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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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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궁금증의 결말
아녜스 추천 2 조회 192 24.12.20 07:4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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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20 10:13

    첫댓글 잠시라도 내게 보내온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워 하셨다면 그걸로 된것 같습니다. 저희집서 가까운 풍납동 주택가에 본인건물인 5층 다가구주택 1층서 특수실 도매상을 30년째하고 있는 친구의 사무실을 가끔 갑니다. 불투투스를 크게 틀어놓고 일을 합니다. 30년을 클래식에 빠져 살더니 이제는 클래식의 도사가 되어 동네 풍납동 복지센타에서 시니어를 위한 클래식 특강을 한답니다. 아주 좋은 취미이자 특기라고 칭찬해주었습니다.

  • 작성자 24.12.21 14:58

    잘못 왔어도 제것이 되었는데 그것이 제가 별로 필요 없는것이라 ..
    언덕저편 1님 주위에는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
    그만큼 언덕저편 1님께서 잘 살아오셔서 그렇겠지요 .
    기쁜 성탄 맞으시길 바랍니다 .

  • 24.12.20 10:16


    궁금증의 결말이 속 시원히
    해결되었음은 참 좋은 결과이지만,
    약간의 허무함도 이해되는 말씀이지요.

    사람은 어떤 사람도,
    함께 어울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기 땜에
    어떤 기대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도
    봉사한 뒤는
    나에게 허뭇한 맘이 돌아오기 때문이지요.

    항상 일상의 이야기를 올려주시는
    아녜스님에게 감사함을 드립니다.
    송구영신하옵기를....^^

  • 작성자 24.12.21 15:03

    저는 글감이 제 소소한 일상밖에 없으니 한계를 느낍니다 .
    그래도 콩꽃님께서 잘 봐 주시니 제가 이곳에 있는
    이유가 되는것이지요 .
    올 한해도 수필방을 위해 고생 하셨습니다 .
    내년에도 그렇게 해 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

  • 24.12.20 10:51

    궁금증이 풀려서 다행입입니다.
    그러나 풀린 궁금증 뒤에 오는
    허무와 상실감도 잠시 느끼셨다는
    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저도 그랬을 것 같아요.
    생활속에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글감이 되는 아녜스님이 부럽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12.21 15:14

    이베리아님 반갑습니다 .
    늘 따스하고 정성스런 댓글에 감사 드려요 .
    추위에 건강 잘 지키시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 보내세요.

  • 24.12.20 11:38

    선물은 늘 설레이게 하죠?
    특히 요즘은 크리스마스와 년말 선물시즌이니까요?
    나는 손자들에게 무슨 선물 보낼까? 하고
    아들에게 카톡 보냈는데 아직 답이 안 오군요.

  • 작성자 24.12.21 15:16

    저도 손자들 선물을 준비하지 못해
    딸에게 대신 마련해 달라 했어요 .
    그애들은 아직 산타 할아버지를 믿으니까요 .
    "전부터 뭐 사줄까 ? "물어도 "글쎄 " 그러다가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왔네요.

  • 24.12.20 14:35

    코로나 이후 온라인 주문이 일상화되면서 외국 생활도 많이 편리해지긴 했는데, 배달 온 물건이 사라진다면 그 또한 걱정이 크겠네요.
    궁금증이 풀려서 좋긴한데 약간의 뭔가 개운하지 않음이 있네요. ㅎㅎ

  • 작성자 24.12.21 15:18

    카메라가 설치 되어 있어도 그냥 갖고 가더라고요 .
    저는 아직 그런일은 안 당했지만
    잃어 버리고 나면 속이 많이 상하겠지요.
    책은 그럲고 불루투스로 음악이나 잘 들어야 겠어요 .ㅎㅎ

  • 24.12.20 20:28

    끝까지 밝혀지지 않고 글이 끝났으면
    저도 엄청 궁금할 뻔 했습니다.
    궁금증이 풀리면
    막 가려운 곳을 긁는 것 만큼 정말 시원해요. ㅎㅎ

  • 작성자 24.12.21 15:20

    결국은 뻔한 일이지요 .
    저한테 선물을 보내는 사람은 한정이 되어 있으니까요 .
    제가 쓸한한 물건이 잘못 온것이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욕심이 생기네요 ㅎㅎㅎ

  • 24.12.20 22:54

    더 큰 선물이
    아녜스님 앞으로 배달될 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다복하소서~~^^

  • 작성자 24.12.21 15:21

    저도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

    가을이 오면님도 새해에 건강하시고
    내년에는 수필방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

  • 24.12.21 08:23

    기념이 될만한 작은 선물은
    받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춤 추는거 좋아하고
    한 줄 글 쓰는거 좋아 했는데

    요즘은 글은 읽으나 댓글 다는거 조차
    게을러지고 점점 움추리고 살고 있답니다.

    어제 저녁 우리 7구역 가정 미사를
    젬마 자매님댁에서 드렸는데

    오븟하게 이웃간 교우관계가
    따스하게 느켜지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낼수 있었네요.

    새롭게 시작했던 무용 2년간
    열정으로 배우고 힘들고 하였는데
    발표회를 끝으로 몸도 마음도
    노곤하여 이젠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기진맥진이 되었으니
    다시 회복 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할듯 해요.

    섬세하게 쓰여진 아녜스님 글에
    제 마음도 적어 봅니다.

    축복의 성탄 맞으시기를 기도 올립니다.



  • 작성자 24.12.21 15:26

    믿음 생활과 취미 생활을 잘 하고 계시니 존경 합니다 .
    댓글에서 자주 못 뵈어도 가끔 이렇게 흔적을 남겨 주시는것만으로도
    저는 아주 반갑습니다 .
    2 주 연속 레지오 연총에다 프란치스코 재속회 행사로 분주 했는데
    너무 피곤 했었는지 몸살이 나서 회복 중입니다 .
    오랜만에 아파보니 건강이 소중하다는것이 새삼 느껴 지네요.
    조윤정님의 가정에 평화를 빕니다 .
    사진을 보고 느낀점은 멋있으십니다 .

  • 24.12.23 15:48

    선물은 나이와 상관이 없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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