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을 출발(8시)하여 2시간정도 달려서 퓌센에 도착합니다.

날씨가 좋질않습니다.비나 눈이오려나봅니다.주차장에도 차가별로보이질않네요~~.
주차장위로 고성이눈에 들어옵니다.오늘의 목적지는 반대편 산위에 자리한
노이쉬반스타인성(일명 백조의성)입니다.튼튼한 다리로 걸어오릅니다.
유럽관광객들은 마차로 오르네요~~~~.그런데 진눈깨비가 내립니다.

산정상에 세워진 성! 아름답기는 한데 저건축물을 완성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물자와 인원이 동원되었을까? 하는 생각이드는건 왜일까요?

안내도 입니다.미끄럽고 질어서 조심스럽게 접근합니다.

여기 살던 사람은 행복했을까?

계절별로 찍은 사진을 판매중입니다.
사진번호와 가격까지 안내중입니다.

백조의성 관광을 마치고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여 중국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식당이름 무언지 맞추어보세요~~~ㅋㅋ

점심메뉴, 맛도 별로여서인지 사진도 형편없네요~~~ㅎㅎㅎ

시내에 있는 공중전화가 이뻐서 한컷!!
이제 국경을 넘어 이탈리아로 갑니다.산악지대를 달리는 동안
눈이 하염없이 내립니다.

버스기사분은 여유롭게 운전중이십니다.
장거리 운전이 많이 힘들텐데 내색도 없이~~~~~.

퓌센에서 베니스까지 6시간 45분이 소요됩니다.
휴계소에 두번을 들릅니다. 화장실이용료금 30센트,커피 1유로,캔맥주 2유로,
면도기를 분실해서 1회용면도기 5개들이 2.99유로,

제법눈이 많이 쌓여있읍니다.
그런데 산악지대를 내려오니 눈구경을 할수가 없네요~~~.

오늘 유할곳, VILLA ISABELA 허허벌판에 자리하고 있어서
밖으로 나가볼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호텔에서의 저녁식사 맛없이 먹은건 사진도 이상하게 찍혔네요~~~ㅋㅋㅋ

메인요리, 급하게 만들었는지 억지로 먹느라 고생했다는~~~
식사 마치고 호텔로비 벽난로 근처에서 어느분이 준비해오신 와인
을 나누어마시면서 하루를 정리합니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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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첫댓글 눈덮인 알프스 환상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역시 고도가 높을수록 눈이 많은가봅니다.
이곳에서는 식사와 호텔이 별로였나보네요 세컨급 팩키지로 가시면 인원 40 명 이상에 외곽으로 한두시간 거리호텔로 가시는겁니다.
무명용사님 말처럼 6시식사하고 무슨 관광을 열심히 했는지 모르게 호텔은 10시 넘어 도착하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아침 7시출발해서 시내로 다시 진입하는겁니다
이번여행중 유일하게 점수를 주고싶지않은곳 이었읍니다.모든 일정을 100% 만족할수 없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읍니다~~~~ㅎㅎㅎ. 집떠나면 고생이라지만 그또한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두어야지요!!
어느곳 패키지인지 알고싶네요,,,,^^;;;; 쪽지루라도,,,,
배낭길잡이에서 하는 카페여행입니다 방학때 주로 하고 다른곳도 합니다
알프스의 눈덮인 나무들도 멋지고 주차장에 쌓인 눈을 보니 엄청나네요.
요즘 우리나라 동해안에는 저 정도보다 더 오는거 같애요
눈덮인 풍경도 즐기면 좋은거고요~~.실생활에서는 많은 불편을 초래하겠지만~~~~.
눈이 많이 왔네요
눈덮인 알프스를 보며 오늘 미세먼지로 뒤뎦여진 제 몸과 마음을 씻어내고 갑니다
즐겁게 보셔ㅆ다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