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성경에서 발견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와 마귀 그리고 인간의 기원과 죄의 시작과 용서, 그리고 하늘나라와 지옥일 것이다. 그 중에서 가장 무서운 사실은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죽어서 지옥으로 간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이 그처럼 두렵기에 사람들이 전한 복음에 귀를 기울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하여 영원한 형벌을 면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것이라.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리라.”고 하시더라』(마 25:46).
그러나 양심에 화인 맞은 미국의 한 가짜 목사가 적잖은 수의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물론 이런 일들이 어제오늘의 일도 아니고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엉터리 주장을 늘어놓으므로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복음주의 계열의 유명 목사가 지옥의 존재를 부정하는 내용의 책을 발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나 2월 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시간 주 마스힐바이블 교회의 롭 벨 목사(40)는 곧 출간을 앞둔 ‘사랑이 이긴다. 천국, 지옥, 그리고 모든 사람의 운명’이란 책에서 ‘사랑의 하나님은 인간의 영혼에게 영원한 고통을 선고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벨 목사는 ‘소수의 선택된 사람들만 천국에 가고 수십억 명의 다른 사람들은 영원한 지옥 불에 떨어질까?’라고 물으며 그 대답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지옥에 간다.’는 정통 기독교 교리와 배치되는 것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 그는 신도 1만 명의 대형 교회 목사로 ‘교계의 록스타’로 불릴 만큼 영향력이 막강하다. 미국 ABC방송은 ‘최근 설문 결과 지옥의 개념을 믿는 미국인은 전체의 59%로 조사됐다.’며 ‘일부에선 벨 목사의 주장을 이단이라고 공격하지만 그를 두둔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고 전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가짜들이 믿고 떠들어대는 것처럼 “지옥”을 가상의 장소라거나 상징적인 단어가 아닌 실제로 존재하는 곳임을 말씀하신다. 사람들이 그곳을 가기 싫어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지옥을 만드실 때 사람들을 그곳에 보내려고 만드신 곳이 아님을 밝히 말씀 하셨다. 『그때에 왕이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말하기를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마 25:41). 그러나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죄지은 마귀와 그의 졸개들을 지옥으로 보내기로 하셨는데 하나님의 걸작인 인간마저 죄를 지음으로 스스로 지옥에 가겠다고 따라나선 꼴이 되고 만 것이다. 이것은 사랑의 하나님의 실수가 아니라 사람들의 잘못으로 인한 결과일 뿐이다. 『보라, 이것이 내가 알아낸 유일한 것이니,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들은 많은 계략들을 고안해 냈다는 것이라』(전 7:29).
그런데 지옥은 참으로 무시무시한 곳으로서 손이 실족케 하면 잘라버리고 발이 실족케 하면 잘라버리고 눈이 실족케 하면 눈을 뽑아버리고서라도 가지 말아야할 곳이 지옥인데 그곳은 형벌의 장소요 고통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네 손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잘라 버리라. 두 손을 가지고 결코 꺼지지 않는 불 속인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 9:43,44). 그렇지 않다면 언젠가는 죽어 무덤에 가고 말텐데 왜 미리서 손발을 자르고 눈을 뽑는 어리석은 짓을 해야 한단 말인가?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시 9:17). 지금 시편기자는 헛소리를 한 것인가?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하신 분으로 썩어짐을 보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시 16:10). 시편 기자는 없는 지옥을 억지로 만들어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인가? 『또 너희는 몸은 죽일 수 있으나 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차라리 혼과 몸을 모두 지옥에서 멸하실 수 있는 그분을 두려워하라』(마 10:28). 이처럼 지옥은 몸이 가는 곳이 아니라 지옥은 사람 자신인 ‘혼’이 가는 실제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죽어 썩어버릴 몸보다 영원히 없어지지 않고 하늘나라 아니면 지옥으로 가야만 하는 혼이 지옥에 가지 않도록 하라고 경고 하시는 것이다.
『바다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그들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니 그들이 각자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으며 사망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 20:13). 지옥이 없는데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지옥이 없다고 가르치는 목사가 정상적인 목사인가? 그렇게 가르치는 미국 목사, 그는 교인 1만 명의 대형 교회 목사로 “교계의 록스타"로 불린다는데 그것이 그의 정체를 밝혀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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