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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주차, 토요일 첫 수업.. (1124)
인상적이었던 데 반해 기억이 별로 안 나요ㅋㅋ 뒤풀이 갔다가 심밀 갔다가 다음날 일어나보니 머릿속이 새하얗던.....
분명 새로운 환경에 낯설었구, 이 많은 동기들의 닉네임을 어떻게 다 외우지?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수업 때는 박수치던(텐션을 느끼던) 것과 좌우로 무게중심을 이동하던 기억이 나구요.
락스텝과 6살리다를 했나요?
(이때만 해도 ‘진도가 여유롭다’고 생각했었는데요ㅋㅋ)
봉쌉과 첫눈쌉의 공연(?)도 멋졌고요.
그리고 뒤풀이를 간다기에 마음이 들떴습니다.
어딘가 예약되어 있다고 해서,
18년 솔땅 전통의 노하우가 서려 있는 뒤풀이집을 가게 되는 줄 알았는데......
제법 미지근한 소주와 늦게 나오던 밥이 기억나네요;
막내라고 자기소개도 하고...
이날, 닉네임을 한번에 다 외우신 분이 있어 놀랐고,
뒤풀이비와 택시비가 더 나와 근처로 이사 오셨다는 분도 있어 매우 놀랐으며,
104기 같이 신청한 동기들이 있어서 좀 든든한 마음도 있었구, 무튼 여기 잘 적응해봐야겠다 마음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첫날인데 심밀에 갔다가, 아니 이런 신세계가 있나, 하며 놀았네요;;
이날만 해도 ‘아니, 술을 마시고 취해서 탱고를 춘다고요!?’ 이러던 저였는데...(또르르)
이날 처음으로 음주탱고에 아주 맛을 들여...(또르르2)
3시 넘어 나이트버스를 탔구, 집에 가서 갑자기 배가 고파 이것저것 먹구 잠들었어요.
2. 2주차, 토요일 수업. (1201)
이날도 무게중심 등을 열심히 복습하구, 살리다를 한듯해요?
하지만 이날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뒤풀이로 스윙바를 대관해서 연습했던 거예요.
(이름이 홍빠였나..)
공간도 넓구, 거기서 노는데 즐겁고 넘 좋았어요.
새로운 공간에, 공간도 넓고, 우리끼리 모여서 음악 틀어 놓고 놀 수 있고...
처음엔 배가 넘넘 고파서 풀죽은 얼굴로 강시처럼 다니다가,
치킨 피자 족발 먹구 살아났습니다ㅋㅋㅋ
아, 그 종이컵에 막국수 먹던 게 엊그제 같은데요...
아 노랑통닭이 눈에 선하네요;
이날, 우리 동기 중에 멀리서 온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고요.
순천 청주 천안에서 오신 분들도 있다니,
아주 특별한 그룹에 속해 있구나 하는 느낌에 감사(?)가 싹틈.
이날도 ‘심밀에 갈 수 있으려나~’ 기대했는데, 소주 아니고 맥주를 마시는 바람에,
급격히 체력이 소진되고 기운이 딸려 막차 시간에 맞춰 gg쳤습니다.
(눈도 못 뜰 지경이었어요ㅋㅋ)
다 같이 모여 신박한 장소에서 춤을 춘다니, 기뻤구..
로분들 특훈을 받던 기억이 나구..
이날, 팔프레임이 약해 세라도로 추는 게 더 낫다는 말을 들은 게 기억나네요.
또 제가 발이 아프다구 하니,
봉쌉이 발 어디가 아프냐면서 발가락을 사용하라는 귀한 조언을 해주어
그 이후로 발가락 힘에 신경쓰고 있습니다ㅋㅋ
(여전히 발은 아프지만;)
3. 3주차, 토요일 수업(1208)
쏘피아 할무니가 합류하셨습니당..
할무니가 중간중간 봉쌉의 말을 정리해주는 게 꿀이에요...ㅎ;
오초꼬르따도를 배웠습니당..
수업을 마치고 중국집에 갔어요ㅋㅋ
볶음밥을 먹구, 술 한 잔 얻어마셨습니다.
아 탕수육도 먹었어요!
우리 테이블 대부분이 볶음밥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원쌉이.. 이집은 자장면이 맛있다며 자장면 드셔서 웃겼구ㅋㅋㅋㅋ(초급 8주간 빵터진 사연1번임)
또 ‘금반이었냐’며 놀라시던 모습이 기억나구요..
