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약사기도 후기

[tony]

안녕하세요,

집중약사기도 후기를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또 늦었지만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ㅎㅎ..

저의 불교 입문은 약사여래부처님을 통해 약사신앙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교리나 신앙에 대해선 아직 모르는것이 많았는데요..

법안스님께서 약사신앙 전공이셨고 그렇기에 이번 기도때는 어떤것을 가르쳐 주실지 궁금하기도 하여 기도를 신청하게 되었는데

약사기도 시작전에 약사경강의 라도 듣고 올껄 조금 아쉬웠네요ㅠㅠ

<기도 1일차 입재>

연무대에 도착하고보니 보광명 법우님께서 언제 오셧는지 저를 깨우고 있어서 놀랐던것같습니다^^>

같이 안심정사에 가서 불보살님들께 3배를 올리고 설법전 향로에 남아있는 향들을 정리하고 때마침 법안스님을 뵙게되어 인사를 드렸습니다^^. 스님께선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주시니 감사했습니다.

공양간에 식자재 과일들을 옮기고 공양을 하게되었는데요,

약사기도 입재 전날 합선 사고가 있어서 아직 해결중이였는지 깜깜했지만 밖에 들어오는 빛이 있어서 큰문제는 없었던것같습니다.

공양을 하러 식기를 들고있는데 어디선가 스님께서 저의 이름을 부르며 공양하러 왔나? 하며 말씀을 하신것같았습니다,

그런데 그소리가 순간 공양을 만드는곳? 에서 나는것같아 스님 안에 계십니까 하며 안쪽을 보는데 알고보니 스님은 저멀리 평소 앉아서 공양하는곳에 계셨는데 검은색 옷을 입고 계서서 순간 보질 못하고 다른곳을 향해 스님을 찾고있으니 참 재미있던 상황이였던기억이납니다^^>

공양을 마치고13시 전쯤 해서 다행이 전원이 복구가 되었고 저와 공양주법우님 보광명 법우님과 함께

공양받은 감자20kg 4~5박스? 를 가지고 감자 크기를 분류하고 껍질을 깍으며 보광명 법우님 등 여러 법우님들과 함께 기도를 하며 있었던 경험담을 듣고 공유하며 감자를 깍다보니 어느덧 4시가 조금 지나갈때였습니다,

전화가 와서 보니 서울 보광월 법우님께서 밖에 관음전 청소중인데 인원이 필요하다는 연락이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저는 가겠다는 말과함께 감자칼을 내려놓고 밖으로 나갔던것같습니다^^>

가서 상황을 보니 법안스님께서 야외에 계신 관음전 주변에 낚엽등 을 쓸고 계셨는데 그걸 보신 자비화 법우님께서 청소를 대신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였고 청소중 저에게 연락하게 되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당연히 저는 빗자루 잡고 법우님들과 함께 약사전 대웅보전 까지 청소를 마친뒤 

보광명전 에서 각 단에 올릴 공양들을 배분하며 신평법사님께서 쌓아올린 과일단을 받아 신중단 약사전등단에 하나 둘 올렸던것같습니다,가지고 가면서 무너지면 어쩌나 조마조마 했던것같았습니다^^>.

다올리고보니 저녁 공양시간이 되어 공양을 하고, 방배정 및 법복도 받고,

고문님께서 진행하시는 예절교육 및 질의응답 시간과 연수스님의 화엄대예문 법안스님의 54배의 절과 약사경독경 약사여래불 염불을 하였고 기도후 옆에 앉아계신 법우님께서 주신 지장경을 받고 남은 독경을 마무리짓고 입재기도를 마쳤던것같습니다.

<2일차>

아침에 일어나 9시부터 지장경 독경을 시작하고 죄송하게도 지장경을 읽는데 저도 모르게 눈이 감겼고...정신을 차려보니

4품 7품 12품 이렇게 되다가 10품부터 정신을 가다듬고 읽었던것같습니다... 지장보살님 죄송합니다 ㅠ.ㅠ

13~14시 사이에 오회염불 을 하였는데 약사신앙은 문명신앙 이름의 듣는 공덕 들어주는 신앙 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되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떻게보면 법회 시작전 오회염불 영상을 보게되는것같았는데 처음엔 그냥 스님이 하는거든 법우님이 하는거든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였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약사신앙에 잘 몰랐던 저는 이번에 새로운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오회 염불이 끝나고 어제 준비해두었던 감자 삶은것을 먹으며 스리랑카에서 오신 법우님들과 스님과의 만남도 있었고 

