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반드시 "병명(갑상선암 등)-병원-의사-상황.질문"등의 순서로 써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
.안녕하세요.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약물치료(안티로이드)를 복용하고있는 환자입니다.
한달동안 매끼 한알씩 하루 세번을 복용하고 한달만에 병원가서 혈액검사받았는데
오히려 저하증이 왔다고....약을 한알반씩 아침에 한번 복용하고 있습니다.
담당선생님께서는 수치로봐선 항진증이 오래전에 생긴거같은데...생각보다 너무 빨리
잡힌거같아 약간 당황하셨습니다.
게다가 정상수치가 아닌 오히려 저하증이 왔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약을 반으로 줄이셨는데...'
문제는...저하증이 되었다고하시고 약(안티로이드)을 한알반으로 줄이면서 그동안 없던 목의 붓기가
눈으로 느껴지고 목걸이가 쪼이는 정도로 느껴집니다. 저만 느낀게아니고 신랑도 목이 부었냐고 묻는둥...
저는 갑상선항진증 증상도 거의 없었어요....
결혼후 임신전검사하다 갑상선항진증을 알게되었고, 제가 항진증상도 없었고,,, 혹시 갑상선항진이
스트레스로 급성으로 갑자기 생길수도 있냐고
여쭈니,,, 수치로봐선 하루이틀 된게 아니라며 좀 오래된거 같다고 하셨는데....
이상하게 약을 먹고부터 갑상선 증상이 하나씩 나오네요....
괜챦았던 목은 왜 갑자기 부은걸까요?(딱 갑상선위치에요)
목걸이에 걸려 불편할정도인데....
갑상선 항진증에서 약용량을 잘못 조절하면 저하증이 될수있다고하는데,,,
이런경우가 흔한건가요?
결혼전까지 정말 건강하게 직장생활 잘했는데...결혼하고 갑상선항진증이라는 거짓말같은 병명으로인해
너무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목의 붓기는 항진증이나 저하증이나 모두 생길수있나요?
그리고 치료가 어느정도 되면 다시 붓기가 빠지기도 하나요?
눈으로 보이니 더 스트레스네요...
수술은 평생약을 복용해야하는 저하증이 올수있다고해서 수술만은 피하려고 요즘 바른생활실천 열심히
실천하고있는데(고른영향3식 , 밤10~ 취침, 걷기 30분운동, 안티로이드 제 시간에 잘 챙겨먹기등등)
결혼전 직장생활할때보다(불규칙한 생활패턴) 컨디션은 좋아진듯하나, 갑상선항진증세는 점점 심해지내요?
임신(노산)을 앞두고 있기에 제겐 시간이 너무나 중요한데....
병원을 옮겨야하나 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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