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명언]
1. 우리 모두가 행동하는 양심이 되자. 우리 모두가 행동하는 양심이 될 때
민주주의는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2. 민주주의는 절대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어느 역사를 보나
민주화를 위해서는 희생과 땀이 필요하다.
3. 행동하는 양심이 되자.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4. 저는 일생에 거짓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약속을 못 지킨 것이지 거짓말 한 것은 아닙니다.
거짓말 한 것 하고 약속했다가 못 지킨 것 하고는 다릅니다.
5. 쓸모 없는 사람은 찾아오지만 좋은 벗은 내가 찾아가서 사귀어야 한다.
6. 모든 사람이 인생의 사업에서 성공자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인생의 삶에서 성공자가 될 수는 있다. 그것은 무엇이 되느냐에 목표를
두지 않고, 어떻게 사느냐에 목표를 두고 사는 삶의 길을 가는 것이다.
7. 내일은 젊은이의 것이다. 야망과 헌신에 찬 젊음이야말로 민족의 꿈이고,
희망이다.
8. 우리는 넘어지면 끊임없이 일어나 새 출발해야 한다. 인생은 종착지가
없는 도상의 나그네이다.
9. 독서는 정신의 호흡이다. 독서와 사색을 중단하면 그것으로 인생은
끝장입니다.
10. 용서와 사랑은 진실로 너그러운 강자만이 할 수 있다.
11. 용기는 모든 도덕 중 최고의 덕이다. 용기만이 공포와 유혹과 나태를
물리칠 수 있다.
12. 최선을 다하는 인생을 살자. 그것이 바로 성공이다.
13. 목표를 정하면 10년은 한눈 팔지 말고 꾸준히 그 길을 가라.
10년만 전심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의 터가 잡힌다.
14. 인생의 목표를 무엇이 되느냐 하는 것보다 어떻게 값 있게 사느냐에
두어야 한다.
15. 사람은 가난하게 되지도 말고 지나치게 부유하게 되지도 말 일이다.
가난해도 부유해도 다 같이 돈의 노예가 된다.
16. 의롭게 살려는 사람은 보상에서 만족을 얻으려 하지 말고 자기 삶의
존재 양식 그 자체에서 만족을 구해야 한다.
17.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자기 양심에 떳떳하고 자기의 인생이
사회와 역사를 위해서 의미 있는 것이었다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18. 우리는 아무리 강해도 약합니다. 두렵다고 겁이 난다고 주저앉아만
있으면 아무 것도 변화 시킬 수 없습니다. 두렵지 않기 때문에 나서는
것이 아닙니다. 두렵지만 나서야 하기 때문에 나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된 용기입니다.
19. 역사는 우리에게 진실만을 말하지 않는다.그러나 역사는 시간 앞에
무릎을 꿇는다. 시간이 지나면 역사의 진실을 알게 될 것이다.
20. 무엇이 옳은지 알면서도 무서워서, 손해 봐사, 시끄러워서 양심에서
도피하곤 한다. 그런 국민들의 태도 때문에 의롭게 싸운 사람들이
죄 없이 세상을 뜨고 여러 가지 수난을 받는다.
21. 우리는 매일 새로 나고 매일 새로 전진하야야 한다. 우리의 정복의 상대는
자기이다.
22. 안주하려는 자기, 도피하여는 자기, 교만해지려는 자기, 하나의 성취에
도취하려는 자기와 싸워서 이를 정복하여야 한다.
23. 논리의 검증을 거치지 않은 경험은 잡담이며 경험의 검증을 거치지
않은 논리는 공론이다
24. 최고의 대화는 경청이다.
25. 서생의 문제 의식과 상인의 현실 감각을 갖다.
26.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 속에 진정한 자아와 행복을 발견하자.
알맞게 갖고 자유인이 될 일이다.
27. 우리 국민은 해낼 수 있습니다. 6.25의 폐허에서 일어선 역사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제가 여러분의 선두에 서겠습니다. 우리 다같이 손잡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국난을 극복합시다. 재 도약을 이룩합시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의 영광을 다시 한번 드높입시다.
28. 국민이 주인대접을 받고 주인역할을 하는 참여민주주의가 실현되어야
하겠습니다. 저는 국민에 의한 정치, 국민이 주되는 정치, 를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29. 국민은 항상 옳다고는 말할 수 없다. 잘못 판단하기도 하고 흑색 선전에
현혹되기도 한다. 엉뚱한 오해를 하기도 하고 집단 심리에 이끌려
이상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국민 이외의 믿을 대상이 없다. 하늘을 따르는 자는 흥하고 하늘을
거역하는 자는 망한다고 했는데, 하늘이 바로 국민인 것이다.