반장을 하라는 봉쌉을 세 번 거절하구ㅋㅋㅋㅋ
죄송하다고 두 번 말했던 기억이 나요ㅋㅋ
그리구 토밀에 갔는데, 역시나 술기운이 약해서인지
체력이 금방 방전되어 자정 전에 귀가를 친 것 같네요.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은 어느 날인가, 104기 총무를 맡게 됩니다;;;
느낌적 느낌에 거부권이 남지 않았더군여..
4. 4주차 금요일 수업(1214)
대망의(?) 허그데이였습죠.
아브라소 하기 위해 금요일 수업에 처음 참여했어요.
(수업도 듣구, 포트럭 정산도 하구, 출석표를 입수해 파티 미납자를 체크하려는 일타삼피 전략)
금반이면서 금반수업에는 처음 갔는데,
가서는 씨비엠이 뭐지 하면서 배웠던 기억이 나요.
이런 고급진 거를 배우려면 첫 주부터 나왔어야, 이런 후회를 뒤늦게 했지만여...
상체를 비틀면서 골반과 다리를 뒤로 뻗지만 가는(밀리는) 힘은
로에게서 받는다, 이런 거였던 거 같아요.
그리고 첫 포트럭을 했어요.
아, 아주 음식이 푸짐했습니다.
까마님이 협찬해주신 고로케와
망원시장 통닭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ㅋㅋㅋㅋ
포트럭 때 열심히 먹던 기억밖에 안 나네요...;
(이날 좋다구 커다란 닭 들고 찍은 사진을 이 당시만 하더라도 탱고 인생 최고의 사진이라구 여기며 열심히 찾다가 솦할무니가 찾아줬는데, 사진에 닭이 없었다는 후문....;;; feat.그_많던_닭은_어디로_갔을까)
그래도 초급파티 입금 안 한 두 분께 손입금도 받고,
출석부 사진도 찍어와서 누가 돈을 안 냈나 체크도 했어요ㅋㅋ(총무뿌듯)
포트럭에 좋다고 남아있다보니 애매하게 막차시간을 지나
뒤풀이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ㅋㅋ
현금을 들고 있다가 혹여 잃어버릴까봐(소심)
봉쌉과 은행을 찾다가 실패하고ㅋㅋㅋ
대륜정에 갔습니다.
대륜정에서 ‘오오, 드디어(?) 뭔가 18년 역사의 기운이 느껴진다’ 이랬지만,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뭐 별로 먹은 기억이 없어요;
하지만 아마 열심히 먹었겠죠.. 저는 그런 사람이니까여..
(황태탕 두 숟가락 먹은 기억밖에 안 나지만..)
그리고 2차로 옆에 있는 꼼보포차에 갔는데,
술 취해서 그루브 타던 것과 좋다고 깔라만시를 소주에 타마시던 기억이 납니다.
(안주는 뭐였죠?; 튀..튀튀김? feat.만취포노)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중국 여인들을 만나 경찰을 불러주고 귀가했습니다.
다음날 뻗어서;;; 토요일 수업에는 가지 못하고,
심밀이라도 가야지, 했지만 다시 잠들어버렸다는 후문...
그리고 봉쌉,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5. 수쁘(1219)
수쁘에 처음 참석해봤으요.
인원에 맞게 가두리가 넓어지드라요?
걷기 연습을 오래했던 거 같아요.
봉쌉이 몸도 안 좋은데, 뒤풀이 가겠냐고 물어서
아주 놀란 기억이 나네요;
6. 5주차, 토요일 초급파티(1222)
초급파티....
얼마 안된 탱고 인생 최고의 추억이었어여ㅋㅋㅋ
다음날 일어났을 때 톡방에서 어떤 라분이 ‘꿈만 같았다’라고 하셨는데,
정말 저두 그랬어요.
다음날 일어났는데 아련하고 달콤한 기분이 들었음ㅋㅋㅋ
일단 연습실에서 '아브라소 세라도'와 '오초', 그리고 '까베세오'란 무엇이냐
수업을 듣고,
(이때 ‘브라이언의 효과’가 인상적이었어요, 초급 8주간 빵터진 사연2번임)
그리고 초급파티까지 시간이 떠서
뿔뿔이 흩어졌는데 저는 ‘홍대화장클럽’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세일 중인 옷가게에도 들렀다가
카페에도 들렀다가, 커피와 케이크를 먹고
엄청 불친절하구 흔들리는 택시 타구 오나다2에 갔다가
문이 아직 안 열려서
맞은편 효자바베의 노천 자리에서 맥주를(두 모금 마셔봤는데 핵존맛) 마시다가
추워서 들어가서 화장실 앞에 앉아 있다가
오2에 들어갔어요.
