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내가 심은 꽃씨가 처음으로 꽃을 피우던 날의 그 고운 설레임으로 며칠을 앓고 난 후 창문을 열고 푸른하늘을 바라볼 때의 그 눈부신 감동으로 비 온 뒤의 햇빛속에 나무들이 들려주는 그 깨끗한 목소리로 별 것 아닌 일로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던 친구와 오랜만의 화해한 후의 그 티없는 웃음으로 나는 항상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 못견디게 힘든 때에도 다시 기뻐하고 다시 시작하여 끝내는 꽃씨를 닮은 마침표 찍힌 한 통의 아름다운 편지로 매일을 살고 싶다..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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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한주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안녕 하세요..하늘 바래기님
오늘도 좋은 글 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행복한 불 금 보내세요
즐겁고 평안한 밤
되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