30. 노무현 대통령 당신, 죽어서도 죽지 마십시오. 당신은 저승에서 나는
이승에서 우리 힘을 합쳐 민주주의를 지켜냅시다. 저승이 있다면
거기서도 기어이 만나서 지금까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눕시다.
31. 민주주의 최후의 보류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32. 나는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 40년 동안 다섯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네 번의 도전 끝에 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성취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이것이 어느 누구든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33. 독서는 정독(精讀)하되, 자기 나름의 판단을 하는 사색이 꼭 필요하다.
그럴 때만이 저자 또는 선인들의 생각을 넓고 깊게 수용할 수 있다.
34. 국민이 잘나야 한다. 국민이 현명해야 한다. 국민이 무서워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좋은 사회를 구현할 수 있다. 사람이 제값을 가지고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
35. 우리 인생을 가만히 살펴보면 도저히 헤쳐 나갈 수 없어 보이는 역경도,
지나고 나면 그렇게 힘든 것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대응하기에 따라서는 오히려 그것이 큰 이득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가 하면 커다란 행운이 굴러 들어온 것으로 알고 기뻐했던 일이
오히려 불행의 씨를 잉태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대응을 잘못해 복이
화근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우리의 조상들이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이다.
36. 나는 상당히 낙관주의자다. 캄캄한 어둠속에서도 내일 아침이면 태양이
다시 떠오를 것을 의심지 않는다. 악마가 지배하는 지옥에 떨어지더라도
그래도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나에게 있어서의 신앙은 역사이다.
나는 역사에 있어서 정의의 불패(不敗)를 신앙한다. 또한 나에게 있어서
유일한 영웅은 국민이다. 국민은 최후의 승리자이며 양심의 근원이다.
나는 이같은 신념 아래 살고 있다.
37. 인간답게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을 중시하며 사는 일이다.
원칙을 지키면서 현실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원칙과 현실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럴 때는 원칙을 택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역사를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길이다. 그것이 역사를 바르게 배운 사람의 삶의 방식이니라.
38. 남이 알지 못한다 해도 하느님 앞에서 우린 모두 죄인이다.
난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다. 난 모두를 용서했다.
나를 죽이려는 자들도, 나를 음해한 자들도...
39. 인생은 도전과 응전이다. 어떠한 어려운 도전에도 반드시 응전의 길이
있으며, 어떠한 불행의 배후에도 반드시 행운으로 돌릴 일면이 있다.
이 진리를 깨닫고 실천한 사람은 반드시 인생의 성공을 얻을 것이다.
40. 경쟁에는 형제적 경쟁과 적대적 경쟁이 있다. 전자는 경쟁자와
협력하며 남을 살리면서 또는 남을 살리기 위해서 경쟁한다.
후자는 고립해서 투쟁하며 남을 파멸시키면서 또는 남을 파멸시키기
위해서 경쟁한다. 전자는 자기와 남을 다 같이 성장시키고,
후자는 자기와 남을 다 같이 좌절시킨다.
41. 국민이 잘나야 한다. 국민이 현명해야 한다. 국민이 무서워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민족 전통성, 민주 전통성, 정의 사회, 양심 사회를
구현할 수 있다. 사람이 제값을 가지고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
42. 국민은 언제나 승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마지막 승리자는
국민입니다.
43. 국민 여러분꼐서는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귀중한 한 표를 포기하는
것은 국정을 참여하는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자 여러분의 미래를 선택할
기회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44. 국민 여러분! 건강한 사회를 위한 정신의 혁명이 필요합니다. 인간이
존중되고 정의가 최고의 가치로 강조되는 정신혁명 말입니다.
45. 바르게 산 사람이 성공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실패하는 그런 사회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통도, 보람도 같이 나누고 기쁨도 함께 해야
합니다. 땀도 같이 흘리고 열매도 함께 거둬야 합니다.
46. 민족수난의 굽이마다 불굴의 의지로 나라를 구한 자랑스러운 선조들처럼
우리 또한 오늘의 고난을 극복하고 내일에의도역을 실천하는 위대한
역사의 창조자가 됩시다, 오늘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읍시다.
47.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일에 흥미를
가져야 한다. 그것이 시작이다. 흥미가 한 분야로 집중되면 그것이
관심 또는 관찰이 되는 것이다. 관심을 체계화시킨 것이 연구이다.
인류의 진보에 기여한 위대한 사상과 업적도 실은 이처럼 흥미를 갖는
아주 단순한 일에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