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 홀딩스를 통한 게임 아이템 중개업 진출
파티게임즈는 모바일 소셜게임 전문업체로 2011년에 설립되었다.
대표게임으로는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파스타’ 등이 있으며, 게임장르 다각화를 위해 퍼블리싱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5월 파티게임즈는 관계사인 B&M홀딩스(아이템매니아/아이템베이의 모회사)지분 37.32% 인수를 통해 게임 아이템 거래 사업 진출했다.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의 합산 시장점유율은 95% 수준으로 독보적 시장지배력을 보유한 회사이다.
가격(P):아이템거래 수수료율 인상과 수수료 상향제 폐지 기대
① 거래 수수료 인상 : 2017년 연내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 두 회사의 수수료율 인상이 기대된다.
현재 거래 수수료율 5%에서 7%로의 2%p 인상을 예상한다.
수수료율 5%는 15년간 인상 없이 유지되어오던 가격으로 가입자들의 거부감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② 수수료 상한선 폐지 : 기존 아이템 거래 시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수료는 29,800원(596,000원의 5%)이다.
현재 596,000원을 초과하는 아이템 거래 비중은 전체 거래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희귀 게임 아이템의 경우 100만원 이상의 가격에서 거래되는 경우가 빈번한 상황으로 상한선 폐지 시 수익성 개선이 확실시 될 전망이다.
거래량(Q):리니지M, 공성전과 개인간 거래 업데이트 임박!
2017년 6월 리니지M이 출시되었으며 흥행이 지속되고 있다.
리니지M은 2017년 8월 아이템매니아 기준 게임 별 매출 비중 20.2%를 차지하며 아이템매니아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이 되었다.
2017년 4분기 리니지M ‘공성전’과 ‘개인 간 거래’ 시스템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공성전 업데이트 시 공성전을 위한 캐릭터 및 아이템 강화 수요 확대로 아이템 거래 증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개인간 거래 업데이트는 ‘현금-게임화폐(다이아)’ 거래 뿐만 아니라, ‘현금-아이템’ 거래도 가능하게 해 아이템매니아 및 아이템베이를 이용한 아이템 거래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