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d Guide |해외①

[보쓰♡]

◇한국 월드와이드 그레이터차이나 주식형 펀드◇

한국 월드와이드 그레이터차이나 주식형펀드는 중국본토(China A/B)와 더불어 홍콩(H주식, Red Chip, 항셍 등)과 대만의 우량 주식을 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주식형펀드는 중국관련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여 운용되며, 벤치마킹 대상은 MSCI China Index이다. 외화자산의 50% 이상이 환헤지 대상이다.

홍콩, 대만을 포함한 범중국 경제권에 분산 투자되는 이 펀드의 총보수는 선취형이 연 1.874% (선취판매 수수료 입금액의 1% 별도), 평잔형이 연 2.774%, 온라인 가입형은 연 2.489%이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 30%며, 평잔형과 온라인가입 펀드는 90일 미만 이익금의 70%이다.

한국운용은 이 펀드운용을 위해 현지 상황을 신속히 반영할 수 있는 자산운용 본부를 홍콩법인에 신설하고, 중국 및 아시아시장의 운용 경험이 풍부한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6명을 새로 영입했다.

정찬형 한국운용 대표는 “일반적인 홍콩H주식 펀드들에 비해 월등히 넓은 투자영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각 시장에 대한 투자비중을 정하지 않고 시장 상황에 맞는 유연한 펀드운용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펀드운용 책임자인 앨버트 응(Albert NG) 홍콩자산운용 CIO는 국내 투자자를 위한 중국시장 투자전망 세미나를 한국증권 영업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한국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펀드관련 자세한 문의는 한국증권 1544-5000, 한국운용 (02)3276-4700에서 할 수 있다.

운 용 사 ▶ 한국운용

설 정 일 ▶ 2007년 10월 8일

특 징 ▶ 홍콩, 대만을 포함한 범중국 경제권에 분산 투자

환매수수료 ▶ 30일 미만시 이익금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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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우량기업 종류형 주식투자신탁◇

아세안우량기업 종류형 주식투자신탁’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세안 5개국의 우량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 지수제공 기관인 영국의 FTSE의 지수를 참고로 해 국내에서 직접 운용되며, 국가별·기업별 편입비중을 조절, 운용할 예정이다.

총보수는 클래스A(ClassA)가 연 1.824%, 클래스C1(ClassC1)이 연 1.574%다. 클래스C1(ClassC1)은 선취 판매매수수가 없지만 50억 이상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환매수수료는 클래스A(ClassA)가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 30%이며, 클래스C1(Class C1)은 90일 미만 이익금의 70%로 장기투자자에게 유리하다.

해외투자 펀드 비과세 정책에 따라 해외주식매매 차익에 대해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 펀드는 한국 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아세안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브루나이 10개 국가를 회원국으로 확보하고 있다.

경제·사회·문화발전·지역평화 조성을 목적으로 1967년 출범한 이들 국가는 지난 2002년 아세안 자유무역지대(AFTA:ASEAN Free Trade Area)에 합의했다. 전 세계 인구의 10%가 살고 있는 거대한 시장으로, 30세 미만 인구가 55%, 15세 미만이 28%에 달할 정도로 젊은층의 비중이 높다.

한국이나 일본, 유럽연합, 그리고 미국과는 달리 소비성향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비교적 높고, 생산성이 가장 높은 이 연령대의 인구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점이 장점이다.

한국운용은 이들 국가의 풍부한 자원, 저렴한 노동력과 더불어 인구·소비 증가에 따른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운 용 사 ▶ 한국운용

설 정 일 ▶ 2007년 8월 31일

환매수수료 ▶ 30일 미만시 이익금의 70%(클래스 A)

특 징 ▶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우량기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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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골드 마이닝 주식투자신탁◇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전 세계 금융시장 불안으로 주식형펀드의 변동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금·은·다이아몬드를 비롯한 귀금속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이른바 골드펀드가 주식 투자의 리스크는 줄이고, 수익은 높일 수 있는 효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펀드 상품이 기업은행 SG골드 마이닝 주식 투자신탁. 이 펀드는 금·은·백금·다이아몬드를 비롯한 광산업 관련 중대형주에 주로 투자하고 있으며, 40개 내외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투자비중은 금광업 80%, 백금 및 귀금속 15%, 비철금속 1% 다.

지역별로는 캐나다가 65%로 투자비중이 가장 높으며, 이어 영국 10.5%, 호주 9%, 미국 8%, 남아프리카공화국 7.5% 등의 순이다.

