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질 건강에 좋은, 질 유산균 고르는 법(+제품 추천)
http://cafe.daum.net/ok1221/9fQk/126119
2탄 천연비타민? 합성비타민? 어느게 더 좋을까? (비타민1탄)
http://cafe.daum.net/ok1221/9fQk/126324
3탄 비타민, 멀티? 개별? 어떻게 먹어야 할까? (비타민 2탄)
http://cafe.daum.net/ok1221/9fQk/126537
4탄 건강즙을
먹는다고? 너가 생각하는 그 효능 맞아? (건강즙 별 효능
정리)
http://cafe.daum.net/ok1221/9fQk/126669
5탄 다이어트
약? 보조제? 이건 꼭! 알고
먹자(성분별 기능 및 기대효과)
http://cafe.daum.net/ok1221/9fQk/126940
6탄 뭐? 눈이 건조해서 루테인을
먹는다고?? 그만둬!! 눈에 좋은 영양제를 알아보자!
http://cafe.daum.net/ok1221/9fQk/127195
안녀엉!
내가 건강 정보를 전하다보니 오메가3에 대한 글을 쓸 때가 많았잖아?
근데 불가피하게 크릴오일에 대한 댓글이 많이 보이더라구
이건 한 두 문장으로 말하기는 힘들 것 같아서
한 편 자체를 비교 형식으로 구성해봤당..!
늘 말하지만, 난 마케팅에 휘둘리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정보는 믿지 않아.
-
건강프로그램 방송 정보
(특히나, 동시간대에 관련 제품 홈쇼핑이 이뤄진다면 무적권 홍보)
이거
진짜 우습게 보는 사람 많더라?
근데
오전~낮 건강정보 전해주는 프로그램 시간대 있지?
그
시간에 홈쇼핑 채널 돌아봐
무조건
방송에서 소개한 성분 그대로 판매 중이야..
몇
년째 꾸준히 같은 행동을 반복 하고 있고
~차 완판 이런 문구가 계속해서 보이는 거 보면
실제로도
이렇게 하면 완판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아.
효과가
좋으니까 계속 하겠지..
-
기존 상식에 반하는, 소수의 전문가
(기업에서 매수했을 확률이 높음)
Ex –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이 5,000IU
라는 약사님.. 하지만, 보건복지부 피셜 400~600IU
그
약사님 유튜브 채널 자세히 파보면 5,000IU 제품을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계셔.
ㅋㅋㅋ.. 기존 기업과 비교했을 때 우위를 점하기 힘드니까
별
이상한 정보를 만들어서 본인 제품에 끼워넣기 하시는 것 같은데..
비타민D는 과잉섭취 시 부작용이 있다구..!
(고칼슘 혈증으로 인한 신장 장애 등)
전문가
양심 어디?
이런
곳에서 느꼈어, 전문가라고 맹신해서는 안 되는구나..
더
많은 다수의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게 진실이구나.. 하고
-
블로그
물론
일반 제품 리뷰를 본인 주관에 맞게, 정직하게 작성해주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대부분
글 하단에 보면 협찬 받아서 리뷰 올렸다고 하는 글이 많단 말이야.
이런
글은 본인만의 뚜렷한 주관을 통해 글을 적어내기 힘들기 때문에
나는
절대 블로그 글을 참고하지 않는 편이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크릴오일에 대한 사실확인 들어간다!
1.
지방을 분해해주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놉! 인지질을 통해 물과 지방이 섞인 것일 뿐 지방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우리를 살찌게 하는 지방과 크릴오일이 도움을 주는 지방은 상관이 없어
+ 효과가 있던 실험(약용식품학회지,
2016)에서도, 70일 동안 5.5g의 지방이
감량 됐다고 하니까,
차라리
가르시니아나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는 게 훨씬 경제적이고 효율적일 거야..
2.
흡수율, 생체 이용률이 높다?
YES, 하지만!!! DHA, EPA 등 주요 성분
함량은 오메가3에 비해 매우 낮아.
또한, 섭취 후 주요 성분의 혈중 농도 또한 다른 오메가3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었어.
3.
크릴오일의 인지질이 몸에 좋다?
NO! 인지질이 많은 음식이 우리 몸에 좋다는 학술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또한, 인지질이 크릴오일에만 있는 게 아니고 다른 음식(특히 노른자)에도 많이 들어있는데
굳이
비싼 돈을 주고 크릴오일의 인지질을 먹어야 할까?
만약 크릴오일이, 기능성과 부작용에서 정말 자신이 있었다면
식약처에서 기능성 인증을 받았을 거야.
근데 안 받았고, 일반식품으로 분류되고 있지?
게다가 일반식품은 기준도 훨씬 덜 까다로워서, 산패도에 대한 기준도 15배나 차이난다구..!
