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속담에~개천에서 용이 나왔다는~말이 있지만~~
현대판에서~~개천없는데서 나온 용은 완전 가짜 거품 "용"(강남땅)이다~
*우선 결론*
강남은~~4개의 저수지와 ~4개의 청개천이~~ 있어야 하는 지역임
<한양도심을 흐르는 청계천>
무학대사가 한양으로 천도할때..지금의 청계천을 가장 먼저 팠습니다.
북쪽 북악산 남쪽 기슭으로 부터 흘내리는 물과~남쪽 남산 북쪽 기슭으로 부터 흘러내려 장안에 고이는 물을 한강으로 빼내려고..
장안 중심에 청계천을 공사를 한 것입니다.
<몽촌토성>
그리고 백제 건국 초기 수도 풍납동 몽촌토성을 성축할때도 송파벌판(지금 잠실지역)이 물에 잠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지금의 송파 풍납동에 땅을 돋구어 주위 벌판보다 높게 만든 후 그 위에 몽촌토성을 지은 것입니다
<강남 신도시 개발>
1970년 대 들어서~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어..서울로 인구가 급증하자~
1970년 대 들어서자 마자.. 부랴 부랴 늘어나는 서울인구를 수용하느라고~
이때 지금의 한남대교(그 당시 명은 제3 한강대교)를 만들면서 강남을 서울의 신도시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강남지역은 약간의 산 구릉이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이 저지대 배추밭으로서~
서울 4대문안 장안 지역보다 몆배나 더 넓은 저지대에 신도시를 만들면서...
청계천 같은 개천을 만들 생각도 않고..그냥 바둑판 모양으로 줄만 그어 도로만 만들었습니다.
조상들의 도시건설 지혜는 버리고~그냥 빨리빨리 문화로 바뀐 오늘날 우리들이~
바둑판 도시를 만든 것입니다.
매년 비가 비슷한 양으로적당히 내리면~겨우 겨우 헐떡 헐떡~견딜 정도의 하수관으로 물을 빼내는
배수시설이면 된다는 바보같은 생각만하고~ 강남을 신도시로 건설한것입니다
저 넓은 강남 저지대에 신도시를 만들려면 장안의 청계천 규모 수준의 큰 개천을 적어도
몇개는 만드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지금의 물난리리는 언젠가는 꼼짝없이 당할수 밖에 없게끔..시작 부터 잘못된 도시건설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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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머님이 1982년 개포주공 아파트를 최초로 분양을 받어..저는 개포에서 15년을 살다가
출가해서 개포동을 떠났고..어머니는 2009년 초까지 개포동 주공 아파트에서 혼자 사시다가~
제가 개포동 주공 아파트를 2009년 초에 처분하고 어머니는 지금 다른데서 살고 계심~
저는 개포에서 15년 살았었고..출가후에도 매달 몇번씩 개포동 어머니 집을 자주 다니면서~
거의 27년간 강남 개포지역을 밟고 다녔으니~강남구는 큰 골목정도까지도 훤할정도로 아주 잘압니다.
<<강남구에서도~가장 저지대 침수지역이~가장 이름 날리고 가장 비싼 용(땅깞)지역이다>>
**대부분 저지대인 강남구 중에서도~가장 저지대인 지역**===>저수지로 만들었어야 하는 지역
1)강남역 주변
북쪽==>북쪽 방향 신사동 언덕에서 강남역으로 내려오는 물--->한남대교 넘어 말죽거리로 가다가
높은 구릉의 정상인 신사동 언덕 기슭으로 부터 강남역으로 흘러내려오는 물
남쪽==>남쪽 방향 말죽거리 언덕에서 내려오는 물--->말죽거리 언덕 정상에서 남쪽 기슭 빗물은 탄천으로 흘러들어가지만~
북쪽 기슭 빗물은 모두 강남역으로 흘러내려가 강남역으로 모인다
동쪽==>동쪽 방향 역삼동 높은 언덕으로 부터 강남역으로 흘러 내려가는 물
서쪽==>서쪽방향 교대 언덕에서 강남역으로 흘러내려가는 물
**즉 강남역 주변 동서남북은 강남역보다 10여 미터 이상 높고~강남역은 주변 동서남북 언덕아래 있는
최저 고도의 지역으로서~대규모의 저수지 지역임(석촌 호수급 정도)~
2)삼성역 주변
북쪽==>북쪽 방향의 봉원사와 경기고 있는 언덕-->언덕에서 삼성역 코엑스로 물이 흘러내림
남쪽==>대치동 넘어가는 언덕으로 부터 삼성역으로 흘러내리는 물
서쪽==>강남역으로 가는 역삼동의 높은 언덕으로 부터 테헤란로 따라흘러 삼성역으로 흘러내려가는 물
동쪽==>잠실 쪽 방향(탄천)으로 가다가 약간 살짝 올라가는 구릉 언덕이 있어...