지난해 4월에 출시된 기은SG골드마이닝주식자A클래스펀드와 기은SG골드마이닝 주식자C1클래스펀드가 최근 1개월간 11%를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또 6월에 출시된 ‘기은SG골드마이닝주식자C3클래스’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도 11.58%, 3개월 수익률은 0.73%로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 골드펀드가 부상하는 배경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무엇보다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증가가 한몫을 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금을 비롯한 귀금속을 선호하면서 이 펀드가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

각국의 중앙은행이 금 보유 비중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인도를 비롯한 신흥시장 소비자들이 소득 증대에 따라 금 보유를 늘리고 있는 것도 관련 기업들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공급 감소에 따른 금값 상승도 인기상승의 요인. 회사 측은 “에너지와 귀금속 관련 펀드를 운용해온 외국 운용진의 전문성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운 용 사 ▶ 기업은행

설 정 일 ▶ 기은SG골드마이닝주식자A클래스펀드(2007년 4월), 기은SG골드마이닝주식자C3클래스펀드(2007년 6월)

환매수수료 ▶ 90일 미만시 이익금의 70%

특 징 ▶ 금, 은, 다이아몬드 등 귀금속 관련 기업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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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카자흐스탄 주식투자신탁1호◇

한화증권이 내놓은 국내 최초의 카자흐스탄 투자 펀드다.

이 상품은 중앙아시아 자원부국 카자흐스탄에 60% 이상,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에 40% 이하를 분산 투자한다. 운용은 카자흐스탄 내 현지 운용사 세븐리버스캐피탈(SRC)의 투자자문을 받아 한화투신운용이 맡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2002년부터 2007년 3분기까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 10% 정도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장사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3년(2004~2006년) 연속 20%가 넘는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다.

정기왕 마케팅 팀장은 “카자흐스탄은 풍부한 자원과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부터 재평가받고 있는 유망 시장”이라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실물자원 관련 투자를 통한 헤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가장 큰 특징은 성장성 대비 저평가된 카자흐스탄 관련 주식에 투자함으로써 자본 이득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카자흐스탄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올해 글로벌 수준보다 낮은 11.8을 기록할 전망이다.

운 용 사 ▶ 한화투신운용

설 정 일 ▶ 2007년 12월 14일

특 징 ▶ 카자흐스탄은 풍부한 자원과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재평가받는 유망 시장

환매수수료 ▶ 180일 미만 이익금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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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튜니티 재팬인덱스 파생상품◇

일본이 돌아왔다.’ 지난 2005년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했던 커버스토리의 제목이다. 공작기계에서 자동차까지, 탄탄한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기 불황을 훌훌 털어버리고 놀라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일본 기업들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 봇물을 이루는 배경이다.

미래에셋은 지난해 2월 환헤지를 하지 않는 미래에셋맵스 오퍼튜니티 재팬인덱스파생상품을 출시했다.

이 펀드 상품은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나머지는 채권에 투자하고 있는 파생상품 투자신탁펀드. 도쿄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225개 종목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닛케이225라는 일본 대표지수에 플러스알파의 수익을 목표로 운용되는 인덱스형 상품이다.

펀드의 효율적 유동성 관리를 위해 자산의 30% 정도를 일부 선물에 투자하고 있다. 일본 엔화에 대한 환 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 리스크를 줄였으며, 환헤지 때 한일 간 금리 차이에 따른 추가 수익도 가능하다는 것이 미래에셋 측의 설명이다. 납입 금액의 1%를 선취 판매 수수료로 떼고 있다. 하지만 환매 수수료는 없어 수익 발생 때 언제든지 이익을 즉시 실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미래에셋 측은 “일본 경제는 지난 2002년 경기침체 국면에서 벗어나 산업생산 증가, 그리고 경제성장으로 안정적인 경제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장기 침체에 따른 디플레이션이 마감되면서 일본 기업들의 수익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운 용 사 ▶ 미래에셋맵스

설 정 일 ▶ 2007년 2월

환매수수료 ▶ 없음

특 징 ▶ 닛케이225에 연동되는 인덱스형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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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차이나 주식증권투자신탁◇

동부차이나 주식증권투자신탁’은 중국 내수시장의 지속적 확대에 무게를 두고 내수중심의 업종 내 1등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중국은 1995년 이후 연평균 9.5%의 높은 GDP 성장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2006년 이후 주가 급상승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을 뒷받침하는 경제 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상하이 만국박람회 등 경제 활성화 이벤트와 맞물려 내수시장의 안정적 확대가 전망된다.

동부차이나는 주로 홍콩 항셍, 항셍-H, 중국 상하이B, 선전B 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로 주식비중을 80∼90% 가량 유지하고, 이 가운데 40% 정도를 항셍H 시장에 투자한다. 또 상하이B 시장과 선전B 시장의 우량종목을 각각 5개 정도 유지하고 있다.

