가면 정말 아줌마들 많습니다-_-ㅋㅋ 심지어 17살인 저에게도... "여고생하고 하루지낼래?" 라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