과거에 그렇게 좋다던, 그 건강식품들이 왜 한순간 반짝했다가 사라졌는지
생각해보자
언제나 그렇듯, 반짝이며 나타난 원료는 기업들의 돈벌이 수단일 확률이
높아
결론 - 결국 뭐하나 제대로 된 연구 없이, 식약처 인증조차 받지 못 한 채로 떠드는 건 뭐다~?
그렇다면, 오메가3을 먹고
싶다면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까~?
1번. 오메가3의 형태
TG(1세대)- 천연의
성분, 하지만 유효 성분 함량이 낮고 잡지방이 많이 들어있음
EE(2세대)- 인공적으로
유효 성분 비율을 높인 오메가3, 하지만 흡수율이 낮음
rTG(3세대)- 유효
성분 함량 높음, 흡수율 높음. 제품 가격이 비쌈
2번 함량
‘EPA 및 DHA의
합 ~~~mg’ 이것만 확인하면 돼
어디서는 하루 1300mg 이라고 해놓고, 막상 보면 알약크기가 1300mg..
실제 EPA 및 DHA의
합 함량은 500mg..
이런 기업이 한 둘이 아니니까, 꼭 유효 성분의 함량을 보도록 하자!
3번 가격
절대로, 비싸다고 좋은 게 아니니까
함량 높고, 성분이 좋다면 무조건 싼 걸로 먹자!
번외 먹기 편한가?
여러 번 먹으면 불편하자노~
1일 몇 알씩, 몇 회인지
섭취인지 보고,
알약 크면 넘기기 불편하자노~
알약 사이즈 얼마인지 한번 보자!
++ 국내에서 정식 허가 받고,
국내 기업이 유통하고 있는 제품
애국정신이 아니고,
외국 제품은 웬만해선 믿을 게 못 돼..
실제로 논문 하나를 가져와보면, 제목부터 충격적인데..
“뉴질랜드의 피쉬오일 보충제는 고도로 산화되어 있으며, 라벨
함량을 충족시키지 못 한다”
라는 논문이야
원문 - https://www.nature.com/articles/srep07928
뉴질랜드 제품 대부분이 라벨에 표기된 함량의 50%도 담아내지 않고
있으며
유통되는 제품 중 절반 이상이 산패되어 있는 피쉬오일임을 나타내고 있어
그렇다고 미국,캐나다는 믿을만 하냐?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피쉬오일 제품 세 가지를 살펴보면
산패도를 가늠할 때 사용하는 지표에서, 기준치를 몇 배나 초과했어..
(산패된 오메가3은 건강에
엄청나게 해로워)
이렇듯, 내가 아이허브 제품 추천을 꺼리는 이유는, 외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 때문이야.
건강해지려고 먹는 건데.. 뭐 믿을 수가 있어야지
아무리 함량이 높고, 가격이 싸도,
외국 제품은 구매하지 않으려 해..
자, 그럼 제품 추천을 해볼게!
알약 큰 걸 먹을 수 있다면?
미나미 뉴트리션 오메가3(52,800 – 60일)
(알 종나커서 먹기 힘드로..)
http://minami-nutrition.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4&cate_no=30&display_group=1
알약을 큰 거는 못 먹는다면?
쁘띠앤 오메가3(44,000 – 30일)
(이건 진짜 못 찾겠다.. 더 좋은 제품이 있긴 할텐데.. 못 찾겠어 ㅠ)
http://www.apharmhealth.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485511&search=%25BF%25C0%25B8%25DE%25B0%25A13&sort=order&xcode=001&mcode=001&scode=&GfDT=bWZ3VA%3D%3D
알약을 못 먹어서, 젤리로 먹어야 한다면?
어썸 스마트키즈 오메가3(38,250 – 30일)
(함량이 많이 낮아..)
http://www.starpharm.net/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075&category=016006
++추가 추천 제품(11.19)
내츄럴플러스 오메가3(71,150 - 12개월)
(죵나쌈)
https://smartstore.naver.com/naturalplus/products/4118557198
오메가3.. 제품 추천 힘들다.. 왜
이렇게 다 비싼 거지?
제품 찾기도 힘들고.. 진짜 어렵다 오메가3 ㅠㅠㅠ
혹시 더 저렴하고 좋은 제품을 찾으면 다시 수정해서 알려 줄게 ㅠㅠ
어쨌든, 긴 글이었는데 읽어줘서 고맙당
그리고 이젠 모두가 크릴 오일 따위한테 속지 않을 거라 믿어!
혹시나 글에 문제가 있다면 말해줘!
예쁘게 말해준다면 수정도 빨라지지롱~
미나미 먹다가 알커서 암것도 안먹는중..
ㅠㅠ 펭귄들 먹이 때문에 안먹었는데 좋다ㅜㅜㅜㅜㅜㅜㅜ 고마워
어우씨 이제 막 오메가3 챙겨 먹고 있는데 노르딕내츄럴스 오메가3 690mg 괜찮다고 해서 구입했는데..ㅠㅠ
이미샀는데 ㅠㅠ ㅅㅂ
이거 사려고 하는데 괜찮은건가요?