저희 앞타임에 대관이 잡혀 있었는데,
미처 끝나지 않은 그분들의
그 아름답고 경이로운 사진 촬영에 심히 맘이 동했습니다.
(후에 찾아보니 폴댄스_에어리얼후프 같은 거 같아요)
그리구 정신없이 준비를 하는데, 가장 난감했던 건
전지가 없어서 산 종이가 (연체동물처럼 움직이는) 테이블에 맞게
찢어지고 위에 올라가는 요리에 맞게 젖어들던 것.
두 번째로 빵빵 터지던 풍선...
그런데 그 커다란 연어는 결국 어떻게 되었지요?
(기억에서 사라짐)
으아니 이걸 어떡하지 싶던 카나페가 만들어져서 아주 놀랐습니다.
다들 엄청난 금손이셔요.(맛보진 못했지만..)
그리구 황진이님의 고퀄 이름표...(지금도 제 책상 위에 놓여 있어요)
이날 와인 담뿍 마시구,
케이크 두 번 집어먹구, 치킨 한번 먹구, 나머지는 계속 춤을 췄나봐요(?)
3시인가 그 넘어서인가, 생애 첫 AM스러운 딴따가 나오고,
다 같이 모여서 남은 술을 마시며 뒤풀이를 할 때,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행복하고 훈훈한 공기가 떠다녔던 거 같아요.
격식 있으면서도 즐겁고 가족적인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도움주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ㅠ
(이슬라님의 핸드폰은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ㅜ _옥의티)
7. 엘레나 포트럭, 심밀(1224 이브 밀롱가)
퇴근하구, 집에 가서 사우나 갔다가 씻구
이날 버스 잘못 타서 좀 헤매다가
엘레나 포트럭 때 끝나기 직전 도착해
2딴따 췄네요;
족발의 흔적과 소주가 반가웠네요; (일찍_왔으면_이런걸_먹었겠구나)
이어지는 AM심밀도 즐거웠고요.
(a.m.에 하는 밀롱가라 AM인 줄 알았던 1인)
본격 AM에는 처음 춰봤는데, 나름의 맛이 있더라구요.
크리스마스를 땅고스럽게 보내다니 하며
혼자 속으로 엄청 좋아했네요;;
막딴, 그리고 #성공적_ 귀가.
8. 화정 데뷔(1225)
그리고 크리스마스날, 화정에 데뷔하게 됩니다.
이날 혼자 클마 기분 좀 내보려구
나와서 마사지도 받구
홍대에서 쇼핑도 하다가
카페에서 화장도 고치고
일찍 문 연 화정에 2등으로 도착했는데….
아는 얼굴도 없구(아예 사람이 없으니까여)
춥구, 참 당황스러웠어요;;;;
단톡방에 계속 혼자 있다고 SOS 침ㅋㅋ
조제쌉이 오고 있다구 말해주고 안도했던 기억이..
동선군님 옆에 앉아서,
입구의 찬바람을 맞으며 달달 떨다보니...
어느 순간 사람들이 막 오더니
에어컨을 틀어야 할 정도가 되었어요;
밤참님, 브라이언님 오셨던 듯하구..
막딴 찍구 브롱스에서 맥주를 마시고
집에 왔어여.
#성공적_화정 데뷔.
9. 6주차 토요일 수업(1229)
히로(이허리가 니허리냐, 이거슨 나의 허리가 아니므니다)를 배웠습니다.
오초를 하며 열을 지어 펭귄처럼 나아가는데 이거슨 내 몸이 아니무니다
이런 느낌이었어요;;
컨디션이 안 좋아 수업 때 초췌하게 있다가 수업을 마친 후
‘친구가 홍대에 있는데, 친구와 술을 마시게 되면 돌아오겠습니다!’를 남기고
사라졌다가 친구를 만나 술 금지 진단을 받고 이른 귀가를 쳤다고 합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밤참님이 담날 부산에 내려가신다구,
오늘 토밀에서 못 뵈면 못 뵈겠네요 하시던 것_엠티를 기약)
10. 어서가개..돼지 밀롱가(12/31)
행복했던 지난주 크리스마스 시즌을 떠올리며
같은 코스를 한 주 더 밟았습니다.
