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7일 필리핀에 들어오는 큰아들 가족과 수빅에서 합류하려고 이 곳 호텔에 짐을 풀었다. 어제는 피나투보 화산 트래킹 후 앙헬레스 호텔에서 묵었다. 큰아들가족과 합류하기 위해 조금 일찍 출발해 수빅에 왔는데 호텔 체크 인 시간까진 아직 상당한 시간이 남았고 아들은 1시간 후에 도착할 예정이여서 남은 시간에 호텔주변을 둘러보기로했다. 우리 가족이 하루 묵어 갈 호텔.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있어 낙원에 와 있는듯 황홀하다. 한인교회 앞의 아름다운꽃. 해변으로 나서자 우리내 해변에서 흔하게 보았던 꽃이......... 해수욕장 풍경. 오전 산책은 여기까지....... 오후엔 좀 더 넓은 코스로 둘러 보련다. 이름은 모르지만 아름다운 꽃.꽃. 꽃. 우리가 하루 쉬게 될 호텔. 숲속에서 튀어나온 원숭이들 땜에 한참동안 혼비백산? 호텔마당엔 대형수영장이.......... |
출처: 하야로비의 산행앨범 원문보기 글쓴이: 하야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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