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0gzJtcOQgQ?si=qmr-3OZCj5hOTM-7
"이스라엘 방위군의 반격 또한 많은 인간의 고통을 초래하고 있다. 이는 모두 인도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가자 지구의 국내실향민은 15만명에 달한다."
"모든 팔레스타인인이 테러리스트는 아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집단적인 처벌은 그들을 불공평하게, 비생산적으로 대우하는 것이며, 우리의 가치와,그리고 평화의 가치에 반하는 것이다."
"EU는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더 많이,적게가 아니라 더 많이' 해야 한다."
"우리는 하마스를 상대하지 않지만 팔레스타인 정권을 존중하고, 그들과 함께 일하고,그들을 지원할 것이다. 팔레스타인 정권은 우리의 파트너다."
미국 국무부의 "공식적 입장"과 너무나 비교하고 싶다.
@로봇비행기 (러시아인이 우크라이나인을 보며) 그러게 죄없는 민간인을 먼저 죽이랬나?
@너클 왜 없던일 꺼내서 대한독립군을 모욕하십니까?
@로봇비행기 그야 있던일이니까 그렇겠죠?
@너클 러시아군은 잘못이 큽니다.러시아푸틴정부는 망하고 민주주의정부가 서고 전쟁을 멈추길 바랍니다
@로봇비행기 이스라엘군은 잘못이 큽니다. 대놓고 국회정지하고 독재하겠다고 발표하는 이스라엘정부는 망하고 민주주의정부가 서고 전쟁을 멈추길 바랍니다.
https://h21.hani.co.kr/arti/world/world/53478.html
@너클 대한독립군은 절대 민간인을 학살 한 적이 없습니다.
@로봇비행기 차라리 걔넨 다 공산당(진짜임) 빨갱이라 대한독립군이 아니라고 말했거나 구체적인 반박을 했으면 더 좋았으련만...
@너클 세상에 ...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독립군을 학살자라 모욕하고 팔레스타인 편을 드시다니...너무하시네요.
@로봇비행기 우리한테 자랑스러운 대한독립군이 있다면 팔레스타인한테도 자랑스러운 독립군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만 하는데 뭐 어떡함.
이 부조화를 해결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인, 하마스 테러범들만을 팔레스타인인과 떼어서 욕했다면 이러지 않았을 터인데...
@너클 우리나라 편이 아닌 팔레스타인 편 이시군요.
@로봇비행기 난 누구보다도 우리나라 편임. 우리 나라가 "학살을 옹호하는 방관자"가 되지 않기를 원할 뿐.
@너클 우리 대한독립군을 아기머리를 참수하고 민간인을 마구 쏴죽인 하마스와 동급이라 하시다니.....너무 원통합니다.
@로봇비행기 그게 그렇게 원통하면 일단 하마스=팔레스타인의 등식부터 버려야 하지 않겠음?
@로봇비행기 왜 우리 대한독립군이 그런 취급 당하는 것에 분개하고 원통해하면서 팔레스타인인한테는 그런 취급을 당연시하고 그들의 주권과 독립을 부정하고 학살을 외치는거지?
@너클 민간인을 칼과 총으로 학살 했으니깐
@로봇비행기 민간인이 칼과 총으로 학살 당했으면 상대편의 또다른 민간인을 칼과 총으로 학살해도 됨?
@너클 당한만큼 이상을 보복해줘야 다음엔 안그러지요.
@로봇비행기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도 딱 그렇게 생각했고, 그게 지금의 이 결과임.
@너클 그럼 얻어맞고도 가만히 있으라는 겁니까?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이스라엘은 힘내라.
@로봇비행기 어쩔 수 없네...
@너클 진짜 독립군이 일본 민간인 학살한 적 있습니까? 궁금해서 여쭙니다
@D.Va 송하나 https://search.i815.or.kr/dictionary/detail/print.do?id=228
니항 사건은 독립운동사에 있어서 훈춘사건과 함께 대표적인 애매한 문제이자 지금까지도 수많은 논의와 주장이 이어지고 있고, 무엇 하나 확실한 건 내 지식으로는 없음. 하지만 일단 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연구소 측에서는 러시아인,일본인 민간인과 전쟁포로에 대한 학살 자체는 존재했다고 인정함.