동부증권은 특히 이 펀드가 국내 자문사로는 유일하게 중국 현지법인을 보유한 에셋플러스 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되며, 검증된 주식운용 노하우를 보유한 동부자산운용과 풍부한 중국투자경험을 가진 에셋플러스 투자자문의 전략적 제휴는 해외시장에 대한 순수 국내 사간의 결합으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펀드는 원화로 투자되며 펀드 자체적으로 환헤지를 하기 때문에 환율변동에 대한 위험부담 없이 해외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운 용 사 ▶ 동부자산운용

설 정 일 ▶ 2007년 5월 28일

환매수수료 ▶ 90일 미만시 이익금의 70%

특 징 ▶ 급성장하는 중국관련 주식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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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S&P 글로벌 클린에너지 주식◇

세계경제포럼이 매년 발표하는 차세대 혁신기업 명단에 이름을 빠뜨리지 않는 기업들이 바로 청정에너지 기업들이다.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배럴당 50달러의 에너지를 개발하거나, 옥수수로 에탄올을 만드는 벤처기업이 매력적인 인수합병 대상에 눈독을 들이는 기업들의 뜨거운 조명을 받는 배경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맞장을 뜨는 공룡기업으로 성장한 구글의 뒤를 이을 차세대 기업이 바로 바이오 에너지 분야에서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고개를 들고 있다. 산업은행과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하나대투증권, 대신증권, 굿모닝신한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에서 판매 중인 산은S&P 글로벌 클린 에너지 주식 신탁은 이러한 클린 에너지 기업들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이다.

지난 4월 설정된 산은자산운용의 ‘S&P글로벌클린에너지주식’ 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풍력과 바이오연료, 태양열, 연료전지 등 대체에너지 관련 산업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S&P글로벌클린에너지인덱스에 포함된 종목들을 그대로 복제해 운용하고 있으며, 미국, 독일, 스페인, 노르웨이 기업 등에 분산투자한다. 90일 이전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뗀다.

청정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만큼 달러화에 대해 원 달러 선물 등으로 환 헤지를 하고 있다. 산은자산운용 쪽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대체에너지 개발과 유가급등 및 온실가스 배출규제 등 지구온난화 이슈를 고려할 때 대체에너지 주식은 중장기적으로 지속적 상승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운 용 사 ▶ 산은자산운용

설 정 일 ▶ 2007년 4월 16일

환매수수료 ▶ 70%(90일 미만)

특 징 ▶ 급성장하고 있는 청정에너지 생산업체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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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삼바브라질 펀드◇

중국이 국제 에너지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하고 국제 유가가 고공비행을 하면서 석유, 천연자원이 풍부한 중남미 국가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브라질은 풍부한 천연자원, 정치리더십의 안정을 양 날개로 힘찬 비상을 하며 만성적인 무역적자국에서 수백억달러에 달하는 흑자를 내는 무역대국으로 탈바꿈했다.

산은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고 있는 산은 삼바브라질펀드는 브라질 주식 시장에 집중 투자한다. 브라질 우량 기업 주식에 전체 자산의 60% 이상을 넣고 장기적으로 운용하는 펀드 상품이다.

특히 이 펀드는 미국 증시에 상장돼 있는 브라질 기업 주식 및 주식예탁증서(DR)에도 투자하고 있다.

해외 펀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고 달러화를 기준으로 환 헤지도 하고 있어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환매 수수료가 없다.

산은자산운용은 “만성적인 정부 부채, 살인적인 인플레이션, 빈부 격차 등을 보였던 브라질이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거시경제 지표가 급속히 개선되고 있어 전 세계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010년까지 400억 달러에 달하는 퇴직연금 또한 브라질 주식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산은자산운용 측의 전망이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해 브라질에 투자하는 채권형펀드와 혼합형펀드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브라질주식30 채권혼합형펀드는 브라질 우량 기업 주식에 30%, 국내 채권 및 유동성 자산에 70% 안팎을 투자한다.

브라질 주식에 30%를 넣고 브라질 현지 채권에 70%를 투자하는 ‘삼바브라질 채권혼합형펀드’와 브라질 현지 채권에만 투자하는 ‘삼바브라질 채권형펀드’등도 판매하고 있다.

운 용 사 ▶ 산은자산운용

설 정 일 ▶ 2007년 8월 8일

환매수수료 ▶ 3개월 미만 70%

특 징 ▶ 정치적 안정과 풍부한 에너지자원을 지렛대로 도약하는 브라질 기업에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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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운용 라틴아메리카펀드◇

중남미는 철광석, 원유를 비롯한 풍부한 에너지 자원, 그리고 정치적인 안정을 양 날개로 고속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정정 불안, 리더십 부재라는 이중고를 겪으며 투자 대상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으나, 중국, 인도, 러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들이 속속 글로벌 무대에서 고속성장을 거듭하면서 자원강국인 이 지역 국가들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삼성투자신탁운용이 지난해 선보인 라틴아메리카 펀드는 중남미 특수를 겨냥한 대표적인 금융 상품이다.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돼온 이 중남미 국가들이 주요 투자대상이다.