언덕 넘어 탄천으로 인공적으로 물을 뿜어 내보낼수 있지만~집중폭우의 물을 다 탄천쪽으로
인공적으로 뿜어 흘려 보내기는 역부족~
그러므로 일시적으로 물을 고이게 하는 저수지 지역(석촌 호수급 정도)이어야 함
*테헤란로는 청계천 같은 대형의 개천이어야 하는데~반대로 커다란 대로를 만든 것이다
테헤란로는 청개천 같은 커다란 개천을 만들고 최저점 지역인 상성역(코엑스 포함)주변에
저수지를 만들어 물이 고이게 한 후에..동쪽방향 잠실쪽에 있는 탄천으로 고인 물을
서서히 흘려 내려보내야하는 저수지로 만들었어야 하는 지역임
3)은마아파트 앞 도로
북쪽==>휘문고 쪽 높은 언덕에서 흘려내려오는 물
서쪽==>말죽거리 방향 서쪽도로 보다 은마아파트 상가앞 대치역 4거리 도로의 고도가 낮음
남쪽==>개포동으로 넘어가는 양재천 둑 높이보다 은마아파트 상가앞 대치역이 몇미터 낮음
동쪽==>삼성역과 개포동으로 가는 대로 보다 고도가 약간 낮음
은마 아파트 앞 상가,즉 대치역은 주변 4 방향보다 고도가 낮은 지역으로서
도곡동과 대치동에서 내리는 폭우 빗물을 하수구로 만으로 빠져 내보기가 역부족임
은마 아파트 상가 앞 대치역은 배수지로 만들어 도곡동 대치동 빗물이 고여 모이게 한 후 하수구를 통해~
양재천으로 인공적으로 펌프로 뿜어 흘려내려 보내야 합니다
매년 평년 장마시 마다 승용차 바퀴가 물에 반 이상 잠길 정도임~버스나 겨우 통과 가능~승용차는 포기~
이번 폭우정도면~안보아도 어느정도인지...뻔할 것이라고 생각함~
*말죽거리에서~은마아파트를 지나는 대로는 작은 개천으로 만들고~
은마 아파트 상가 앞 대치역은 배수지로 만들어 개포동을 지나는 양채천으로 뽐프질로 물을 빼내주어야함
*참고;은마 아파트는 절대로 물에 잠기지 않음(도로 보다 훨씬 높음)
은마 아파트 상가 앞 대치역 4거리의 도로가 물에 완전 잠김.주변(도곡동,대치동)에서 최저 저지대 지역임
4)서초구
반포 고속터미날 지역은 원래 수박 참외 밭이었슴(초 중학교 여름방학때 몇번 놀러간적이 있었슴)
고속터미날 지역은 서초구 일대 물을 고이게 한 후에 서서히 한강으로 흘려 내보는
저수지(석촌 호수급)로 만들었어야 하는 지역임
**강남은~현대인 후손들이~ 개천도 없는데서~가짜 "용"이 나오게 한 지역임**
폭우에 견디지 못하는 저지대를~~ 저수지는 하나도 만들지 않고~청계천 같은 커다란 개천도 만들지 않고~
모조리 비싼 땅깝으로 만들어 분양한~ 완전 웃기는 현대판 봉이 김선달 식...신도시 건설~
저수지로 만들었어야 하는 지역을~ 땅욕심 때문에 땅이 아까워서~비싸게 분양(일종의 신도시 땅분양 사기)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최고가 땅깝지역으로 만들었으니.. 쯧쯧~
완죤~욱기는~땅욕심... 땅투기에 눈뒤집혀진 욕심 때문에~~
지금 우리가 만든 자랑스런 서울의 신도시~강남~
선조 무학대사께서는 수해에 꺼덕없는 한양(한강이북 서울)을 만들었고~
땅투기와 땅 욕심에 눈 뒤집혀버린 지금 우리시대 선배들은 강남 신도시 건설때~저수지로 맹글었어야 하는 지역을..