와 고마워 이런 정보같은건 어떻게 공부하는거야? 나도 속지않고 구매하고싶다..
음 근데 저번 다이어트 영양제 추천 글에서도 엘카르니틴에 대해 댓글 달았었는데, 이번 글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 우선 크릴오일은 그렇게 나쁘지 않아.. 함량이 오메가3보다 낮지만 인지질 함량이 높아서 소장에 흡수되는 비율이 높기때문에 단순히 DHA,EPA 함량이 낮다고 오메가3보다 안좋다고 할순 없어. 그리고 산패도는 생선 오메가3 원료보다 크릴오일이 훨씬 방어력 쎄고 오메가3 원료로 주로 쓰이는 멸치 정어리 이런 작은 생선들보다도 더 작고 청정해역인 극지방에서만 서식하니까 원료 신선도는 피쉬오메가3보단 월등하다고 생각해!
크릴오일 제조는 제약사가 하는것도 아니고 전세계에서도 소수의 원료사가 공급하는 원료로 제품화 하는거라... 성분도 중요하지만 원료나 원료 공급사를 보는 눈도 중요한 것 같아. 크릴오일 편드는것 같지만 나는 본문에 써있는 rTG 피쉬오메가3 먹고 있는데 크릴오일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면만 써서 댓글 남겨봐
@zennyzen 아! 그리고 나는 외국제품을 더 선호하는데, 원료 공급사가 메이저인지/인증을 받았는지를 기준으로 선택해! 내 기준에 좋은 원료와 함량+합리적인 가격은 대부분 외국제품이더라고...! 외국제품도 제품 나름이지만 국내 메이커라고 해서 꼭 신선도가 좋은 건 아니더라고...원료도 출처가 불분명한 경우도 많고. 메이커랑 원료 공급사를 꼼꼼히 따져보고 현명한 소비를 하려면 소비자가 기준을 가지고 공부하면서 본인한테 맞는 영양제를 고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매번 정보 글 써줘서 고마워!! 덕분에 나도 많이 배워가!
@zennyzen 헉 원료나 원료 공급사는 어떻게 체크하는 편이야?
상품 페이지 보면 제조사에 대한 얘기는 나와도 원료 공급사에 대한 얘기는 나와있지 않더라구
어디 원료가 좋은지, 어디 공급사가 좋은지 알 수 없어서
외국제품을 최대한 배제하는 편이었거든
우리나라 식약처가 엄청 까다로운 걸로 알고 있기도 하고..
@춘배랑두팔이팔씨름시켜보자 약통에 인증 마크나 원료공급사 마크가 있는것들이 있어! 크릴오일을 예를 들면 슈퍼바2, 림프로스트 등등 마크가 있어서 확인할수 있는데 댓글에 써준것처럼 원료 출처에 대한 얘기가 상품페이지에 없으면 나는 걸러! 그리고 원료나 공급사에 대해 궁금하면 제조사에 문의해서 답변 받기도 하고 일일이 확인하기 힘들면 원료에 대해 자세히 써놓은 블로그 참고도 하거든! 아이허브 같은 경우는 아이허브에서 파는 제품들에 대해 직접 문의하면 답변이 오기고 하고 그 제품 제조사에 직접 문의할수도 있으니까 외국제품이라도 오히려 국내 제품보다 원료나 공급사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기도 하더라고...!
@춘배랑두팔이팔씨름시켜보자 국내제품이나 외국제품이나 원료랑 성분 등등 같은 기준으로 체크해서 고르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 신뢰할수 있는걸로 잘 고르고 정보가 부족하면 거르고...
@zennyzen 그럼, 원료 공급사에 대한 기준은 어떻게 정하는 편이야?
내가 말한 유통 제품 중 산패도 같은 경우는, 직접 조사한 결과들이 있어서 참고할 수 있던 자료인데
원료 공급사에 대한 얘기는 어떤식으로 참고하면 될까?
@춘배랑두팔이팔씨름시켜보자 원료공급사는 어떤 원료를 어떻게 추출하는지, 인증은 어떤걸 받았는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부분을 기준으로 삼아. 제조사에 직접 물어보기도하고 귀찮거나 어려우면 잘 정리된 블로그 참고하기도 하고
헐 스포츠리서치 오메가3트리플스트렝스 먹는데..... 예도 산패된건가.. 나름 꼼꼼하게 고른건데
개유용하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rtg에 1300mg넘는데
원료가 명태거든 명태 방사능덩어리로 유명하잖아
그냥 500mg짜리 다른거나 크릴오일 살까? 저 제품 어때보여?
글 완전 도움 됐어!̆̈!̆̈!̆̈ 라섹 수술 후에 알티지 오메가 챙겨먹으려고 찾는 중이었는લા 너무 도움됐어 고마워!
진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