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경호 "수출 회복 어렵다"···대책 없는 대책회의에 허탈

[돌체 콜드브루]

 [출처:뉴시스] 추경호 경제부총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반도체 경기 반등 없이는 당분간 수출 회복이 어렵다"는 입장을 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당분간 수출 회복에 제약이 불가피한,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일평균 수출이 1월보다 개선됐고 새로운 수출유망품목이 나오는 등 긍정적 조짐이 있다고 했으나 반도체 반등 없인 어렵다는 입장이다.

대책회의였지만 결과는 맹탕이었다. 12개의 신수출 동력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K-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았다.

허탈한 대목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였다. 현재 대중무역적자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 실패 탓이다. 보여주기식 반중 노선으로 수출부터 관광 등 관련업종이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발 입국자 검역조치 완화를 서둘러 내놨지만 중국 내 강해진 반한정서를 어떻게 달랠지 의문이다. 문 열면 들어온다는 식의 정책이 통할 리가 없다.

K-콘텐츠 육성도 같다. 영상과 게임 같은 특정분야의 가려운 곳을 해소하는 것이 아닌 단순 지원확대는 의미가 없다. 내수에서 안 통한 콘텐츠가 해외에서 터질 리 만무하다.

문화 콘텐츠 산업 확대와 인재 양성 같은 핵심과제에 대한 정책은 보이지 않는다. 대책 없는 대책회의 결과에 업계 관계자들은 허탈할 뿐이다.

[글로벌E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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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p1119]

우리가 언재부터 중국인 관광객으로 먹고 살았나요? 중국 투자는 더이상 하지 말아야죠. 기대도 말고요

[우와앙왔쓰요]

장기적으로는 중국 손절하고 포트폴리오 다변화하는건 매우 잘하는거임

근데 그럼 대체시장을 미리 찾고 손절처야지
지금 중국,홍콩 비중따지면 최소 30~40프로인데...

대책도 없이 무지성 반중을 경제까지 시전해버리는 유아기적 지능들은 도대체...
그렇다고 미국시장 판로가 더 넓어지기나 했나? 오히려 양아치들에게 눈도 못 마주치고 삥뜯기는 중이구만...

지 수틀린다고 메인 거래처 바로 손절하는 저능아 임원진,영업사원들 있는 회사는 망하지 않는게 신기한거임

멍청해도 이렇게 멍청할 수가...
다른 OECD 주요 국가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어느정도 회복세 경향인데 우리는 과연 그 대세에 따르고 있는지?

당장 내일부터 중국,홍콩발,향 수출입 물량 줄어들면 곡소리날 기업들이 재계순위 1위부터 4~5차 하청기업들까지 수천 수만개는 될텐데

하 진짜 나쁘면서도 무능하기까지하면 어쩌자는거임

[outthereandback]

걱정이네여

[Sechin]

뭐야? 그냥 어렵다하면 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