덕분에 저도 사진을 한번 찍게 되었던것같습니다^^,

지녁공양후 기도 시작 전 스님께 질문 과 답변을 듣고 설법전에서 시작되는 기도를 하며 칠원성군 약사여래불 염불

재수불공후 약사경 약사여래불염불을 그리고 법안스님의 법문과 오회염불을 하며 법당을 돌고 마지막으로 법안스님 의 재수불공으로 기도를 마쳤던것같습니다, 지난 집중지장기도때 뵙던 타지역 신도법우님들과도 만나며 재미있게 기도를 한것같습니다^^>

<3일차 회향>

일요법회를 들으러 설법전에 가보니 안끝날것만 같았던 기도가 끝났다는것에 아직 실감은 안났지만 법회가 끝나고

재수불공이 끝나고 영단에 있던 단을 내리고 공양을하고 설법전에 가보니 텅빈 법당을 보며 아 정말 끝났구나...하는 마음이 들었던것같습니다... 이럴땐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가는지 아쉬웠던것같습니다. 

보광명법우님 과 같이 터미널 버스를 예약하고 잠깐이지만 늘 기도가 끝나고 스님께 인사한번 못드리고 복귀한것이 아쉬워 인사겸

물어볼것이 있었는데요, 마지막 커트라인이 정해져 들어갈수는 없었지만 스님께 인사라도 드리고 나와 야외 테라스에 다른 법우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며 갈준비를 하고있었는데요,

법안스님께서 테라스에 나오시는걸보고 또 스님께 질문을 드렸던것같습니다.

사실 궁금한게 많던 저는 이상하게 스님만 보면 물어보고싶은지... 죄송하기도하고 또 답변을 주시니 감사했습니다...

법우님들과 질의응답시간을 주고받던 스님은 이만 휴식을 위해 들어가셨고 저는 스님께 인사를 드리며 보광명 법우님 과 대전법우님과 함께 연무대 터미널에 가서 각자의 티켓 시간을 보며 탑승하고 저와 보광명법우님은 서울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 9호선을 역을 타며 가는길에 노량진인가? 에서 내리셨고 인사를 드리며 그렇게 걸어가는 법우님 뒷모습을 보며 출발하는 열차에 목적지에 빨리 왔으면 좋겠다 하며 집으로 갔던것같네요^^>

늘 그러하듯 저의 글은 기록용이다보니... 재미를 떠나 일단 적어보는것같습니다^^>

이번에 공양간에 직접 일도해보며 다른 봉사활동을 해보니 느낀것은 봉사도 하며 기도를 하기란 쉽지않은것같았습니다,

그런데도 법당을 관리하고 봉사하시는 법우님들을 보니 또 제 자신이 아직 부족하구나 하며 법우님들을 보고 또 배우는것같습니다,

기도를 진행해주신 법안스님 연수스님 등 스님 법사님 관리자 법우님 그리고 강의자료 준비해오시는 이상진 고문님 그리고 일때문에 조금 복귀가 늦었는데 자리를 지켜주신 보광명 법우님 기도같이 재미있게 할수있었던 자비화법우님 보광월법우님 감사드립니다^^,

주차요원했던 법우님들을 만나니 또 반가웠던것같았네요^^>

후기글은 당일날 한번에 적으면되는데 자꾸 차일피일 미루는 제자신이 부끄러워 오늘에서야 적었네요

곧있음 한주의 시작이 되는날인데 법우님들 모두 잘풀리는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잘돼 안심!.

[정말잘돼!정말잘돼!오로지꾸준히]

토니법우님
부처님가피가충만하신
카페공간입니다.
열심히 하신공덕으로
부처님가피로 모든원
성취하시고 무량대복
받으셔서 훌륭한
불자되시기를 발원
드립니다.
토니법우님의 불심을
칭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훌륭하십니다.
나모약사여래불()

[tony]

기도중 에 졸음이 반이였던것같은데 분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비화 (송정은)]

토니법우님 열렬히 칭찬합니다ㆍ
여기저기에서 불려 도움을요청해도 네 네네네
긍정적인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ㆍ
휼륭하십니다ㆍ
고맙습니다ㆍ
기도내내 열심히 하시는 토니법우님~
오늘도 내일도 내내 정말잘돼!!!!할수있어!!!!
행복시작 불행끝
성공시작 실패끝~
무지막대하게 복받으세요~
아미타불()()()

[tony]

예스맨이 된건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 힘든일 어찌다 버티시며 철야하시는지 늘 보고 또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빛처럼]

우리 잘생긴 토니법우님
늘 맑게 웃으며 봉사도 잘 하시고, 말씀도 예쁘게 잘하십니다~~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_()_

[tony]

감사합니다 잘생겼다니 잘생김비용 만들어야겠네요^^!
오늘도 잘돼는하루 되세요^^.

[나그네]

나무아미타불()()()

[tony]

대박나세요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