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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카페 게시글
김경숙-김수현-정홍삼 김경숙시인님 안개속에 바람으로 오시는 그댄 뉘신가요?(2/27, 백두대간 율전~소백산~고치령 산행일기)
梅谷堂 김 경숙 추천 0 조회 130 10.03.01 16:2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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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01 23:17

    첫댓글 오랜만에 오셨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상고대며 눈꽃들이 늘 부럽답니다...이제 제주에서 또 다른 섬 가파도로 발령이 나서 그곳서 생활합니다 주말이면 뭇으로 나오지만 여기도 올레길 있고요 청보리 축제가 유명하고 4월 이곳을 계획하면 어떨련지... 김 시인님과 잘 어울리는 섬 같을것 같아서요^^

  • 작성자 10.03.02 00:02

    잘 지내시지요? 유채꽃이 물결을 이룰 제주도에 요즈음 이곳 산악회에선 많이들 찾아가지요. 이런저런 이유로 요즈음은 집을 비우기가 좀 어려워 제주도 산행을 못하고 있답니다. 시인님께서 가파도로 가 계신다니 언제 한번 그곳에 가보고 싶네요. 보고싶은 시인님도 만나고요.. 잘 지내시다가 언제가 되려는지 모르겠지만 뵈러갈께요. 이쪽에 오시게 되면 소식 주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게 아름다운 모습 간직하시고요....^^

  • 10.03.02 08:21

    행복하시고 문운 가득한 3월 되세요.

  • 작성자 10.03.02 19:58

    아름다운 봄의 화원에 행복의 꽃 가득 하시옵길.....^^

  • 10.05.17 15:36

    아무리 안개가 자욱하여 시야를 가린다 해도
    시간이 흐르면 바람에 무너져 내릴 자연이고
    빙화가 아무리 아름답게 피었다가도 햇살의 범주 안에 있으니
    눈물꽃을 면하지 못하나 봅니다
    우리네 인생도 광년의 눈빛과 심해의 마음을 지녔어도
    일묘연 만왕만래에 불과하니 영원을 그리워하나 봐요
    다리를 다치셨군요
    다친 사연을 알 수 없으나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하렵니다
    늘 도둑글을 읽고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송구함으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바람따라....
    쉬이지 않는 천천의 감성이 참으로 부러울 따름입니다
    자주 인사드리지 못하더라도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詩作하시길 바랄게요^하루의여유

  • 작성자 10.05.25 23:51

    아 이래서 오늘이 또다시 소중한 하루로 부각이 됩니다.
    진작 살폈어야 할 것을
    이렇게 찾아주시리라곤 짐작을 못하였습니다.
    어디에선간 가끔씩이라도 글을 읽어주시지 않으려나 기대는 하였습니다.
    그렇게도 갈망하던 소식인데
    소리 소문 없이 늘 잘 계시리라 믿고 있었는데
    저의 바람이 헛되지는 않았습니다.
    성함도 모르는 채 '하루의 여유'라는 닉네임만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윤성우'의 이름도 기억하겠습니다.
    지금쯤 어느 문단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지 않을까?
    예전의 필력을 기억하고 있기에......
    산악회에 들어 최초의 소중한 이름으로 기억하렵니다.

  • 작성자 10.05.25 23:58

    더없는 인연으로 간직하렵니다.
    소식이 없어도 그리하였을 겁니다.
    못잊을 이름이었습니다.
    가야산 산행기에 올라있던 모습 어렴풋이 기억을 하고
    어디에선가 한번쯤 그 모습 뵐 수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생각하였기에
    가끔씩 글로 하여 힘들어질때 '하루의 여유'님을 떠올리며
    힘을 내곤하였습니다.
    제 힘의 원천은 님께서 보내신 겁니다.
    늘 좋은 기억속에 오래도록 함께 하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모습으로 사시다가
    마음 내키시는 날 산행길에 한번 뵙기를 기대하렵니다.
    들려주셔서 참으로 고맙고 소중한 날에
    감사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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