미국, 유럽에 상장된 이 지역 기업들의 ADR과 GDR 등에 투자하는 이 펀드는, 자산운용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웨스트 엘비 멜론(West Lb Melon)사에 운용을 위탁하고 있다.

가입 후 30일이 안 됐을 때 중도 환매하면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일 때는 이익금의 30%를 각각 수수료로 뗀다.

중남미펀드의 경우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는 점이 부담거리.

하지만 멕시코를 제외하곤 미국 경제 의존도가 높지 않은 데다 이 지역 은행들이 서브프라임 관련 자산을 거의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이 호재다.

무엇보다 대외적인 악재가 대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어 추가 악재가 불거지더라도 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삼성투신운용 측은 전망했다.

운 용 사 ▶ 삼성투신운용

설 정 일 ▶ 2007년 6월 27일

환매수수료 ▶ 0일 미만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30%

특 징 ▶ 성장 잠재력이 높지만 저평가된 중남미 지역의 유망기업에 투자하는 고수익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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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자산운용 글로벌와인 신의 물방울◇

알코올 도수가 높은 주류나 맥주의 인기가 퇴조하면서 부쩍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가 바로 와인산업이다.

국내외 시장에서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며 전통적인 맥주시장을 잠식해 들어가고 있다. 유리자산운용이 지난해 출시한 펀드상품 신의 물방울이 바로 와인산업을 투자대상으로 한다.

펀드 이름도 와인전문 만화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일본의 야기 다다시 남매의 만화 베스트셀러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투자 대상은 와인을 직접 생산하는 전문 기업, 와인의 생산과 판매를 동시에 맡는 대기업, 그리고 와인과 직간접으로 관련된 와인병 제조, 마개 제조, 치즈 회사 등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주요 투자기업들을 보면 세계 1위 와인생산·판매기업인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 Brands·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인 낙농기업 다농(Danone·프랑스), 할인마트인 신세계 이마트 및 테스코(Tesco·영국), 샴페인 회사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프랑스) 등이다.

전 세계적으로 투자하는 만큼 외화표시자산의 일정 수준 이상(70~90%)에 대해서는 환헤지를 통해 환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펀드 비과세 방침에 따라 해외상장 주식 매매 및 평가손익 부분에 대해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의 물방울 주식 펀드는 클래스A(선취형), C(일반형), C-e (온라인 전용)의 세 가지 수수료 체계이다.

회사 측은 “매년 와인 소비가 2억6600만 병씩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2010년에는 87억 병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와인산업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와인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외국주식 등에 직접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의 위험을 부담할 수 있다.

운 용 사 ▶ 유리자산운용

설 정 일 ▶ 2007년 6월 28일

환매수수료 ▶ 이익금의 70%

특 징 ▶ 급성장하고 있는 전 세계 와인 관련 유망 기업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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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니말레이 주식형펀드◇

한국투자증권의 한국인니말레이 주식형펀드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투자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펀드는 두 나라의 천연자원관련 주식 및 성장성이 높은 우량 상장주식에 60% 이상 투자한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모두 이슬람 국가로서 최근 넘쳐나는 중동 오일달러를 흡수할 수 있는 적합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 펀드의 운용사는 한국투신운용이 담당하며, 현지 상황을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운용본부를 한국증권 홍콩법인 내에 세웠다. 과거 수년간 인도네시아 주식을 운용한 경험이 있는 앨버트 응 (Albert NG) CIO가 펀드 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두 나라 모두 석유와 천연가스 및 석탄, 주석 등의 천연자원이 풍부한 데다 중국과 인도의 석유 및 석탄 수요급증으로 관련 산업이 유래 없는 호황기를 맞고 있다. 또 생산되는 크루드 팜 오일(Crude Palm Oil)은 전 세계 생산량의 85%를 차지하고 있어 외국 투자자본의 주된 투자 대상으로 자리 잡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2007년 양 국가의 주요 천연자원관련 주식은 50∼100%가 넘는 연간상승률을 보였고, 내 수기반도 비교적 튼튼하여 약 5∼6%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성장성이 높은 양 국가에 집중투자 하는 펀드인 만큼 수익률 측면에서 월등한 성과를 낼 것”이라며 “양 시장에 대한 투자비중을 정하지 않고 시장 상황에 맞는 유연한 펀드운용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및 고객지원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운 용 사 ▶ 한국투신운용

설 정 일 ▶ 2008년 1월 7일

환매수수료 ▶ 30일 미만시 이익금의 70%

특 징 ▶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성장성 높은 천연자원 관련 주식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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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스타 FOF주식투자신탁 펀드◇

ING 이머징스타 FOF주식투자신탁 펀드’는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아시아태평양(일본 제외), 라틴아메리카, 동유럽 등의 이머징 국가에 주로 투자하는 해외주식형펀드에 분산투자 하는 재간접투자 신탁펀드다.

