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의 왼쪽 수비수 레이튼 베인스는 자신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토크 스포츠)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VfL 볼프스부르크의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를 영입하려 하지만 3,800만 파운드(약 673억 원)라는 무시무시한 이적료의 장벽에 부딪혔습니다. 이들은 대신 리버풀의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관심을 돌릴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에게는 어마어마한 돈이 있지만, 이탈리아의 AC 밀란은 이들의 불안정한 팀내 분위기를 이용하여 센터백 뱅상 콤파니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밀란은 그를 데려오는 조건으로 호나우두 지 아시스 모헤이라 '호나우지뉴'와의 트레이드를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그러나 브라질의 그레미우를 소유하고 있는 파울루 오도네 구단주는 자신들이 호나우지뉴를 영입하기로 계약 조건에서 합의를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ESPN 사커넷)
맨시티는 콤파니와 결별할 경우 에스파뇰에서 뛰고 있는 빅토르 루이스를 700만 파운드(약 124억 원)에 영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러)
함부르크 SV는 맨시티의 후보 선수 주앙 아우베스 지 아시스 시우바 '조'에게 입단을 제의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과 토트넘 홋스퍼가 블랙번 로버스의 장신 센터백 크리스토퍼 삼바의 영입을 놓고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토트넘은 페네르바체 SK의 스트라이커 세미 센튀르크를 영입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로비 킨의 이적이 가속화될지도 모릅니다. (미러)
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 압박을 받고 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수도 있었지만 웨스트햄에서는 그가 순위를 끌어올리면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의 보너스를 지급할 것을 요구하자 영입을 백지화했답니다. (텔레그래프)
웨스트햄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다른 팀으로부터 적당한 제의가 들어온다면 매튜 업슨과 키어런 다이어, 라스 야콥센과 조너선 스펙터, 대니 개비던을 팔아치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가디언)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가 뮌헨으로부터 제의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IM Scouting)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스티븐 테일러는 앨런 퍼듀 감독의 임명은 자신이 팀에 잔류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며 퍼듀 감독의 입성을 반겼습니다. (데일리 스타)
풀럼과 아스날에 이어 리버풀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사우스햄튼의 유망주 알렉스 옥스레이드-체임벌린의 영입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그러나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밀란 요바노비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을 열어 두었습니다. (토크 스포츠)
에버튼은 미들스브러의 수비수 데이비드 휘터의 영입을 놓고 아스톤 빌라와 다투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에서 뛴 적이 있는 AS 로마의 스트라이커 줄리우 밥티스타가 북런던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밥티스타 본인이 토트넘으로부터 입단을 제의받았다고 직접 밝힌 것입니다. (토크 스포츠)
첼시의 스트라이커 니콜라 아넬카의 형이기도 한 그의 에이전트는 오는 2012년에 아넬카의 계약이 만료되면 미국으로 진출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일리 스타)
버밍엄 시티의 알렉스 맥클리시 감독은 보카 후니오르스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스트라이커 파블로 무체를 노리고 있으며, 그를 150만 파운드(약 27억 원)에 영입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빌라의 제라르 울리에 감독은 랜디 러너 구단주가 무려 3,500만 파운드(약 619억 원)의 손실을 보는 바람에 선수들을 대대적으로 팔아치워야 할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스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믹 맥카시 감독은 팀의 강등을 막기 위해 스토크 시티의 미드필더 글렌 웰런을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미러)
애버딘의 크레이그 브라운 감독은 레인저스가 내년 여름 이후에도 임대로 데려온 수비수 리처드 포스터를 계속 데리고 있으려면 추가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수 언론)
킬마넉의 마이클 존스턴 구단주는 우크라이나의 메탈리스트 카르키프가 공격수 알렉세이 예레멘코를 내년 1월에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의 이적료로 완전 이적시키는 대신 한 시즌간의 임대에 동의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잉글랜드 대표팀과 보로의 사령탑을 지냈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은 볼프스부르크에서의 감독 생활이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현재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볼프스부르크의 구단 수뇌부에서는 다음주 수요일에 이사진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랍니다. (데일리 메일)
데이비드 번스타인 씨는 자신이 잉글랜드 축구협회(FA)의 회장직을 맡는다면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관계를 복원시키는 가교 역할을 맡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FA로부터 잉글랜드 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낙점된 제이미 캐러거는 대표팀의 코칭스태프에 합류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하지만 캐러거의 옛 동료였으며, 현재는 블랙번에서 뛰고 있는 엘 하지 디우프는 그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더 선)
영국 정부의 문화체육부 장관을 지냈던 리처드 카본 씨는 잉글랜드가 2018년 월드컵에 유치하지 못한 것은 명백히 FA의 책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팀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플레이메이커 조 콜에게 1군에서의 주전 자리를 무조건 보장해 줄 수는 없으며, 기회가 주어질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라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마이클 오웬은 팀의 크리스마스 경기 일정에 맞추어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호지슨 감독은 인테르 밀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자신의 감독직에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겨울 휴식기를 이용해 베니테스 감독이 리버풀로 돌아온 것 때문에 어떠한 압박감도 들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는 박싱데이에 열리는 블랙풀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입니다. 호지슨 감독은 제라드의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러)
크리스털 팰리스는 스티브 패리쉬, 마틴 롱 공동구단주가 팀의 강등을 걱정하는 상황에서 조지 버리 감독을 경질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과거 셀틱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존 하트슨 씨는 웨일스 대표팀 사령탑 경쟁에서 개리 스피드 감독에게 패한 후 마더웰의 깜짝 감독직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셀틱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멜키 매케이 감독은 뉴캐슬의 수석 코치직 제안을 거절하고 왓포드의 사령탑으로 남을 것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데이비드 번스타인 씨가 FA의 회장직 후보로 오른 것을 두고 모든 사람들이 수긍하는 것 같지는 않나 봅니다. 1980년대 런던 주식시장의 '본좌'로 꼽혔던 앨런 슈거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다 "데이비드 번스타인, FA의 회장으로 선임. FA에게는 환상적인 결정. 그에게는 적이 없으며, 시쳇말로 자신이 결정을 내리는 법이 절대로 없다는 사람!"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미러)
FC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구단주는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앞으로도 팀의 감독직을 계속해서 수행하며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맞먹을 정도로 장기집권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휘터만큼은 제발..
맨시가 이적료 때문에 영입을 못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맨시가 호구가 아니라는것을 보여줘 만수르옹 넘 지르지마.. ㅋㅋ
맨시티를 무시하지마
673억원이 없어서 영입을 못해? 맨시인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