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씻고 약 먹고 누워서인지 자다깨다하며 신춘당선작을 듣다가 1010에 깼다. 부리나케 일어나 씻고 나갔다. 고린도는 은사 많은 교회로 은사 갖고 싸움이 많았기에 바울이 은사를 정리했다. 1 성령으로만 예수를 주라한다#전광훈x 2. 다양 은사 나눠준다. 같은 성령이 여러 은사 ㅡ이해 지식 믿음 예언 방언 통역 준다. 같은 주님이 다른 직분 사역을 준다. 3. 이같이 주는 이유는 교회를 유익하게 하기 위함이니 그렇게만 써야한다. 아니면 소멸된다. 각자 감사하며 봉사하자. 집에 와 누웠다가 운동을 나갔다. 따뜻했다. 천천히 한바퀴 돌고 들어와 티비를 보았다. 뉴스는 윤 구속에 전광훈의 선동, 흥분한 지지자들의 법원 습격, 3시간 넘는 동안 법원 사무실 내부의 서류 및 기물 파손 등 난동 소식이었다. 답답했다. 트럼프는 한파로 실내취임식한단다. 초대권 22만장 중 하나 구해 떠나간 국힘당 의원들은 입장도 못 하고 돌아와 뭐라 말할까? 요즘처럼 정치인들이 천박하게 느껴진 적이 없다.
https://youtu.be/xNwkBnExNr8?si=qGo_6YzixK8wNo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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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공부하러가는 날인데 승합차가 바뀌었다. 천장이 낮아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답답증이 일어 주행 중에 차를 세웠다. 앞에 타고 갔다. 점자 책 페이지 읽기를 했다. 시청각 복합장애인 점자 교육 얘기를 들었다. 교육하는 분들을 생각하니 경이로웠다. 점심은 형편없다. 양도 질도 최악이다. 밥만 많이 먹었다. 집에 와 티비를 보니 뉴스는 온통 법원 난동 사건 이야기뿐이다. 빨리 지나가야지 악이 극에 달하는 듯하다.
https://youtu.be/C6BYiuuXL8E?si=xefLSVev8y5D6Z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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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이제야 떨어져 나간 듯. 누워서 긴 겨울밤을 꼬박 지샜다. 쏟아지는 숱한 생각들. 어찌해야하는가? 벌써 이런데. 그렇다고 다시 술을 먹을 수는 없다. 요즘 나라는 극우집단, 특히 전광훈에 의해 좌우되는 듯하다. 태극기 부대는 정치 행위다. 기독자유통일당. 전광훈과 그의 사돈인 열방제자교회와 장경동 중문교회 목사가 뭉쳐 운영한다. 그리고 전씨의 전도사라는 이형석 고난극복티비 운영자는 법원 사건을 주도했다. 그외 젊은 여성 대표 천다희 열방제자교회 청년회 2대 회장과 특히 1대 회장 양메리는 열방교회 딸이자 전광훈 며느리다. 그들은 자금이 딸리자 자유마을 운동을 펼친다. 종교인이 아니라 사업가다. 장사치다. 사기꾼이다. 전국 통반장 석권이 목표다. 의무는 유튜브 자유일보 구독 카드 통신 이용. 월 백만원 연금 적립이다. 예전에 함께 했다 헤어진 손영구 목사는 따로 집회를 운영한다. 극우가 아니다. (신천지는 이만희 교주 94세 12지파 분열 해외사업 중) 위 열방제자는 신사도주의 (이단)을 펼치는데 이스라엘을 개신교화하자는 것으로 그래서 깃발을 성조기 태극기 이스라엘기를 들고다닌다. 전과 함께 창당한 김문수가 장관이 되고 대권일위가 된 이유다. 영규군과 통화했다. 마음이 조금 풀렸다. 치과개업하는데 7억이 들었단다. 세금혜택 받으려 대출로 모두 했다 한다. 조선일보 신춘 결선진출을 말하며 자랑했다. 기뻐해주었다. 헌재에서 선 윤석열은 뻔뻔 거짓 공손한 척 가증스런 본색을 훤하게 드러냈다. 참으로 저런 놈에게 투표한 국민들은 얼마나 쪽팔릴까? ㅎ 노라는 아프다고 쉬었다. 가고스만 했다. 전혀 졸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