퇴근하고, 사우나 갔다가, 씻고
이번에는 버스를 제대로 타고 좀 더 일찍 도착해서
놀았습니다.(근데 슬프게도 막날에 퇴근이 늦었음..)
카운트다운을 다 같이 외치며 제야의 종소리를 듣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점~
2018년 마지막 딴따는 로하스님과(무려 5곡)
2019년 첫 딴따는 라이님과 췄습니다.
기운 넘치는 딴따였어요. 감사드려효.
막딴을 찍고 뒤풀이를 갔지요.
‘블레어님 가시면 저도 갈게요!’ 했는데
가신다 하여 뒤풀이를 갔지요22
조촐한 인원끼리 새로운 뒤풀이집을 찾아 홍대를 뱅글뱅글 돌았으나
실패하고 또 다시 대륜정에 갔지요.
(18년_뒤풀이_역사가_담긴_집이_대륜정밖에_없단_말이냐)
첫 심밀 이후 취기로 춤추는 데 맛을 들인 저는
와인을 제법 마시고(발 아픔이 안 느껴지도록) 놀았었는데요,
그러고는 대륜정에 가서 각 1병 마셨는데요.
이때까지 멀쩡하다 일어나니 만취각.
4시반쯤 파했는데,
무슨 러시아에서 온 사람처럼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창동역에서 달달 떨고~
다시 돌아와 버스 타고~
새해 첫날 아침해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짐했어요.
새해 교훈: 앞으로는 버스가 다니나 기웃거리지도 말자.
어차피 그 버스 타도 너는 잠들 것이요, 집에 못 갑니다.
11. 두 번째 화정(0101)
무튼 새해 첫 썬업을 그렇게 노상에서 썬업으로 맞이하구,
집에 가서 잠들었는데,
넘 일찍 일어나버렸어여;;
역시 길 위에서 넘 잤나보죠..
그래서 메박에서 하는 필하모니신년음악회를 보고,
화정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시간을 잘못 봐서 신년음악회 끝나니 10시...
다시 홍대에 넘어가니 10시 반...
1시간 좀 넘게 열심히 추다가
아쉬운 마음으로 막딴을 찍고 귀가를 했다고 합니다.
(분명 낮까지는 ‘쉬는_화요일에는_화정이죠’ 이러면서 일빠를 찍을 것처럼 말하던....)
동기님들 중에서는 이지님, 뚜기님, 노핑크님 오셨던 듯!
동선군님이 ‘지난주 포노님이 아니어따’ 할 만큼 가자마자 낯설어하지 않구
론다에 투입ㅋㅋㅋㅋ(사실은 티 안 나게 뻘쭘해했다는..)
12. 새해 첫 포트럭(0104)
그리고 104기 마지막 포트럭이자 새해 첫 포트럭에 참여했어요.
원쌉, 조제쌉의 금요일 수업도 듣구요.
박스스텝처럼 히로 연습을 하는데,
몇 번하니 넘 어지러워서 누가 좀 잡아줬으면 좋겠다 싶던 게 기억이 나구,
볼레오를 하는데 얼마나 ‘자발적으로 해야 하는지’ ‘자연적으로 해야 하는지’ 헷갈려서
더 잘할 수도 있었는데스러운 볼레오를 하다가 포트럭으로 넘어갔어요.
이날 인상적인 이야기는
잘 걷는 것과 잘 도는 것, 둘 중 어느 것이 먼저 좋아질 수 있지만
둘 다 놓쳐서는 안 된다...
포트럭 때 떡볶이와 튀김 넘 맛있었어여...
(이날 떡볶이가 세상 먹고 싶었음..)
신나게 잘 놀았어여.
적자도 면하고(총무흡족_조제쌉 감사해요)
(이날이_동혁님께_닉네임_여섯번째_물어보고_혼난_날이었나요? -> 그리고 뇌에 새김;)
13. 7주차 토요일 수업(0105)
수업 전에 걷기 연습을 했어요.
그리고 변화를 깨달았습니다.
처음, 그러니까 첫 주에도 똑같이 이렇게 걸었던 기억이 있는데
유독 비틀거리며 못 걸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제법 걸을 수 있게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내심 놀라움을 느끼고 있었으나,
이내 기쁨은 무너져내렸으니...