@D.Va 송하나 그리고 뭐, 사실 그게 그렇게 구분되는 문제일까? 만주의 북로군정서와 대한육군주만참의부는 교전상황에 있어서 제네바 협정의 교전원칙을 얼마나 준수하고, 또 일본 민간인과 일본군이 그곳에서 얼마나 명확히 구분되었겠음?
나석주 열사의 동양척식회사 투탄 의거가 1926년이 아니라 2026년에 벌어졌으면, 세계인들은 과연 어떤 소리를 했을 것 같음?
한국인들이 마치 팔레스타인처럼 독립하지 못하고 일본인 식민자,개척자들과 싸우며 독립투쟁을 계속한다면, 과연 어떤 취급을 받게 됬을 것 같음?
@로봇비행기 "그러게 죄없는 민간인을 먼저 죽이랬나?"
캬, 가관이네. 이스라엘이 죄없는 팔레스타인 민간인 수십배, 수백배는 더 많이 죽여댄 건 알고 짓껄이는 겁니까? 당장 눈에 보이는 이번 사건 하나만 가지고 털지 말고 이-팔 관계사에서 이스라엘이 얼마나 많은 피와 폭력과 범죄를 글자 그대로 뿌려댔는지 한번 알아보고나 오십쇼. 나치의 잔상이 눈에 아른거리지 않으면 머리에 든 게 없는 거고요.
일리는 있는데 이스라엘 애들이 들어먹을 리가 없고.. 그렇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빈말이나마 상식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미국과 비교될 부분은 있다고 생각함.
슬픈 이야기지만 목숨값이 틀리죠..
이스라엘 인이랑 팔레스타인인은..
진짜 해답이 없네요.
보복을 안할수도 없지만 그 과정에서 생기는 어마어마한 팔레스타인 민간인의 피해 그리고 이스라엘군의 죽음..
해답이 있을까요? 여기서 보복 안하면 또 공격할게 뻔한데..보복하면 발생하는 양측 피해는 끔찍하고
이거 진짜 중요합니다..... 어디 제3세계 영향력 없는 국가도 아니고, 어쨌든 "서구권"에 속하는 국가인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 그전에는 티안나게 했다면- 지금 대놓고 위반하고 그걸 서구세계 "좌장"인 미국이 공식적으로 - 제한적으로나마 - 지지하고 있다는 건데, 이러한 "선례"는 다른 서구권 나라들이 앞으로 써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뭣보다 서구권도 우경화의 바람이 일고 있는 현 상황에서 말이죠
내가 말하고 싶은게 바로 그거임.
지금 서구 혹은 미국이 보편도덕과 인류애 등 그 자신이 만들고 혹은 인류에게 주입한, 아니 어쩌면 2차 대전 이후 지구인들이 만든 그 소중한 가치, 혹은 냉전 이후 미국이 전세계에 제시한 이상 중 가장 중요한 가치를 스스로,대놓고 어기고 있는데 이제 대체 왜 보편타당한 가치를 준수하기 위해 미국을 지지해야 하는 거지?
https://youtu.be/z-CVgTDBs5Y?si=tyn8JAF2GbCJok2p
바이든이 이스라엘에게 한 말이라고는 고작 "교전 수칙을 준수하라" 뿐, 저 국무부에서의 발언에 대한 어떠한 정정도 사과도,그리고 서구인 스스로도 저것에 대한 어떤 반성이나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지 않고 있음.
이미 다 끝나버린 건가?
PLAY
@너클 이렇게 되면 러-우 전에서의 서방측이 가지고 있던 "패" 중 하나였던 러시아군의 "잔혹행위"에 대한 비난을 스스로 버리는 행위일 텐데 어찌 될 런지;;
@배달의 민족 덤으로 중국에게 상당한 "자신감"을 주기도 하고...
