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을수는 있는데 너무 무겁고
놓을수는 있는데 너무 아쉽고
결정은 기울어지는대로 라고 했는데
그냥 기울어지는것이 아니고 점을 치는 연마가 아니고서는
그냥 기울어지는것은 아니었다
점괘는 나오는데
그래도 잡지도 못하고 놓지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것이 수라보인가 보다
결정을 못하고 사는 마음이 수라보구나 하여진다
결정을 못하겠구나 하고 다시보니
그러는것이 받아 들여진다
상황이 그러니 그럴수밖에 없는거지....
하고 마음이 드니 다시 안정을 얻게 되어지는것을 보니
보고 인정하면 이미 수라보가 아니구나
다만 더 보고 연마하라는 것이구나 하여진다
첫댓글 그러지요 수라보에 있는 자신을 보았네요 ... 수라보임을 아니 바로 수라보응 벗어나지요 ..그러니 연마만 할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