사까다, 볼레오...를 배웠기 때문이에요.
‘맛만 보세요’라곤 했지만 수업 중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능..
이날 진짜 웃겼던 건, 봉쌉이 반동을 이용하라면서
할무니에게 열심히 반동을 시전하며 ‘반동, 반동’ 하시다가 ‘북한말인가?’ 이러신 것...
이게 웃긴가 안 웃긴가 웃긴가 앗 웃긴가 웃긴가 앗 웃긴가 3번 생각하니
웃겨서 5초 뒤에 터졌습니다.
(초급 8주간 빵터진 사연3번임)
그리고 또 예의 그 중국집에 가게 됩니다...
(그리고 제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되죠.. 저는 치킨_그중에서도 수비드치킨에 가보고 싶었어요.)
이번에는 자장면을 먹게 됩니다.(짜장면에 짬뽕 국물을 넣어 먹으면 맛있다네요_feat.미카님)
그리고 토밀에 갔어여.
원래 토밀에 이렇게 사람이 많았나....요?
솔땅에 들어오기 전에, 분위기가 궁금해 토밀과 수쁘에 한번씩 구경 와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토밀이 엄청나보이던 게 생각나면서, 새삼 토밀의 난이도가 높구나 하구 생각했습니다.(All 세라도의 위엄)
그리고 토밀 막딴에 분명 이렇게 생각했어요.
‘약국에서 약을 빻아주듯이 발을 빻아준 것 같다.’
그리고 뒤풀이를 갔어여.
어머나 또 대륜정에 갔어여.
18년 전통은 이런 뚝심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려니...
별다른 뒤풀이집은 없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을 접게 됩니다.
케빈킴님 컨디션이 안 좋으셔서 좀 걱정하며
만두 먹은 이야기.
그리고 소주가 좀 들어가니
발이 안 아파졌어요ㅋㅋㅋ
심밀에 들어가 막딴을 찍게 됩니다.
샵_안전한 귀가.
14. 대망의 엠티!~ (예정)
대망의 엠티를 앞두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기대기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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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초급 2달을 떠올리며....
하나하나 되게 소중하게 생각되네요;ㅁ;
조제쌉, 원쌉, 할무니, 봉쌉,
어느 분 하나 빼놓을까 조심스러운, 많은 도우미분들과 선배님들,
엄청난 능력자들이신 동기님들,
모두 감사했어여;ㅁ;
발표회 잘 마치구, 작게라도 1주년 파티를 하는 날이 오기를....
그리고 엠티 가서 영혼이 새하얗게 되도록 놀고 싶어여ㅋㅋㅋㅋㅋㅋㅋ
미입금자 빨리 입금하시고요.
(동선군님보다_늦으면_5천원_더_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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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밀롱91)
그 조그만 머리에 이기억을 다 넣고있었쩌여~~~ㅋㄷ
18년 전통 뒤풀이집은 세군데의 개미지옥이 남아있었는데 현존하는 곳이 대륜정 하나ㅠ 그래도 하루 한번만 간 걸 다행이라 생각하렴~
우리 야물딱진 포노님 애정해요^^
허허허 대륜정 말구 다른 개미지옥이 또 생겼으면 좋겠어요ㅎㅎ 그때까지 즐거운 탱고라이프가 되길... 할무니 애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ㅋㅋ 저두 애정해여~ 엠티 기대만빵! 곧 뵈어여
크 재밋구만요 ㅋ 난 혼낸 사람 으로 고정되는건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여섯번이나 물어보다닝.. 혼날만하졍.. 덕분에 치매에 걸려두 기억날 거같아요ㅋㅋㅋ 곧 뵈어여~
으악~포노님. 저 잠깐 도서관가서 정독하고 올께요!!!!!
허허허 미짱님 아직 도서관에서 못 나오신 건 아니져?ㅎㅎ 초급 이후로도 오래오래 104기 함께해요~
볼수록 매력이 샘솟는 울 막내 포노님~ 떠올리면 미소가 저절로ㅎㅎ
앞으로 많이 사랑하게 될거같아요~ 어쩌죠?^^ㅎㅎ
ㅎㅎ 걱정마세여 제 맘은 넓답니다ㅋㅋㅋ 그나저나 엠티 이후로 4랑GO백이 활발하네요~ 히힛 또 놀러가고싶으당~ 몬드님 우리 발표회하구 일주년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