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렇게 간만에 인사드리게 되네요..
대하벙개 장소를 알아보다 마땅치 않아 결국 어물쩡 넘어가 버렸습니다..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너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그래도 주몽이 있어서 좋은집에서 좋은분들과 함께하는 일은 계속되었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역시도 늘 좋은맛집을 추천해서 회원분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답니다...
자주 같이는 못해도 종종 좋은 맛집소개를 통해서 알찬 정보를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벌써 11월이 되었네요...
저에게 11월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건 역시 대게....(영덕대게든 울진대게든)
왕복 8시간이나 걸리는 먼길임에도 불구하고 그 먼길을 내려가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거 같아요..
택배로 맛을보는 대게와는 정말 천지차이라 힘들긴 하지만 꼭 직접가서 맛을보고옵니다...
4월이 되야 완성된 대게의 맛을 느낄수 있긴하지만
그래도 11월이 되면 대게의 출하가 시작되기 때문에 겨울바다를 느낄겸 해서 다녀오곤 합니다.
해서....혹 함께 하실 분이 계시다면 같이 갔으면 해요....
일정은 금요일밤출발 /토요일아침 식사/ 오후2-3시귀가 혹은
토요일밤출발 /일요일아침 식사/ 오후2-3시귀가
날짜는 11월 첫째주 또는 둘째주에 갈예정이구요..
그중에서 신청자분이 3분이상인날로 하겠습니다.
회비는 식대와 유류비따로해서 실제 나온금액을 나눠서 계산하겠습니다...
사실 식대는 별로안드는데 유류비가 많이 나옵니다...8시간 운전이라...
그럼 부디...신청자가 있기를 바라며
첫댓글 포항 출장 갔다가 엇그제 올라왔는데...다시 가야되나.. 전 생각 좀 해보구요
네...같이가게되면 좋겠네요...
나 대게 무지좋아하는뎅 가고싶당 토요일 밤몇시출발하나요???
장이 아침 6시이후에 엽니다...그래서 새벽1시-2시쯤 출발해서 전망대에서 일출보고 내려와서 식사하면됩니다..
그렇게 얘기하니 나도 쫌 땡기기하네요 언니
삭제된 댓글 입니다.
멀리가는 수고를 덜어서 좋긴하지만 한번 영덕대게맛을 들이면 아무래도 발길이 자꾸 영덕쪽으로 가게되는건 어쩔수없네요..
아 무지 땡기네요.. 대게.. 대게.. 흠;;;; ㅋㅋㅋㅋ
좀 고생스럽긴 하지만 충분히 가치있습니다...
둘째주토요일 밤 늦게 콜이다,,,,,,,,,재 작년 생각난다,,많이 놀아줄게..........
금요일이라면 생각해볼수 있는데......
맛있겠다~하루만에 갔다오는거면 참 좋을텐데..ㅠㅠ
그러게요.. 요번주랑 다음주 토요일이 다 잡혀있어서..ㅠㅠ 일요일은 저녁밖에 못 움직일것 같은...ㅠㅠ 못가겠다..ㅠㅠ
속초 대포항 가서 킹크랩 2키로 12만원에 먹고 왔는데 넘 바가지 쓴 거 아닌지요???
가격이 얼마나 하지요
킹크랩이 시세에 따라 다른데...몇주전에 엄마가 2.7키로에 7만원주고 사오셔서 식구들하고 집에서 맛나게 먹었어요 또 먹고 싶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