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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은 총 3개월 정도였구요. 벌써 다이어트 한 지 1년이 됐어요^.^;
(글이 길어서 다이어트 전 부분은 흰색으로 했어요. 읽고 싶으신 분은 드래그 하시면 되고 염장글은 그냥 아래에ㅎㅎ)
어렸을 때 어머니가 레스토랑을 하셔서 맨날 돈까스 먹고 감자튀김 먹고 그랬어요. 남들은 일주일에 한번 외식하는 음식을 전 매끼 식사로 먹으니까 정말 살이 기하급수적으로 찌더라구요. 근데 아직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을 어릴 나이라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부모님도 잘 먹는다고 좋아하셨구요.
초등학교 때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 엄마랑 옷을 같이 입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4학년이요. 저희 엄마가 키 159cm에 몸무게 46~48kg을 왔다갔다 하시고 뼈가 얇으셔서 25~26을 입으시거든요. 그러다가 일년 사이에 엄마 바지도 짝아져서 27~28..이렇게 늘어갔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떤 남자애가 절 좋아한다는 소문이 돌았었어요. 제 생에 처음으로 느껴보는 두근거림이라 너무 기뻤었는데요. 우연히 그 남자애랑 친구들이랑 얘기하는 걸 들었습니다. 그 남자애한테 친구들이 다들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그 돼지가 뭐가 좋냐?"
어린 마음에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그거 아시죠? 뚱뚱한 사람이 '돼지'라는 두 글자에 얼마나 민감한지요. 사실 겉으로는 개시키야 뭔시키야 하면서 쿠~울 하게 웃고 넘어가지만 속으로는 만신창이가 되고는 합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돼지'였어요.
중학교 때 아이들이 점점 사춘기라 막나가기 시작하는 때죠. 이성에 대해서 관심도 많았구요. 전 아예 남자애들이랑은 때리면서 놀았습니다. 솔직히 뚱뚱한 제게 이성으로서의 관심을 가져줄 남자애도 없고, 저 또한 그런 것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냥 차라리 제게 욕이라도 안해주기를 바랬죠.
중1때였나 중2때였나... 스키니진의 열풍이 시작될 시기였어요.
친구들한테 말로는 "난 스키니 바지 왜 입는 지 모르겠어. 일자 청바지가 제일 예쁘던데...?" 했지만 속으로는 정말 입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허벅지랑 다리살때문에 맞는 게 없었죠. 인터넷에서 일자 청바지를 구입했습니다. 모델은 정말로 일자핏이 나오더라구요. 약간 넉넉하면서 예쁜 그 청바지의 핏에 반해서 구입했습니다.
근데 제가 입으니까 허벅지는 터질 듯 하고 종아리는 약간 남는 정말이지 못봐줄 옷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럴 바에야 스키니를 입어보자, 처음으로 블랙 스키니진을 샀습니다. 사이즈는 30을 샀지요.
맞지 않았습니다. 허리가 잠기지 않았어요. 어떻게 다리는 어거지로 집어 넣었는데 허리가 맞지 않아서 정말이지... 그냥 울었습니다.
친구랑 약속이 있는데 입을 바지가 없더군요. 위에 롱 후드를 입고는, 그 바지를 그냥 입고 나갔습니다.
너무 딱 맞아서 흘러내리지도 않았어요. 이것도 꽤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중3때 통통했던 제 친구가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다이어트 약을 지어서 먹었는데 애가 몇일 사이에 살이 쑥쑥 빠지는 거에요.
같은 반에서 뚱뚱했던 애가 걔랑 저 뿐이었는데, 이젠 저 혼자 버려지는 것 같아 싫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게 아마 그 아이 덕분이겠죠.
처음으로 먹던 간식도 안 먹고 이리저리 제자리 뛰기를 하며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놀랍게도 5KG정도는 금방 쑥-빠지더라구요.
원래 먹는 걸 즐겼던 제가 점차 식이요법이라는 것도 배워가기 시작했어요.
먹는 걸 조금씩 줄이니 살도 빠져서 금방 60KG초반대가 됬어요.
근데 단지 간식이랑 먹는 걸 조금 줄인다고 살이 빠지는 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으로 다이어트 비디오에 눈을 떳습니다.
처음 시작한 게 현영의 337 다이어트 였을거에요. 그거 하루에 한 번 따라하면서 땀 뻘뻘 흘렸어요. 정말 그렇게 힘든 비디오가 또 있나 싶을 정도였어요. 제게는 그게 정말이지 노동이었습니다.
