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PC가 필수품이 된 것처럼 요즘 PC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주변기기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프린터가 아닐까 싶다. 가정은 물론 일반 사무실에서의 프린터는 없어서는 안 되는 제품이 된 지 오래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뽑아내고, 복사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프린터가 사무실에 배치되어 있다.
가정에서 쓰는 프린터의 대부분이 잉크젯 방식을 취하는데 반해, 사무실에서는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레이저 프린터를 선호한다. 많은 사람이 함께 사용할 경우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잉크젯 프린터는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때문에 사무실에서는 레이저 프린터를 구매한다.
출력물을 뽑아내는 레이저 프린터는 사무실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제품이다. 여기에 복사기는 물론 팩스기기까지 갖춰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프린터 못지않게 복사기와 팩스기기의 필요성도 굳이 말할 필요는 없다.
제법 큰 회사의 경우 각 부서별로 프린터와 복사기 등을 갖춰두고 쓰지만, 작은 사무실은 많은 기기를 놓기에는 공간이 좁은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프린터나 복사기, 팩스 등을 따로 두기 보다는 복합기 하나로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프린터와 복사기, 팩스, 스캔 기능까지 갖추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음을 물론 비용 절감까지 가져오는 복합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기존의 잉크젯 복합기에서 레이저 복합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선보여지고 있다.
프린터전문업체인 캐논코리아에서도 부담 없는 가격에 빠른 속도는 물론 복사, 팩스, 스캔기능까지 한 번에 써먹을 수 있는 레이저 복합기를 선보였다. 캐논 MP-4150은 레이저 복합기라고는 믿기 힘든 가격대인 30만 원대로 다양한 기능을 한꺼번에 쓸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물론 기능, 성능까지 갖춰 소호 사무실이나 일반 가정에서 쓰기에도 부담 없는 레이저 복합기? 모노 레이저 복합기로 가격은 낮춰 특정 계층이 아닌 누구나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 기능, 성능 삼박자를 고루 갖춰
공간이 작은 소호 사무실의 경우 프린터에 복사기, 팩스기기까지 갖춰두고 쓰자면, 공간이 여간 크지 않고서는 어림도 없다. 공간이 있다고 해도 좁은 사무실이 더 좁아 보이기 일쑤. 때문에 작은 사무실은 복합기 한 대로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캐논 MP-4150은 이렇게 사무실이 작아 공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끌만한 제품이다. 복사와 스캔, 프린터, 팩스까지 복합기 한 대로 해결된다. 여기에 빠른 인쇄 속도를 자랑하는 레이저 복합기로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가정용 복합기라면 복잡한 버튼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번거로움을 줄 수 있다. 더구나 초보자일 경우라면 버튼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많은 양의 문서를 출력하거나 팩스를 보내고, 복사가 이루어지는 사무실의 경우 복잡한 버튼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캐논 MP-4150은 4가지 기능을 담은 제품답게 각각의 기능을 제대로 쓰기 위한 다양한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복사를 위한 버튼과 팩스에 필요한 버튼, 프린팅이나 스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버튼들까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많은 버튼으로 복잡함을 줄이기 위해 한글로 일일이 버튼 옆에 적어두는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소호 사무실에서 쓰는 레이저 프린터나 복합기는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문서를 출력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용지를 급지대에 넣고 쓸 수 있는 것이 좋다.
캐논 MP-4150은 급지대가 프린터 전면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한번 채워 넣을 때마다 250매 정도씩 담아 자동으로 급지가 이루어진다.
한번에 250매를 바로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소호사무실에서 두고 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상단부 배지대 위쪽에 낱장으로 급지가 가능한 수동 급지대도 갖추고 있다.
캐논 MP-4150 인쇄물 출력 배지대는 하단부 급지대 바로 위쪽에 자리하고 있다.
복복사, 스캔, 팩스, 인쇄까지 한번에~
복합기라 함은 프린터 기능에 복사와 스캔 기능까지 더한 제품을 일컫는다. 배지대를 위로 들어 올리면 복사와 스캔, 팩스를 가능하게 해준다. 캐논 MP-4150은 프린팅뿐만 아니라 복사, 스캔, 팩스까지 한꺼번에 해결한다.
요즘 나오는 프린터나 복합기는 USB 인터페이스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캐논 MP-4150 역시 USB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PC의 USB 포트에 연결해준 후 프로그램만 설치해주면 바로 쓸 수 있다.
캐논 MP-4150의 토너 장착부는 상단부 배지대를 살짝 들어 올리면 보인다. 상단 배지대를 들어 올리면 걸림쇠가 있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받쳐준다. 그런 다음 아랫부분을 다시 한번 살짝 들춰내면 토너를 간단하게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보이다.
이 제품은 제품 자체에 토너가 장착된 것이 아니라 제품과 함께 토너를 따로 담았다. 복합기를 사용할 경우 제품과 함께 담은 토너를 장착해주면 된다.
제품 사용을 위해 프로그램을 설치해주어야 한다. 설치법은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과 함께 담은 프로그램 CD를 설치해주면 간단하게 프린팅 및 복사, 스캔 등 복합기로서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요즘 프린터 가격이 떨어져 잉크젯 프린터의 경우 한번 사용하고, 소모품을 구입하느니 차라리 다시 프린터를 구매하는 것이 낫다는 말도 나돌 정도다. 하지만 잉크젯 프린터와 달리 레이저 프린터의 가격은 아직까지 높은 것이 사실. 특히 레이저 복합기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공간이 크지 않은 소호 사무실에서는 여러 가지 제품을 놓고 쓰기에는 공간이 턱 없이 좁다. 때문에 이왕이면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는 복합기가 제격이다. 캐논 MP-4150은 이렇게 가격과 기능을 따져보고 골라야 하는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빠른 인쇄 속도를 자랑하는 레이저 프린터에 복사, 스캔, 팩스까지 4가지 기능을 한꺼번에 쓸 수 있다. 여기에 가격까지 30만 원대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때문에 가격 부담이 없어 소호 사무실은 물론 과제물 등 인쇄물이 많은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첫댓글 캐논에서 좋은 제품 많이 나오네요... 레이져 프린터 팩스 복합기가 30만원대라구요? 진짜 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