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내린 비에 화사한 제랴늄과 앤디 기타등등 베란다 걸이에 아이들이 초토화된후인지라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베란다 화분걸이에 큰 화분들도 다 들이고 ㅎ
갑자기 천둥 번개와 함께 쏟아지는 소나기에 .... 만들어둔 미니 하우스는 제 빛을 발하고
국지성 소나기라 짧게 끝났지만 ....
제랴륨이 있는 긴 미니하우스는 비 다 맞고 씌운게 아까워 장마가 올라온다니 씌운채로 기다릴려구요. 괜찮지? 답답해도 참아야한다.
답답하겠지만 ... 며칠만 더 참자.
미니 사피니어 한차레 내린 소나기에 꽃들은 더 싱싱해지고 ...
제랴늄 유림농원에서 또 들여오고 못말리는 제랴늄 사랑
어젠
그동안 피로가 누적되어 몸살이 나
수요일 오후지만 유림농원으로 건너가지못하고
오후엔 제랴늄의 꽃씨를 받을까하고 달아두었던 씨방들
거의 다 잘라내고 조금 남겨두었어요.
혜란씨 전화가 와 어디 오늘 유림에 가나요?
가면 잠깐 들려볼까하구요?
.......이하생략
진정한 멕가이버라는 혜란씨와는 토요일에 유림에서 만나기로하고
배수가 잘되는 흙의 배합을 마사토와 흙의 비율 7대3으로 분갈이
울집 풍로초에 물은 하루에 한 번 내지는 두 번 준답니다.
따로 분갈이했다가 이번에 다시 모아 심었는데
두 송이 꽃대가 올라오고 ...
올라오라 말하지않아도 스스로 때가 되면 올라와 피고
떠날때를 알아 떠나는 것을
주는 사람에 관심과 받은 사람의 정성이 합쳐져
고맙다 친구들아~~
미니장미 키우기 힘든거 아시지요?
특히 아파트에서.. ㅎ
오랫만에 놀이터에 두 아이들이 손님으로 와 그네를 타고
이 다음 저 아이들에게
그네를 타고 놀았던 좋았던 추억으로 기억되겠지요.
임파첸스도 건강하고 ...
베란다 걸이가 다 화사하답니다.
자주달개비는 작년에 핀 자리 옆에 또 꽃이 펴네요.
산호수에 꽃이 조롱조롱 ....
널 사랑하겠어 -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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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eidi`s Home 원문보기 글쓴이: 하이디
첫댓글 제라늄사랑이 지극하시네요..풍로초 소담스럽구요..자주달개비 구여워요~
네 다초로기님 제랴늄에 푹 빠져있답니다요. 풍로초는 저절로 잘 자라줘서 늘 고맙구요. 자주달개비는 연리지님이 보내준 선물이였답니다.
진짜 이쁘네요.. 다육이용 하우스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네 초록이육형제님 ~~
집에서 장미 키우기는 쉽지 않다고 하는데 튼실하니 이쁘네요임파첸스는 한해살인가요
아닙니다 다년생이구요. 제랴늄과 같이 환경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이 피는 녀석이랍니다.
꽃이 만발! 예쁨니다.
네~~~ 부처손님
임파첸스가 조건만 맞으면을 잘 주나봐요
임파첸스 역시 햇빛과 물을 좋아하니 꽃 피우는 건 문제없답니다. 저처럼 영양제를 준다면 더 확실하구요~~
베란다가 넘 화사하네요. 부럽습니당~~~
다다하우스님 많이 힘들어요. 꼼짝못하고 돌봐야한답니다요. 매일 물주는 일도 한시간반이나 걸려요. ㅎ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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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키수키님 감사해요, 첨뵙네요. 반갑습니다.
컥.. 정말관리 잘하시네용~ 저희집 다육아가들은 모두 비를 그대로 맞으며 한마디로 요즘 헤벌레~ 하는 시국이어서.. 오늘은 비 맞지 말라고 베란다 안쪽에 들여놨네욬ㅋ
풍경이야기님 ~~~
꽃구경도 잘하고 음악도 잘듣고갑니다......행복한시간되셔요
네~~ 깜정고무신님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음악도 잘 듣고가여~~~
네 아라니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