세계적인 펀드 평가사인 S&P그룹과 맞춤형 투자자문서비스 계약을 체결, 전 세계 우량펀드를 엄선해 투자한다. 펀드 운용과 관련해서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55%, 동유럽 20%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시장상황에 따라 5∼10% 범위 내에서 조정하여 운용하고 있다.

가입 후 90일이 안 됐을 때 중도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환매 수수료로 뗀다.

대신증권과 농협중앙회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총보수는 연 1.970%이다. 추가 신규 포트폴리오 선정시, S&P 자문을 통해 베스트 펀드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 펀드의 유동성에 큰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아 현 유동성에 맞추어 편입비율을 조절하여 보수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ING자산운용은 세계적인 ING금융그룹의 최대 규모 자산운용사 중 하나로, 2007년 10월 랜드마크 자산운용과 합병했다. ING 1억 만들기 펀드를 출시한 국내 적립식 펀드의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ING그룹은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 진출, 약 12만 명의 임직원, 약 6000만 명의 다양한 고객, 1200조 이상의 자산, 2006년 포천지 글로벌 500대 기업 중 13위 선정, 우수한 신용등급 AA- (S&P), Aa3 (Moody’s)를 기록하고 있다.

운 용 사 ▶ ING자산운용

설 정 일 ▶ 2006년 4월 25일

환매수수료 ▶ 90일 미만시 이익금의 70%

특 징 ▶ 이머징 국가에 주로 투자하는 재간접투자 신탁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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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중소형 고배당 주식투자신탁1호◇

동양투신운용이 운용하고 동양종합금융증권 등이 판매하는 이 펀드의 기본 운용 전략은 주식보다는 회사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장기 안정적인 수익추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수 대비 초과수익 달성을 목표로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는 철저한 재무분석과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중소형 우량 가치주를 발굴해 Buy & Hold 함으로써 단기적인 매매를 지양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배당수익과 주가상승으로 인한 자본이득의 획득을 추구한다.

중소형주의 투자기준은 시가총액 5000억원 이하 또는 자본금 300억원 이하의 종목으로 투자종목을 광범위하게 정해 운용하고 있어 펀드의 투자 규모에 맞게 투자 종목을 다양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펀드의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포트폴리오 편입 종목은 중소형 가치주와 시가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배당주, 그리고 턴어라운드 주식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하고 있다.

종목 편입 시에는 종목별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고 일정비율(종목별 약 2%)을 편입하고, 업종별 편입비율을 고려해 업종별로 분산투자하며, 코스닥 투자비중은 50% 이내에서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 투자 비중은 기본적으로는 일정비율 안분하여 투자하고 있으며, 주식시장의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편입하는 업종을 위주로 업종별 편입비율을 일부 조절하여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는 설정 이후 2008년 1월 현재 109.23%의 누적수익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1년 수익률은 25.42%로 상당히 높은 수익을 냈다.

운 용 사 ▶ 동양투신운용

설 정 일 ▶ 2005년 3월 8일

특 징 ▶ 시가총액 5000억원 또는 자본금 300억 이하 중소형주 투자

환매수수료 ▶ 3개월 미만 이익금의 70%, 6개월 미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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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베스트 동남아시아펀드◇

동남아시아는 중남미와 더불어 세계경제의 ‘쌍끌이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대표적 지역이다. 몸값이 낮으면서도 손재주가 뛰어난 근로자들, 그리고 풍부한 에너지 자원이 핵심자원이다. 여기에 더해 필리핀은 풍부한 이공계 인력과 더불어 영어에 능통한 근로자들로 주목받고 있다.

혁신의 전진기지인 싱가포르도 있다. 미국 경기가 후퇴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거리이긴 하지만 세계 에너지 자원의 블랙홀 중국이 든든한 버팀목이다. 삼성투신이 지난해 4월 선보인 삼성 글로벌베스트 동남아시아펀드는 바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이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이다.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그리고 필리핀을 비롯해 아세안 지역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국가별 지수 비중을 기준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80% 정도를 투자한다.