흐름이 우로 확실히 흘러가는군요
인류 문명이 생긴 이래 수천년 간 '인간적인' 세계였던 시절은 최근의 잠시 뿐이었다는 걸 상기시켜줍니다
2대전 때도 추축국이든 연합국이든 공습 시 민간인 피해는 적게 하자는 암묵적 합의가 서로에 대한 증오 내지 공포 앞에 깨졌었엇으니 역사는 반복되는 셈이네요
그만큼 한발짝 진보한다는게 어려운 일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뒤로 가기는 참 쉽고요
인간은 인간성을 지키자는 규칙이라는 걸 만들어 동물이기를 거부한 첫 생물이지만 그럼에도 동물로서의 본성을 항상 이기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내편과 저편을 나눠서 목숨의 가치를 다르게 차등하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 상황을 보면 자연계에서 내 새끼는 소중하지만 라이벌 생물종의 새끼는 물어죽이는 행위가 생각난달까요...
다만 그렇게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아포칼립스행이라는 뜻은 아니므로 다음 호시절이 오기 전 세계대전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맘입니다
이 또한 세상의 흐름이 변해 새롭게 한번 굴러가는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그 흐름의 끝에는 지구상 다른 지배적 생물종이 겪어왔던 것처럼 대멸종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난 그저 "아동"에 대해서만큼은 그토록 끔찍히도,당연하게도 권리를 옹호하고 도덕을 강조했던 서구가 "우리 어린이"와 "느그 어린이"를 구별하는 모습에 할말을 잃음.
@너클 어떤 일이든 도덕성을 함부로 내세울수 없는 이유가 누구나 업보가 있고 내 입장이라는 게 있는 법인데 걔네도 예외가 아닙죠
이미 과거를 보자면 2대전 이전까지도 벌인 짓들도 있고 결코 깨끗하고 고결한 측들이 아니지요
다만 중러와 달리 셀프반성 해봤다 이건데 그것도 사실은 자기네 사회 발전에 도움되는 것이었죠
아이러니컬한 건 과거 20세기 초에는 아동들도 국가를 위해서라면 전쟁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던 동네가 유럽이엇다는 점이죠
어디서 본 건데 군 수색대의 원조는 1대전때 아이들을 이용해서 연합국 측이 독일군을 염탐하던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이 있더군요.
에너미엣더게이트에서 저격학교 교장이던 추축군 장교가 아이에게 먹을것을 주고 정보를 수집햇던 것이 100% 픽션은 아닐 것입니다
@프리드리히대공 적어도 내가 서구인이고 내가 아동을 책임지는 입장이라면 이 모든 일을 아주 똑똑히, 아주 하나하나 기억에 남도록 다 보여줘서 평소 자신들을 끔찍히 아끼고 아동의 소중함을 역설하는 듯한 그 어른들이 얼마나 위선적으로 변할수 있는지, 어른들이 이른바 "정치문제"로 얼마나 추악한 소리를 할수 있는지, 왜 아동대상 성범죄가 2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대륙이 유럽과 북미인지 말해주고 싶음.
@너클 그건 어쩔수없는 측면도 잇죠
세상은 복잡해서 도덕적으로 하면 좋겠지만 결국은 자기 이익대로 안 할수는 없거든요
도덕을 선택햇다가 다시 자기이익으로 돌아가는 선택은 부작용만 키울 뿐입니다
세상은 도덕을 선택햇다기보다 그 상황에서 맞는 선택을 할 뿐이거든요
서구는 상황이 좋아서 그런 선택을 할수 있엇을 뿐이고 그걸 스스로 정당화했을뿐 이 지구에서 자기 입장과 다르게 도덕만 선택할 수 있는 존재는 없을 것입니다
ㄱㅅㄲ도 우리 ㄱㅅㄲ가 좋다라는 건
빅뱅 이후 우주가 생겨나면서 모든 자원이 고루 분배되지 않는 우주의 환경에서 항상 생존을 위해서는 자원을 차지할수밖에 없게 된 이상 여기에 사는 생물에게는 본능일 수밖에 없는 셈입니다.
