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낯설음 이라는 주제를 받고 나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익숙하게 느끼는 것은 무엇일지 고민을 해보니 ‘시각’이라는 게 가장 익숙하다고 느꼈다. 시각은 내가 태어날 때부터 대부분 가지고 태어나서 살다 보니 시각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과제를 통해 시각이 없는 상태를 체험해 보고 싶어서 짧은 시간 동안 눈을 감고 책도 만져보고 주변 소리도 들어보고 주변 환경을 경험해 보았다.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체험을 해보니 시각이 없으면 아름다운 풍경들과 소중한 가족들의 얼굴도 알 수 없어서 정말 슬플 것 같았다. 나는 그래서 ‘시각’이라는 것이 없으면 살아갈 수없을 거 같지만 시각장애인 분들은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래서 궁금하여 시각이 없는 장애인 분들은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한번 찾아보았는데 여러 가지 기사를 보고 영상도 보았는데 시각장애인분들은 다른 일반 사람들과 다르게 청각 등이 더욱 발달하여 소리로 구분을 할 수 있다 것을 알게 되었고 아무리 시각이 없어도 굴하지 않고 직업을 구하고 가족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존경심이 들었고 나도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굴하지 않고 살아가야 겠다는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가장 익숙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각’이라는 것을 낯설게 생각을 해보면서 시각은 우리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이라는 것과 시각장애인분들은 다른기관(청각) 등이 더욱 발달하고 시각이 없다는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 에 존경심이 들었다.
첫댓글시각, 곧 보는 감각을 낯설게 보기에 관한 글이군요. 우리는 시각을 포함한 감각기관을 타고 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력, 또는 청력에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문제 삼을 뿐이지, 시각과 청각, 촉각 등이 온전히 발현되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는 타인이 일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언급했듯이 감각기관 장애를 선천적으로, 또는 후천적으로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분들과 만나거나 생각하다보면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감각기관이 더 이상은 당연한 일이 아니라 고맙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조금 더 생각을 해보아도 좋을 것같아요. 우리가 감각기관에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서, 과연 모두가 꼭 같은 느끼고 생각하는가 하는 문제 말입니다.
첫댓글 시각, 곧 보는 감각을 낯설게 보기에 관한 글이군요. 우리는 시각을 포함한 감각기관을 타고 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력, 또는 청력에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문제 삼을 뿐이지, 시각과 청각, 촉각 등이 온전히 발현되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는 타인이 일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언급했듯이 감각기관 장애를 선천적으로, 또는 후천적으로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분들과 만나거나 생각하다보면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감각기관이 더 이상은 당연한 일이 아니라 고맙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조금 더 생각을 해보아도 좋을 것같아요. 우리가 감각기관에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서, 과연 모두가 꼭 같은 느끼고 생각하는가 하는 문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