섹터별로는 금융, 통신, 제조업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는 라이온 캐피털 매니지먼트(Lion Capital Management)에 자산 운용을 위탁했다. 가입 후 30일 이전에 중도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30일 이상 90일 미만일 때는 이익금의 50%를 각각 수수료로 뗀다.

삼성투신운용은 “동남아 지역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며, 게다가 미국발 서브프라임의 영향을 덜 받는 국가들이라 분산투자 효과를 위한 유망한 대안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운 용 사 ▶ 삼성투신운용

설 정 일 ▶ 2007년 4월

특 징 ▶ 모건스탠리 국가별 지수 비중 기준 아세안 지역 분산투자

환매수수료 ▶ 30일 이전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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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쥬르 중남미 플러스 주식 투자신탁◇

정치·경제의 성공적인 구조조정 이후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면서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의 중남미 국가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중남미 시장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브라질, 멕시코 정부의 인프라 투자 집중에 따라 초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통신주, 독점적인 글로벌 원자재 공급 기업 그리고 이러한 내수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금융주 등에 집중 투자한다.

모건스탠리의 투자지표인 MSCI Latin America 10/40을 벤치마크 해 신탁 재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40% 이하를 채권에 투자한다. MSCI Latin America 10/40는 모건스탠리의 투자지표 중 하나로서, 포트폴리오의 10% 이상을 단일 자산에 투자할 수 없는 게 특징이다.

또 포트폴리오의 5% 이상을 차지하는 투자규모의 총합이 포트폴리오 규모의 40% 이상을 초과할 수 없다는 조건 하에 만들어진 투자지표다.

국내에서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통화를 헤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나, 모펀드 기준가격 표시통화인 미달러(USD)에 대해 80% 수준까지 환헤지를 실행하여 환율 위험을 최소화했다.

운 용 사 ▶ 신한 BNP파리바 투신운용

설 정 일 ▶ 2007년 4월

환매수수료 ▶ 30일 미만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

특 징 ▶ 브라질, 멕시코의 통신주, 원자재 기업, 금융주 등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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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쥬르 차이나 주식투자신탁 1, 2호◇

2004년 11월에 설정된 ‘봉쥬르 차이나 주식투자신탁 1호’ (이하 봉쥬르 차이나 1호)와 2006년 4월에 설정된 ‘봉쥬르 차이나 주식투자신탁 2호’ 는 신한BNP파리바 투신운용의 대표적인 해외 주식형 펀드이다.

최근에 설정된 봉쥬르 차이나 2호는 1호와 달리 환매 수수료가 면제되는 대신에 1%의 선취수수료를 내는 구조로 만들어 졌다.

13억 인구를 바탕으로 생산, 소비 대국으로 발돋움하는 중국에 투자하는 펀드로 봉쥬르 차이나 1, 2호는 홍콩뿐만 아니라 상하이 및 선전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 관련 주식에 다양하게 투자하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 경제 성장률이 높고 외국인 해외 직접 투자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중국시장에 투자하여 타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봉쥬르 차이나 1호는 수익률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2007년 9월 15일 기준으로 3개월 16.99%, 1년 30.41%, 설정 이후 35.08%의 운용 성과를 기록하면서 업계 상위권에 꾸준하게 오르고 있으며 봉쥬르 차이나 2호는 3개월 수익률 17.27%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봉쥬르 차이나 1호의 총펀드 규모는 4158억원이며 봉쥬르 차이나 2호의 총펀드 규모는 2915억원이다.

신한BNP파리바 투자신탁운용 해외운용팀의 추문성 이사는 “봉쥬르 차이나 1호는 펀드 내에서 환헤지가 자동으로 이루어져 일반 고객이 펀드 가입 시 따로 환헤지 계약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이 효율적인 환위험 관리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며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비엔피 파리바 자산운용(BNP Paribas Asset Management)이 직접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운 용 사 ▶ 신한BNP파리바 투신운용

설 정 일 ▶ 2004년 11월

환매수수료 ▶ 180일 미만시 이익금의 50%

특 징 ▶ 홍콩뿐만 아니라 상하이,심천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관련 주식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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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퍼시픽스타 주식형 펀드◇

미래에셋의 대표 해외펀드인 ‘아시아 퍼시픽 스타 주식형 펀드’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12개국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로서, 아태 지역의 튼튼한 기반을 가진 스타기업의 발굴 및 투자를 통하여 장기적인 자산 자본 이득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이 펀드는 미래에셋이 국내 운용사로는 최초로 해외에 직접 현지 운용사를 설립하여 설정한 최초 펀드로서 그 의미가 크며 현재 미래에셋 해외 현지법인인 미래에셋싱가포르자산운용에서 운용하고 있다.