50KG대 후반을 찍고 나서는 다이어트 비디오의 홍수속에 파묻혔죠. 조태보, 이소라, 옥주현... 안해본 게 없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빌리부트를 접했어요. 진짜 제게는 신세계였습니다. 그렇게 힘든 운동은 처음 해보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빌리부트만 정말 하루에 1~2번씩 꾸준히 했습니다. 먹는 것도 서서히 줄여나갔구요. 그러니까 50Kg초반이 됬어요.
30도 작던 바지가 29~28... 점점 줄어나갔죠. 방학 때 열심히 운동하고 개학해서 가니까 애들이 "헐 너 진짜 살 많이 빠졌다!"하고...
어떤 아이들은 와서 저 찾아보고 갔을 정도였어요. 옆에서 친구들이 넌 정말 독한 애라고 치켜올려주고 다들 축하해줬어요. 그러니까 점점 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원래 하루 세끼는 꼬박꼬박 먹었는데 이제 저녁도 안먹고 운동도 더 열심히 했죠. 그랬더니 처음으로 체중계 눈금이 40kg대로 떨어지는거에요. 진짜 눈물나게 기뻤습니다. 체중 재고 전신거울 앞에 가서 진짜로 방방 뛰면서 웃었습니다. 미녀는 괴로워가 제가 된 것 같은거에요.
최종으로 46kg까지 찍었었습니다.
애들이 제 옆에 오지 않았어요. 다리 비교된다구요. 종아리 비교되는 거 정말 싫다고, 너 먼저 가라고 그러면서 뒤에서 제 다리 보면서 "아진짜 부럽다 짜증나..." 이랬어요.
예전에 저 뚱뚱하다고 놀렸던 애들이 이제는 저한테 와서 "다이어트 어떻게 했어? 아 진짜 부럽다. 왠일이야...." 이러고는 다들 열폭하고 가죠.
남자애들도 진짜 차원이 틀립니다. 대우가 틀려요. 예전에는 뭐 있나 없나 관심도 없었던 애들이 와서 번호 따가고 "야 역시 여자는 살을 빼야되나바" 이러고 가구요. 살 빼고 처음으로 남자친구도 사귀기 시작했어요... 고백 받았을 때 그 떨림과 흥분은 이루 말할 수 없네요.
가장 행복한 게 옷 살때에요.
진짜로 그냥 아무거나 예쁜 거 있으면 다 살 수 있잖아요. 예전에는 정말이지 옷가게 근처에도 가는 게 싫었는데, 이제는 옷 입는게 행복합니다. 스키니진? 그건 이제 제게는 일상을 함께하는 청바지가 되었구요.
옛날에는 옷 살 때
"저기... 이거 사이즈 얼마까지 나와요?"
"25~26, 27~28, 29~30입니다."
이러면 나와야 했어요. 전 30이 정밀이지 딱 맞다 못해 작을 정도였거든요.
근데 이제는
26(골반 때문에 작게 나온 바지는 27을 입어야 해요ㅠㅠ) 사이즈 없어서 옷 못살 때도 있어요.
옷 입고 나오면
"몸매가 예쁘셔서 진짜 옷도 잘 어울리네요~ 우와..."
점원분이 이래주시구요. 진짜로 잘 어울린다는 듯이 말씀해주시면 아무리 설탕발린 말이라도 행복합니다.
예전에는 그 설탕발린 말 조차 들을 수 없었거든요.
학생이라 뭔가 성인분들에게 자극이 될 만한 내용은 없는데요. 그냥 모델이냐는 소리도 들어봤고, 다들 제 다리 부럽다는 듯이 쳐다보고 그럴 때 제일 행복해요. 제가 하체비만이었는데 누가 제 하체를 부러워 한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진짜 뿌듯합니다.
마트에서 쇼핑하면서 먹을 꺼 잔뜩 사는데 "헐 저런 거 저렇게 다 사는데도 말랐어." 이런 소리도 들어봤어요.
못 들은 척하면서 시크하게 지나가긴 했지만요.
아 그리고 예전엔 길거리에서 뭐 먹는다는 거 생각도 못 했었어요. 뚱뚱한 애가 길거리에서 뭐 먹으면서 걸어댕기면 저러니깐 살 찌는 거라면서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제는 가끔 빵도 먹으면서 걸어 댕기구요. 저번에 소보루빵 먹으면서 가다가 친구랑 만났는데 넌 그렇게 먹는데 왜 말랐냐는 소리도 들었어요.
그리고 예전에 알던 사람이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학교 때 전근가신 선생님이 계신데요. 우연히 만나게 됬는데 저보고 누구냐고 하시더라구요. 저라고 말씀 드리니까 진짜 계속 저 쳐다보시더니 진짜 사람이 달라졌다면서 살 잘 뺐다고 정말 예뻐졌다고 그러셨어요.
