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종가" 잉글랜드 입성을 꿈꾸는 14세 소년이 있다. 그의 플레이를 직접 지켜본 프레미어리그 몇몇 클럽들은 벌써 군침을 흘리고 있다. 소년이 꿈을 이룰 날이 멀지 않은 느낌이다.
기영옥 전 광양제철고 감독의 아들인 기성용이 최근 첼시, 레이체스터 시티, 입스위치 등 잉글랜드 프레미어리그 클럽 산하의 유소년팀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광양제철중 1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01년 9월 호주 유학길에 오른 기성용은 현재 국가대표 출신 김판근 씨가 설립한 유소년축구 전문 교육기관 "BSP(Brain Soccer Program)"에서 수업 중이다.
지난달 17일부터 20여 일 간 BSP팀과 함께 영국을 방문한 기성용은 프레미어리그 클럽 유소년팀과 치른 8차례의 친선경기에 나섰다. "BSP" 한국지사의 송희경 실장은 "대부분 16세 이하팀과의 경기였는데도 기성용이 발군의 기량을 선보여 현지 스카우트들을 놀라게 했다"며 "벌써 몇몇 팀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공격형 및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윙 플레이에도 능한 기성용은 나이를 의심케 할 만큼 체격 조건(182cm 67.5㎏)이 좋고 순발력과 스피드, 패싱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0년 전국 소년체육대회 초등부, 중등부 남녀 통합 최우수선수상과 국내 최고 권위의 유소년 축구상인 차범근축구대상을 수상하는 등 일찌감치 "될성부른 나무"로 주목받아 왔다.
31일부터 3일간 14세 이하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6일 일시 귀국한 기성용은 "템포나 조직력, 시스템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라고 생각하는 프레미어리그에서 뛰는 것, 그리고 태극마크를 다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성용 프로필
생년월일: 1989년 1월 24일생
신체조건: 키 187cm 몸무게 78kg(아직도 키가 성장하고 있다)
수상: 2004년 도요타컵 MVP, 차범근상 수상
경력: 2007년 베이징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2007년 u-20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2006년 10월 AFC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회 U-19 청소년 대표
2004년 u-16청소년대표
어린 나이에도 이미 U20대표, 올림픽 대표, K리그 FC 서울의 주전 미드필더.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중앙 수비와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 할 수 있다. 187cm의 장신에 퍼스트 터치가 좋고 드리블 또한 유연하며 시야가 넓고 롱 패스가 능숙하다. 과거 호주에 유학하고있던 시절 반에서 현지인 학생보다 높은 영어 점수를 받을 정도로 영어도 잘하고 중학교 중퇴로 군대를 면제 받았기 때문에 해외 진출에도 유리한 매우 유망한 선수다.
자기들도 억울했으니깐 그런 소리했겠죠.. 비기고싶은 마음으로 경기는 안했을테니 아쉽고 비긴게 서러울텐데 국내 언론과 일부 팬들의 역시니들은안되 이런소리해버리면 기분상할듯싶네요 . 자기들도 누구보단 노력했을텐데.. 예전에 본프레레였나 .. 한국 감독직은 독이든 성배란 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자기들도 억울했으니깐 그런 소리했겠죠.. 비기고싶은 마음으로 경기는 안했을테니 아쉽고 비긴게 서러울텐데 국내 언론과 일부 팬들의 역시니들은안되 이런소리해버리면 기분상할듯싶네요 . 자기들도 누구보단 노력했을텐데.. 예전에 본프레레였나 .. 한국 감독직은 독이든 성배란 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14살에 180이 넘었다니.. 쩌네 ㅎㅎ
와기성용양발잡이네........왼발롱패스도쩐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