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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커
 
 
 
카페 게시글
…… 대표팀 정보 국대 [홍재민의 축구話] 운명의 쿠웨이트전 선발은 ‘당연히’ 박주영
대략// 추천 4 조회 426 12.02.15 10:0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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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당연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타당성은 있다고 생각해요. 언제나 국대경기때는 그만큼의 시차를 핸디캡으로 안고 뛰었던 선수고 그게 이번 경기에서만 크게 작용하리라곤 보지 않습니다. 다만 우려되는것은 선수의 자신감과 심리적인 하락 요인이지 실력이나 시차로 선발이 안될확률은 없죠.. 심리적인 문제가 눈에 띄지 않는다면(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럴리 없다고 봅니다. 국대에서는 골을 많이 넣었던 선수였고 그런만큼 국대에서 잘할수있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독한 선수니 오기를 가지고 뛸 선수라고 생각해서..) 선발이지만 아니라면 감독님이 지켜보고 후반이나 조커로 집어넣겠죠.

  • 12.02.15 11:54

    저는 아무리 잘봐줘도 조커로 나올거라생각합니다.
    아무리 최근 국대서 잘해왔다지만 경기감각이란게 무시할수없죠.
    시즌내내 고작 5경기,그것도 풀타임뛴지가 언젠지 가물가물한데 아무리 좋은 선수라도 그런 상태의 선수를 선발로 넣는 모험은 어렵다고 생각해요.승패부담이 너무큰경기기도 하고 대체자로 들어온 이동국이나 김신욱,이근호가 결코 실력이 엄청 떨어지는것도 아니니..

  • 경기감각도 중요하지만 경험도 중요합니다. 국대에서 월드컵 출전이냐 마느냐를 판가름하는 매치에서 국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선수도 많지 않습니다. 실력은 당연히 국대지만 국대에 들어오면 제실력 못나타내주는 선수들도 많았죠. 또한 다른선수들 기본실력을 말씀하셨는데 박주영또한 기본적인 실력은 뛰어난 선수입니다. 무조건 이겨야하는 경기에서 선수들부담감은 장난이 아닐텐데 이걸 이겨낼수있는 경험. 또한 기본적인 실력. 경기에는 못나오지만 언제든 나올수있게 준비해야하는 현재 진행중인 리그의 선수인점. 그모든것을 아우러 봤을떄 당연히 선발이라고 말하긴 싫지만 어느정도 현실성은 있습니다.

  • 박주영이 정말 최악으로 폼이 떨어지고 자심감마저 떨어져서 최악이지 않는한 가능성이 많은 일이긴 하죠..

  • 12.02.15 13:55

    김신욱이야 신예니까 그렇다 치고 이동국이나 이근호가 경험면에서도,큰경기에서의 모습에서도 크게 달리지는 않죠.각종 예선서 결정적인 골을 많이 넣어온 이동국은 말할것도 없고 이근호도 2010예선당시 위기의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침표 찍는 역할 제대로 했는데..
    그리고 제가 우려하는건 감독이 바꼈다는거에요. 조광래 체제면 주전으로 억지로라도 내보내야할만큼 박주영의 존재는 절대적이지만, 최강희체제에선 이동국이 박주영보다 더 잘파악되있고 더 중요시되어왔던데다 60%가량 바뀐멤버, 조기소집으로 발을 맞추고 올 국내파선수들에게 경기출전을 거의 못했던 박주영이 시차극복까지 감안해서 맞출수있는가죠.

  • 12.02.15 14:00

    차라리 쿠웨이트전은 박주영을 조커로 이동국 중심의 전북선수 중심 체제로 넘어가고,최종예선에 미리 합류해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고 발을 맞춘뒤에 박주영을 선발로 쓰는게 안전해보인다는거죠..
    박주영이 조기합류하면 모를까 벵거하는걸보니 이번시즌 종료시까지 5경기나 출전할수있을까 의심될정도인데요.
    경기감각이 굉장히 중요한거같아요.사실 요행이다 싶을정도로 최악의 경기력에서도 골을 넣어온 박주영인데, 그때보다 경기감각이 더떨어진 상태에서도 그럴수있을까란 의문이 들기에...