가끔 길거리에서 중학교 때 애들 만나도 못알아보는 애들도 있어요. 저 보면 아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하고 그냥 지나치는 애들도 있구요. 성형했냐는 소리도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눈이랑 코랑 그 얼굴의 윤곽이 다 틀려져요. 성형하실 분들은 살 빼고 성형 하세요!
상의는 55가 좀 큰 편이에요. 제가 상체에는 원래 살이 그렇게 많진 않았던 터라 44~55입습니다. 근데 44입으면 팔 길이가 짧고 전체적으로 짧아요. 하의는 위에 썼듯이 26~27입습니다. 허리에 입는 바지는 26도 살짝 큰 듯한 감이 있는데, 골반은 27입을 때도 있어요.
발 사이즈도 줄었습니다. 예전에는 250이었는데 이제는 240 신어요.
지금은 키가 3cm가 더 커서 몸무게도 늘었습니다. 사실 46kg이었을 때 말랐긴 했지만 정말이지 생활하는 게 힘들 정도였어요ㅠㅠ
체력도 없을 뿐더러, 아직 학생이니까요. 앞으로 공부를 죽어라 해야 하는 날들의 연속인데 정말이지 그 몸무게 갖다가는 체력이 쥐콩도 없잖아요.
사실 유지하는 게 더욱 힘들었어요. 다이어트 하고 1년동안은 몸무게가 왔다갔다 했었고, 폭식이 터져서 정말이지 하루에 3000칼로리 먹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다이어트 할 때나 유지할 때 가장 중요한 마인드는 '내일부터는 없다'라는 생각인 것 같아요.
폭식을 할 때도
"오늘 그냥 죽어라 먹고 내일부터 절식해야지!" 하지만 내일은 또 다른 오늘의 연장일 뿐이었어요.
전 폭식하면 그 위가 빵빵한 그 느낌과 패배한 듯한 그 기분이 너무 싫었어요. 내가 밥을 먹고 음식을 먹고도 행복해야 하는데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 내가 음식을 왜 먹는 걸까. 싶기도 했구요.
서서히 고쳐나가면서 하루 삼시 세끼 다 먹고 조금씩 운동량도 줄였어요. 평생 운동할 수는 없잖아요.
운동 안하면 다시 찔까봐 두렵기도 했구요.
이제는 완전히 제 몸이 됐어요. 아침은 꼭 챙겨먹구요. 삼시 세끼 꼬박꼬박 먹고 가끔 저녁 못 먹을 때는 베지밀은 꼭 사먹구요.
예전에 빵, 떡, 과자, 고기... 이런 거라면 사족을 못 썼는데, 요즘은 밥이 제일 좋아요. 정말 포만감은 밥이 최고인 것 같아요.
그리고 기름진 음식이 너무 싫어졌어요. 입맛이 아예 바뀌었다고 해야 하나... 케이크, 고로케, 도넛류, 삼겹살... 이런 거 싫어해요.
베이글에 크림치즈 발라먹고, 크림치즈 빵, 치즈 케이크 이런 건 진짜 좋아하구요ㅎㅎㅎㅎ 치즈 덕후에요.
지금은 일주일에 한 두번 운동 적당히 하고, 더 건강해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이제 수능이랑 친구먹어야 할 나이라.....ㅠㅜ
근데 정말이지 이렇게 살 빼고 나니까 제가 못할 게 없는 것 같아요. 대학 그까이 거 공부 그까이 거 살 빼는 것 보다 어렵겠나요!!!
168cm의 48kg........ 남들은 꿈의 스펙이라고 하지만 저는 현실입니다.
(이건 뭐 염장글도 아니고... 뭐 내용만 두루뭉실하게 기네요. 그냥 펑 해버릴까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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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yoon913@hanmail.net 빌리부트 부탁드릴게요ㅠㅠ
빌리부트 필요하신분 ㅡㅡ쪽지주세요~ 같이공유하면좋겠는데..윗글보니까 다 빌리부트 필요하신것같다;;;
저 부탁드려요ㅠㅠㅠㅠst00085@hanmail.net
저 부탁드려두 되요..?ㅠㅠ ytr9654@naver.com
저도 빌리부트 부탁드려용 ㅠㅠ 대단하세용 저도 꼭 성공해야겟어요 harryandmy@hanmail.net
우와 대단하시다...ㅠㅠㅠㅠ저두 부탁드려도 될까요...저도 님처럼 당당해지고 싶네요 뚱뚱하다고 놀림만 받구ㅠㅠㅠㅠㅠytr9654@naver.com
님덕분에 다이어트 완전 탄력받아서열심히하는중입니다! 저완전 성공할것같은 기운이팍팍^0^ 성공하면 저도 글쓸게요~~
palrapalra@hanmail.net 저도 부탁드립니다!^^ 정말 부럽네요 ㅠ 특히하체.. 정말 뭘해도 안빠지는거 같은데..
iuiuiuiuiui@ntae.com 저도 빌리루트 부탁드릴게요 ㅠㅠ 다리살 너무 빼구싶어요
wndud0816@naver.com 저두 부탁드려요!!