이 상품은 2005년 2월 27일에 설정되어 2008년 1월 24일 현재, 설정액 규모는 약 1400억원 규모로 설정이후 약 72.51%의 수익률을 달성, 설정일 이후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미래에셋싱가포르자산운용의 AP스타펀드 운용본부는 “IT강국인 한국과 대만, 세계경제 견인차인 중국과 인도, 원자재 수요 급증의 최대 수혜국인 호주 등 AP지역 12개국에 분산투자함으로써 특정국가 투자에 따른 위험을 낮추고 안정된 고수익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지속적인 성장잠재력과 안정된 수익성, 건전한 재무구조를 갖춘 AP지역 스타기업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한국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투자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 용 사 ▶ 미래에셋자산운용

설 정 일 ▶ 2005년 2월 24일

특 징 ▶ 아태 12개국 성장가능성이 높은 주식에 투자

환매수수료 ▶ 없음 (클래스A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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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디스커버리 주식형 펀드◇

인디아 디스커버리주식형 펀드’는 인도 주식에 60% 이상 채권에 40% 이하로 투자하는 장기 주식형 펀드로, 미래에셋에서 2005년 9월에 출시한 미래에셋의 제1호 인도투자펀드이다.

인디아디스커버리 펀드는 미래에셋 싱가포르 현지법인에서 인도 출신의 펀드매니저가 직접 운용하고 있으며 투자대상은 은행, IT서비스, 에너지 등 인도의 대표 유망업종이다.

이 펀드를 포함해 현재 미래에셋에서는 ‘인디아솔로몬주식형펀드’와 ‘인디아업종대표주식형 펀드’등의 인도 펀드가 운용되고 있으며 그 규모는 약 1조3000억원이다.

특히 인도투자 1호 펀드인 ‘인디아디스커버리 펀드’는 430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누적수익률 역시 6개월 18.2% 설정 이후 102.88%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도는 인구 10억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의 인구 대국이며 IT소프트웨어 분야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높은 교육 수준, 다국적 기업의 진출을 통한 경제 특구(Cluster), 세계 4위의 높은 구매력 등을 갖추어 향후 10년 동안 매년 6~8%의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잠재성이 높은 국가이다.

운 용 사 ▶ 미래에셋자산운용

설 정 일 ▶ 2005년 9월 15일

특 징 ▶ 성장잠재력이 큰 인도시장에 투자, 장기수익률 극대화

환매수수료 ▶ 없음 (클래스A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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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글로벌IPO 뉴스탁 주식1호◇

동양투자신탁운용의 ‘동양 글로벌IPO 뉴스탁 펀드’는 투자자들에게 역동적인 성장성을 보이는 전 세계 최초 기업공개 예정 주식과 신규 상장주식에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펀드이다.

이 상품은 특정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전 세계의 선진시장과 이머징마켓에 고루 투자한다. 선진시장은 하이테크(BT, IT)기업, 혁신적인 기업, 기업분할로 인한 신규 상장기업이고 이머징마켓은 중국, 러시아, 동유럽 등의 민영화 예정인 국가소유 기업과 성장기 진입의 신생기업 등을 뜻한다.

포트폴리오는 약 50개 종목을 동일종목으로 구성한 뒤 일정기간이 지나면 가장 오래 보유한 종목을 매도하고 신규기업공개 종목을 편입하는 방법으로 구성된다.

다만 최초 설정 시에는 신규 상장주식(NLCs) 위주로 구성한 후 기업공개주식(IPOs)을 지속적으로 편입했다. 유동성 확보를 위해 시가총액이 20억 달러가 넘는 종목에만 투자한다. 주요 투자은행과의 거래관계가 중요한 발행시장에서 기관투자기관의 자격으로서 개인투자자보다 청약배정의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글로벌시장 투자 시 계좌개설, 송금, 환전 등의 비용이 절약돼 유리하다.

‘동양 글로벌IPO 뉴스탁 펀드’의 운용은 동양투자신탁운용이 담당하며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시 이익금의 30%이다.

운 용 사 ▶ 동양투자신탁운용

설 정 일 ▶ 2007년 7월 26일

환매수수료 ▶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30%

특 징 ▶ 해외 공모주에 투자함으로써 기업공개 효과로 인한 수익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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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글로벌 거래소 주식 투자신탁◇

유리 글로벌 거래소 주식 투자신탁’은 전 세계 주요 거래소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즉 자본주의를 하는 한 주식시장은 영원할 거고, 따라서 거래소도 망하지 않을 거라는 게 이 펀드의 신념이다.

유리 글로벌 거래소 주식 투자신탁은 상장되어 공개시장을 통해 거래되고 있는 전 세계 주요 거래소 발행 주식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섹터펀드다.