  • 경기감각이라는게 특별한게 아니죠. 실전이 가장 중요하다지만 박주영은 현재 진행중인 리그에 있습니다. 혹시나 모를 사태에 대비해 연습경기를 매일 하구요. 다른선수들도 K리그 개막에 맞춰서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연습경기를 하죠. 말하자면 몸상태는 비등비등하거나 박주영이 약간 아래일수가 있다는거죠..또 박주영은 몸상태가 엉망이었을때도 국내에서 혼자 연습하면서 폼끌어올리고 경기를 이끌었던 선수니까 그런면에서 선발일 확률도 많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또하나 감독이 바뀌어도 박주영이란 존재는 버릴수 없는 카드일겁니다...뭐 우리둘이 선발이네 조커네 이래도 결과는 감독님만 아시겠죠..

  • 12.02.15 16:15

    구자철,지동원이 리그진행중이 아니어서 경기력이 엉망이었던건 아니죠.
    이번이 지난 5경기와 다른점은 전술적으로도 공격수에게 요구하는게 다른 감독이란것과 선수본인의 경기감각저하죠.
    적어도 국내파는 우즈벡전에서 몸을 다만든상태로 쿠웨이트전에 나갈텐데, 박주영은 그러지못할가능성이 높고, 조광래체제에선 주전멤버가 거의 고정되어 선수들간 호흡면에서 박주영이 아닌 다른선수가 아니면 소화하기 힘들었지만 이번에는 박주영도 제로베이스부터 시작해야하니..
    저는 선발보단 조커로 출전하는게 경기에 대한 선수의 부담이나 팀전체의 안정적인 운영에 더 유리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12.02.15 16:41

    뭐 제가 왈가왈부해봐야 저또한 예상만하는 수준이죠..다만 좀더 경기감각적인 부분을 중시하고 호흡쪽을 많이 보는가에서 관점이 차이나는거니..사견이지만 감독님 말마따나 이번경기는 국내파위주로 안정적인 운영만해도 적어도 지진 않을거같아요.06,10예선때도 위기많이 겪었지만 그때그때 해결사들도 등장하고 헤쳐나갔으니..2010년예선이랑 지금이랑 상당히비슷한거같습니다.당시에도 설기현,이천수,이동국,김두현 등 유럽파가 출전기회를 잘못잡고 경기력이 들쭉날쭉했는데 이근호,오범석,이청용,기성용,이운재 등 신예와 베테랑들을 적절히 기용해 헤쳐나갔죠. 이번에도 잘헤쳐나갈거같아요.

  • 12.02.16 03:46

    아니 기자가 맘대로 사기쳐도 되나? 도데체 언제 K리그를 평정했다는거지? 게다가 박주영 선발 안 쓰면, 쿠웨이트에 져서 탈락할 것처럼...진짜 골 때리네 ㅋㅋ

  • 12.02.16 09:33

    당연은 아닌데?? 예전 한국축구라면 몰라도
    지금은 아니지, 못뛰고 부족하면 안되지
    그리고 모여서 훈련해봐야 알지
    당연히 라는 말은 빼자, 박주영 안타까워보이지만 냉정히 아닌건 아니다..유럽파라고 다 아니다
    경기에 뛰지 못하고 돈만 받으면 그건 안되지
    벵거 욕할것도 못되는게
    이유야 어떻든 부족하니 안쓰는거다

  • 12.02.16 09:36

    그리고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얼핏 본걸 말하자면, 같음팀에 있는 일본인 선수는 코치가 말하길, 가지고 있는 실력에 그이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박주영은 그 실력 딱 그것만 보여주고 있다 했음
    그게 무슨말인가?. 기대이하라는거지

  • 12.02.16 09:42

    어떻게 '당연히'라는 말을 쓸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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