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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옥천
지난 토요일 대전과 옥천 일대를 둘러봤습니다.
이번 책에 들어갈 곳안네 대전 화폐박물관이랍니다. 엽전의 유래를 아십니까? 나뭇잎처럼 동전을 연결해서 잎파리만 뗀 것이 엽전이지요. 그래서 나뭇잎 엽을 쓴 겁니다. 동전에 겉에 톱니바퀴가 있지요. 이는 은화나 금화를 세공업자가 자꾸만 갈아서 그랬다고 합니다.
이런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것이 제 책입니다...헤헤..벌써 책 홍보
세종대왕 포스가 느껴집니다.
1만원보다 더 높은 곳이 있을까
있지요. 5만원.. 돈 벌고 싶으면 대전화폐박물관 꼭 가보세요.
어제 사이판 갔다온 정수.. 바뻐요 내일이 개학이라고 한던데
우리나로 최초의 화폐....건원중보
훈장에서 한 컷
지폐의 주인공이 될 수 잇는데 ...잘못해서리..
근처 지질박물관.....공룡앞에서
12시가 되었어요. 지난번 등산때 컵라면을 너무 맛나게 먹어서~
아이들도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성수가 너무 불쌍해요.~
동춘당입니다. 이 동네가 송촌이더군요. 송준길...송씨집성촌이라서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어요.
2분만에 달려옵니다.
옥천으로 달려갑니다.육영수여사 생가가 완전복원되었더군요.
옥천향교....명륜당 누각에 구들장에 있어요. 공중 구들장 보셨나요.
정지용보다 성수가 더 자연스러워
정수가 정지용 시를 낭송하는데 .....얼마나 듣기 싫었으면~
문학관 내부
돌아가신 육영수여사가 환생했나 74년 8월 15일 문세광의 총탄에 돌아가셨는데 74.9.5이야요...학교 방문 전 미리 쓰셨다고 합니다.
정지용, 육영수 여사가 다녔던 학교인 죽향초등학교
정지용문학관에서 고개 하나 넘으면 안터마을 바로 대청호랍니다. 빙어축제가 한창~
얼음 한번 먹어보고
정수가 썰매를 빌려왔어요. 조금 놀고 주겠다고 하면서..수완도 좋아.
인간 루돌프.....이걸 끌다가 몸살걸렸어요.
얼마나 힘들던지
밀기도 하고
안터교 건너기 전 교회가 하나 보이더군요. 벽화가 근사합니다.
앞쪽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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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수.성수가 아빠와 함께 여행하면서 즐겁게 공부도 하고 아빠와 썰매 타면서 겨울맛도 느끼고 참 신나고 행복한 시간이었겠어요.
가족과 함께 하면 더 좋은 여행지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장님~ 멋진 여행책 출간 기대합니다. 건강하세요. *^^*
썰매 끄는 모습이 힘든게 아니라 넘 넘 행복해서 웃는 모습이네요~ 보기 좋아요^&^
제말도요~~~ㅎㅎㅎㅎ
정수와 성수! 너무 좋은 아빠, 행복하겠다.
제말도요~~~ㅎㅎㅎㅎ
썰매끌면서 오히려 대장 님이 더 즐긴 것 같아요~ㅎㅎㅎ
썰매 타는것두 재미있겠지만 대장님의 표정에서 대장님이 더 신나신것 같은데요^^*
정말 제대로 멋진 학창 시절 보내는 정수 와 성수..
행복 만땅입니다~정수와 성수는 평생 배부르게 살것 같습니다~아빠가 추억 가방을 늘 빵빵히 채워주니까요~~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네요 정수와 성수가 이뿌네요^^
갑자기 저도 행복해지고 있네요. ㅎㅎㅎ 교회 벽화 기발합니다. 귀막고있는 성수 넘 넘 귀여워요. ㅎㅎ
아주 좋은곳에 자녀들이랑 잘 다녀오셨군요.
옥천도 가보고 싶어요...대장님 우리 답사코스에 넣어주세요...저 시간 안되는 날 말고...ㅎㅎㅎ
국민학교때 교실 창문및 도르레 레일 뽑아다 썰매날 만들려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억수로 혼난 기억 있습니다^^*
아...제고향 대전에 저도 그시간 대전에 있었는데...대장님은 즐건일로 행복해 보이네요^^*
정수 성수가 많이컷네요 항상 즐거운 웃음!! 행복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