나도 모르게 아동노동의 결과물을 사서 쓸지도 모를 우리조차 거기에서 예외는 아니죠. 세상에서 나만 도덕적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가식 혹은 무지일 가능이 큽니다
어쩌면 바이든이 솔직한 선택을 했기 땜에 모든 책임을 그에게 넘기고 남들은 홀가분해질수 잇는지도 모릅니다
전 아무리해도 그 부분은 솔직하게 인정할수밖에 없어요. 부정하고 싶지만 우리 자신의 동물적 본성을 너무나 잘 아니까요
@너클 이 행위를 정당화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과 선을 그으며 나는 양심적이다 라고 속으로 되뇌일 용기는 없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겠더군요
한국이라면 다른가요?
입으로는 그들을 욕하면서도 그들이 정해놓은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지 바꿀 능력도 용기도 없죠
양비론을 하려고 주절대는 말은 아니라는 걸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어릴때는 가식적인 각국 정상들이 싫다, 반세계화가 옳다고 생각하던 시절도 잇엇는데 어떻게 보면 현실이고 씁쓸하다는 무기력함을 느낄 뿐입니다
@프리드리히대공 난 이른바 정치인이나 엘리트 권력가라는 이들의 비도덕성, 그리고 그들의 소시오패스적인 측면을 너무나 의심하기 때문에 바이든에 대해 어떠한 긍정적인 평가나 그의 사정을 이해하고 싶진 않음.
내 계산상 바이든은 "미국(내 표)이 더 중요한데 팔레스타인 알빠임?"을 더 생각했을 확률이 아주 높음.
물론 트럼프도 비슷한 계산을 했을 테고.
아니면 뭐, 주변에 진짜로 열성 유대인들만 가득해서 진지하게 팔레스타인은죽여도되 라고 생각했거나.
@프리드리히대공 그럼 결국 너무나 우울한 결론밖에 안나오는데...
@너클 난 이른바 정치인이나 엘리트 권력가라는 이들의 비도덕성, 그리고 그들의 소시오패스적인 측면을 너무나 의심하기 때문에 바이든에 대해 어떠한 긍정적인 평가나 그의 사정을 이해하고 싶진 않음.
매우절대 긍정합니다. 워싱턴 백색 아래 숨겨진 악마성.
@Erreala 미국인만이 악마일 이유는 또 없음. 악마성은 베이징 중난하이 아래에도, 모스크바 크렘린 아래에도, 런던 다우닝 가 10번지 아래에도, 프랑스 샹젤리제궁 아래에도, 도쿄 총리대신 관저 아래에도, 그리고 당연히 금수산태양궁전과 청와대 아래에도 도사리고 있을 것.
게토까지 만들어 구석으로 몰아놓고 이제는 다 쓸어버리는데 누가 막 떠오르네요.
요즘 보면 팔레스타인 다 죽여버리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방구석 히틀러가 아주 넘쳐납니다. 이러다가 나치당도 다시 만들겠어.
진정한 좌우합작이 거기서 이뤄진다는 아이러니ㅋㅋㅋ
우파 애들이야 뭐 원래 그런데, 좌파 애들은 "선진국 코리아", "1세계 코리아" 뽕에 취해선지 1세계 서구백인 목숨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목숨의 무게를 다르게 재고 있죠ㅋㅋㅋㅋ
암요. 팔레스타인에 백린탄 날려 애를 숫검댕이로 만들고, 땡크에 짱돌 던쟜다고 장갑차에 묶어다니던 이스라엘은 피해자지요. 아프리카 개입해 정권 엎어라 뒤집어라 하던 프랑스는 질서 유지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세계의 악당이고요.
게임의 룰은 약자가 지켜야할 룰이지 강자는 그런거 무시해도 되니까..현실은 유토피아가 아니죠.
시진핑, 푸틴: ㄹㅇ ㅋㅋ.
맞아요. 역사는 항상 그래왔죠. 그 룰도 강자들이 만든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