거래소 주식은 그 특성상 정보기술 진보 및 국제화 진전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고 합병 유인이 강하며 합병 시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전망이 매우 밝고 특히 장기투자 시 유리하다는 평가다.

전 세계 주요국의 증권상품 선물 등 각종 거래소 주식에 중점 투자하는 글로벌 펀드로 중국, 인도 등 이머징마켓에도 투자하고 있다. 일정 수준 이상의 환헤지를 통해 해외투자에 대한 환위험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투자종목의 부도 위험이 없고, 독과점적 수익 모델을 기반으로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또한 주가가 오르려면 모멘텀(상승 동력)이 있어야 하는데 거래소 간 인수합병(M&A)이 활발해 수익이 기대되며, 6개 대륙 15개 국가에 분산 투자해 리스크를 낮춘 것도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판매금액의 1%를 미리 판매수수료로 부과하며 신탁보수는 연 1.687%다.

운 용 사 ▶ 유리자산운용

설 정 일 ▶ 2007년 3월 12일

환매수수료 ▶ 90일 미만 이익금의 70%

특 징 ▶ 거래소 주식은 합병 시 큰 시너지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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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퍼시픽인프라섹터 주식형 펀드◇

2007년 초 설정된 인프라실물펀드에 이어 인프라섹터 주식형펀드가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AP인프라섹터주식형펀드’ 수탁고가 2008년 1월 24일 현재 1조원이 넘는 수탁고를 기록하고 있는 것.

하루 평균 50억원 이상이 넘는 자금이 이 펀드로 몰리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프라섹터에 대한 미래 가능성과 현재 나오고 있는 수익률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펀드는 호주, 중국,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국의 인프라사업관련 회사주식에 투자하는 섹터주식형펀드다. 산업별로는 자본재(60%), 운송(30%) 분야 등에 투자된다.

국가별로는 호주, 중국(홍콩), 한국 등에 각 20% 수준이다. 인프라실물펀드보다 변동성이 다소 있지만 주가상승에 따른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수익률은 현재(2008년 1월 24일 기준) 최근 급락한 글로벌 증시를 반영해도 설정 이후 21.81%로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펀드운용을 맡고 있는 미래에셋 홍콩자산운용 레이몬드청은 “최근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성장동력은 인프라와 소비재 관련 산업이다”면서 “작년 연초이후 인프라섹터 주식형펀드에 투자자금이 꾸준히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운 용 사 ▶ 미래에셋자산운용

설 정 일 ▶ 2007년 2월 23일

환매수수료 ▶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90일 미만 30%(클래스A 기준)

특 징 ▶ 아태 지역 인프라 관련 기업에 투자, 장기수익률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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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 다이나믹 아시아 밸런스드 혼합펀드◇

슈로더 투자신탁운용의 펀드 상품은 중국, 홍콩, 대만, 인도, 싱가포르 등 가파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 주요 국가들을 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출시 상품은 투자 방식에 따라 아시아 지역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슈로더 다이나믹 아시아 주식 펀드’와 같은 주식 및 국내 채권에 투자해 안정성을 높인 ‘슈로더 다이나믹 아시아 밸런스드 펀드’ 등 두 가지다.

두 펀드 모두 원화 표시 해외투자펀드(역내펀드)로 국외 상장주식 투자를 통한 자본이득 비과세 제도 적용대상이다.

아시아 지역에 촘촘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이 투자운용사의 강점을 반영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슈로더는 싱가포르,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 공을 들여왔다.

이 지역에 9명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16명의 애널리스트 등 투자 전문 인력들이 상주하고 있다. 슈로더 다이나믹 아시아 주식 펀드 및 슈로더 다이나믹 아시아 밸런스드 펀드 역시 아시아 현지 네트워크의 전문성을 십분 활용해 기업의 질적 성과에 중점을 두는 상향식(Bottom-up) 기업 분석이 강점이다.

슈로더 투신운용 측은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고성장이 기대되는 순수 아시아 지역 국가들(한국, 일본, 호주 제외)에 집중 투자, 해외 펀드 투자의 효과를 극대화해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으로 높은 초과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회사는 한국씨티은행 본·지점이다. 다이나믹 아시아밸런스드 혼합펀드는 한국, 일본을 제외한 주로 아시아지역의 주식 및 관련사업 등에 투자하는 주식형 모투자신탁과 국내 공공채 등에 주로 투자하는 채권형 모투자신탁에 분산 투자한다.

운 용 사 ▶ 슈로더 투자신탁운용

설 정 일 ▶ 2007년 9월 5일

환매수수료 ▶ 이익금의 70%

특 징 ▶ 고성장이 기대되는 아시아 국가들에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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