뻥투기 고가 땅분양해서 팔아먹고..글구 저수지 가운데 중심지역으로 됐어야 할 장소를~
최고의 삐까뻔쩍 평당 1억빵 금깝으로 맹글었으니~
우리세대가 얼마나~욱기게 개판으로 도시건설을 했는지 비교가 되는군요~
개판 강남 신도시 건설 후..수해관리는 어떻게??
저수지 중심 지역(강남역,삼성역,고속터미날 부근,대치역)은 최저 고도지역으로서~항상 큰 폭우시 우선관찰대상인데~
한성판윤(서울시장)이 되면~우선 서울도시 모양을 공부하고~특히 저지대 강남 지형 모형을 관심있게 보아야 한다~
누구나 관심있게 강남지역을 보면~
저수지 지역(강남역,삼성역,고속터미날역,대치역)이 폭우에 취약장소라는 것쯤은 눈치 챌수있다~
한성판윤(서울시장)은~ 개판 날나리 강남 도시 건설을 항상 눈여겨보고..수해대책에 준비를 해야한다
그런데~서울시 수해예산 800억을 44억으로 싹뚝~어디가 쓸려구?..헐 미쳤꾼 미쳤어~~
설마 폭우?....설마 삐까번쩍 1억원 짜리 금싸리기 땅이 물에 침수?
땅깝 비싸면 침수 안되나?비싼 땅에는 빗물이 안모여드나?원래 저수지 지역인데...
지금 우리시대들어서서는~도시를 수해개념없이..걍~개판으로 도시건설을 했구~
개판 도시건설에~글구...수해관리 마저도 아주 개판이다~
오세훈 시장님 한강에 유람선 뛰우지 마시고~
바로 위에 언급한 4대 지역에 저수지를 만들고~유람선 뛰웁시다~
그런데 요지역을 저수지로 만들고 그리고 도로를 개천으로 만들려면~~~
땅깝이 평당 1억원 정도~금깝이라서~~대한민국 국고를 모조리 퍼 부어도 않될 듯....
도시계획 시작부터 잘못된~삼풍 백화점식~날나리 봉이 김선달 신도시~~강남~~
첫댓글 ㅎㅎㅎ 그렇군요.......도데체 정부에선 개뿔 아는게 뭐가있는지???
기후가 급변하여~이번 폭우는 평생한번 오는 폭우가 아니고~이제는 여름마다 자주 오는 폭우입니다~~
교만한 후손들이 지혜로운 조상들의 도시건설하는 역사도 안배우고~걍 마구잡이.빨리빨리 신도시 건설한 댓가~
글구~ 도시 수해관리도 개판~수해준비가 그냥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줄로 알구~예산은 모조리 싹뚝~
수해준비 예산을 싹뚝한다는 것은~최고로 무시카고..글구 설마병에 걸린~아주 오만한 자세임~~
그렇군요. 선조들의 지혜는 배우지 않고 돈과 권력만 탐하는 짓거리만 하고 있다가 삼풍때 당한 것처럼 강남이 또 당했습니다.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ㅋㅋㅋ
음 한 이정도로 매년 폭우가 계속된다면 10년후 강남의 일부분이라도 많이 가라않는 지역이 나올듯, 강북은 그런면에선 좋은 지역입니다.
저수지사업까지 한다면 진짜 볼만하겠군요.
매년 수백억 정도로 하수도 정비 공사만 제대로 했어도 이정도 까지는 아니였을 꺼에요
여태껏 어떡해서든지 세금은 한푼이라도 덜 내시려던 분들이 이제 홍수나서 집 재산 떠내려가고 목숨이 위태로워지니 재난지역 선포해 달랍니다.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재난지역 선포하라 하기전에 체납하신 국세, 지방세나 먼저 납부들 하시길 바랍니다
5세훈씨는 무상급식 국민투표만 생각중이니 그돈가지고 저수지나 만들어라 한심한 한날들이여
더 욱기는건 DJ정부, 노정권때는 뭐 했냐고 물으면 뽀족한 답변이 없다는거...
거기 물고 늘어질 핑계밖에 없는 뚜러뻥님이 더 욱겨요 ㅎㅎ 그 전정권, 정부는 미친 개처럼 안물고 늘어져요??
^^
요런 인간이 아닌 잉간은 지구밖으로 축출함.
^^
흠.. 역사와 현장감 그리고 펙트가 넘치는 차리리 '자료'를 제공하신 경우네요. 고맙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권 & 인격자를 자처하며 포장(?)에 열심이신 분들도 보고 뭔가를 깨닫기 바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돈없어서 강남 살 기회 없었던게 천만다행일 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