저도 빌리부트 부탁드릴께요 486jung-in@hanmail.net
저도 빌리부트 부탁드려요.ㅜㅜ -go-zzi-37@hanmail.net 심각한 하비 도와주십쇼.굽신굽신..
저도 빌리부트 부탁드려요 ㅠㅠㅠ n_na55@naver.com
저도 빌리부트 부탁드려요 ㅠㅠ wkdtlfks@hanmail.net 저도 하체 정말 특실하거든요 도와주세요 ㅠㅠ
저도 빌리부트 부탁드려요~예전에 있었는데 하드날라가서 다 지워졌어요~siyuri@naver.com 꼭 부탁드려요~
저도 빌리부트 원해요 ! ^ ^ lucky-_-ssong@hanmail.net
완전 부러워요!!빌리부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빌리부트 격하게 원해요 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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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빌리부트 캠프좀!!ㅜㅜㅜㅜㅜㅜㅜ
저도 부탁 드려요~!!ㅠㅠ 굽신 굽신ㅠㅠcjstktptp@hanmail.net
저두 키랑 나이도 비슷한데 너도 몸무게 48나가보고싶네요 지금도 하고있는데 힘드네요 ㅜ빌리부트 부탁드려요!!alswl4572@nate.com
저도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
heejunsw@hanmail.net
cherry1951@hanmail.net , / 저도요.. 언니 빌리 ㅂ트...
저좀 살려주세요!!!ㅠㅠ 올해시집가야하는데 저도 보내주실수있을까요??저보내주심 제가 다른분들한테도 뿌려드릴꼐요 꼭좀부탁드립니다.tohav2828@hanmail.net
님...정말 부럽네요!! 저도 님이랑 키는 같거든요ㅠㅠ 몸무게도 똑같아지도록 열심히 다이어트해야겠어요!!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운건 발사이즈가 그렇게 줄어드나요?ㅠㅠㅠㅠ헐...저도 제발 님처럼 줄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도 부탁드려욧! dnwldus95@naver.com
저두 된다면 부탁드려요!!! lolee2000@hanmail.net
우와 동갑이네요 열심히 하셔서 살많이 빠지신거 축하하고 부럽고 저도 앞으로 열심히 해야 겠네요 저는 그동안 뭐했나 하고 반성하고 갑니다 ^^
아두시간전에김치볶음밥이랑빵먹엇는데아직도배부른느낌이너무실어,,악!!운동하러가야게쌈ㄳㄳㅠㅠㅠ내꿈의몸무게
48키로시네요십키로나더빼야함휴,,,
저도...빌리부트 보내주세요 skguswkd1@hanmail.net
저도 빌리부트좀 보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asdpot123@hanmail.net
저도 좀 부탁해도될까요? 완전 부러버요,,,꼭 빼야해요!! dongshim1004@hanmail.net입니다..부탁드령요...빌리부트
부러워요..ㅜㅜ! 저도열심히해야겠어요.ㅎㅎㅎ 저도빌리부트부닥드립니당~~redor3@hanmail.net
2월 빡세게 함 해보려구요 ~ 저도 빌리부트좀 부탁드려요 ! yslovede124@naver.com
저도 꼭 저렇게 빼고싶어요ㅠㅠ정말 부러워요!!
빌리부트... 제발 sealgi79@hanmail.net
저도 부탁드려요 jungheesin82@naver.com
저도 부탁드려요 ㅠㅠㅠㅠ wjdghk_44@hanmail.com
진짜 부러워요 ㅠㅠ 저도 빌리부트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tobby111@hanmail.net
저 ㅠㅠㅠㅠㅠ진짜부탁드립니다 dbswjdqls123@naver.com 보내주실수있으신가요..빌리부트
으으으 저도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cando8@hanmail.net 감사합니다.
늦었지만,저도 좀 부탁드려요ㅠㅠ wkdumijin@hanmail.net
저 오늘부터 덴마크 시작했는데.ㅠㅠ 저도 운동 빌리부트로 하고싶어요. sso-ang@hotmail.com 꼭! 좀 부탁드릴께요.ㅠㅠㅋㅋ
저도 빌리부트 부탁드릴게요... 키는 저랑 같으신데.. ㅜㅜ흐흑.. 몸무게가... 흑흑.. 스펙..jooheemari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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