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독뫼 공소(양지뜸) 터 성모동산 대전교구 독뫼 공소(양지뜸) 터 성모동산 독뫼 공소(양지뜸) 터 성모동산 독뫼 공소(양지뜸) 터 성모동산 독뫼 공소(양지뜸) 터 성모동산 독뫼 공소(양지뜸) 터 독뫼 공소(양지뜸) 터 작은재 줄무덤 순례길 이곳에서 산림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작은재 줄무덤 터가 나온다. 가는 길에는 십자가의 길 14처가 조성되어 있다. 십자가의 길 14처 작은재 줄무덤 터 작은재 줄무덤 터 작은재 줄무덤 터 백색 순교자 작은재 줄무덤 기념비(서천군 금덕리)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박해시대 서천 지역 신앙 선조들의 삶의 터전이자 순교자들의 유해가 묻힌 무덤 터가 2010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같은 사실은 호남교회사연구소 서종태 박사가 발간한 “박해기 서천지역 천주교회사에 대한 연구” 자료집을 통해 밝혀졌다. 자료집에 따르면 천방산 산막골(현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금덕리)은 신앙 선조들이 1839년 기해박해 이후 군란을 피해 인적 없는 산간벽지에 숨어 신앙공동체를 이루며 살았던 곳이자 다블뤼 주교와 페롱 신부의 사목 중심지로 밝혀졌다. 또한 이곳은 순교자들이 심한 형벌을 받고 피를 흘렸던 점으로 보아 성지로서의 의미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이곳은 황석두 루카 성인 일가가 충청북도 연풍에서 이주해 와 1866년 병인박해가 있기 전 10여 년 동안 머물면서 참회와 보속의 삶을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서천군 문산면 수암리 산 78번지의 천방산 기슭은 수암리의 독뫼 공소 터와 판교면 금덕리의 작은재 공소 터를 이어주는 고갯마루로 이름 없이 살다간 숱한 신앙 선조들의 줄무덤이 있던 자리였다. 하지만 1994년 산림도로 개설과 함께 줄무덤 터는 콘크리트에 묻히고 말았으며, 당시 공사현장에서 숱한 유골과 함께 발굴된 십자가와 묵주 등 성물도 연고자가 없어 인근에 다시 묻혔으나 그 위치를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교구 서천 본당 주임으로 정성용 신부가 부임하면서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박해시대 서천 지역 신앙 선조들의 숭고한 터전들이 하나씩 밝혀지게 되었다. 서천 본당은 2010년 11월 천방산 고갯마루에서 유흥식 주교 주례로 ‘산막골 작은재 줄무덤 터 현양미사’를 봉헌하고, 수암리의 독뫼 공소 터에 세워진 성모동산과 공소 터에서 작은재를 오르는 산길에 세워진 십자가의 길 14처에 대한 축복식도 가졌다. 또한 독뫼 공소와 작은재 공소 터에 기념비를 세워 교우촌 순례길을 돕고 있으며, 작은재 줄무덤 터에도 기념비를 세워 천주교 백색 순교자들을 현양하고 있다. 백색 순교자 작은재 줄무덤 기념비(서천군 금덕리) 작은재 줄무덤 터에서 산림도로로 내려가면 작은새 공소 터가 나온다. 작은재 공소 터(띠안말 입구)의 기념비 작은재 공소 터(띠안말 입구)의 기념비 작은재 공소 터에서 작은재 줄무덤으로 올라가는 길
출처: 사랑과 평화의 샘 원문보기 글쓴이: 율리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