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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수요 공급으로 본 부산의 아파트 값 상승 이유와 향후 전망
박홍균 추천 7 조회 3,576 11.07.30 22:5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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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31 01:50

    첫댓글 속시원한 부산 관련 내용인 것 같습니다. (--)(__)..

  • 11.07.31 10:09

    부산에선 아직도 잠시 쉬다가 폭등한다고 난리입니다. 지금은 하락에 대비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면 비웃는 분위기 입니다........
    결국 마지막의 화려한 불꽇은 개미들이 장식해야 하나 봅니다. 나중에 하락하면 우리는 선량한 서민이라고 헛소리를 하겠죠 ㅋㅋㅋ 건전한 사회가 되려면 투기꾼의 희생이던 욕심많은 서민의 희생이든 반드시 필요한듯 합니다.

  • 11.07.31 12:27

    올리시는 글마다 잘 읽고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통계누리에 들어가 봤는데 여러 가지 통계가 나와 있더군요. 그런데 한 가지 질문드려도 될까요? 혹시 어떤 지역의 아파트 중 평형대별 통계도 알아 볼 수가 있나요? 가령 부산의 40평형대의 아파트의 현재 수, 인허가 수를 알려면 어떻게 알아 볼 수 있습니까?

  • 작성자 11.07.31 17:52

    예, 가능합니다. 화면에서, 주택 유형별이나 면적별로 선택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 11.07.31 19:30

    박선생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조언에 의지하여 통계누리에 들어가서 저도 한 가지 테마를 정해두고 분석해 보았습니다. 서툴지만 한 번 봐 주세요. ㅎㅎ 주제는 "수요 공급에 의거한 울산 지역의 40평형대 아파트 가격의 추이"로 하였습니다. 현재 울산의 주택보급율은 103.6(주택수 387.2/가구수 373.6)이더군요. 분야별 통계>주택토지>주택>주택건설인허가실적에 들어가니 97-07년 연도별 규모별(18평 이하, 18-25.7평, 25.7평 이상) 자료에 의해 25.7평 이상 아파트를 더해 봤더니 44.126호였습니다.08년 이후에는 아쉽게도 규모별로는 세분해 두지 않았더군요. 다음에는 울산의 25.7 초과평형 수요를 분석해야 할 텐데.....

  • 11.07.31 19:28

    수요 가구수를 예측해보려니 아이구 머리도 아프고 그냥 포기했습니다. ㅎㅎㅎ 역시 선생님같이 특별히 혜안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복덕방업자들의 농간에 놀아나지 않고 수억에 해당하는 피같은 내 재산인 아파트 가격을 예상해 보려면 적어도 이만한 자료는 앞에 두고 생각해 보는 것이 앞으로 불확실한 시기를 넘기는데 꼭 필요한 과정 같습니다.

  • 11.07.31 20:25

    추가로 알아본 것도 적어볼게요. 울산 주택 387.200여호 중 아파트는 대략 60%인 232,000여 호입니다. 통계청 홈피에서 보니까 울산의 4,5,6인 가구의 수가 14만 정도더군요.

  • 11.07.31 13:47

    이곳에서 부산관련 부동산 글중에서 가장 제 의견과 일치하는 글이네요. 잘봤습니다^^ 부산에 15년 넘게 살면서..소득은 조금 떨어지지만, 주거비용이나 기타 생활물가가 수도권보다는 저렴했던(?) 관계로..부산에 살맛이 있었는데.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나름 살림살이가 팍팍합니다...
    앞으로도 2년여 정도는 강보합세를 유지하다가,,,새아파트 입주시작되면,,,곧 제자리를 찾겠죠..
    가을에 이사해야 하는데,,,,지금 부산에 전세물건 구하기가 넘 힏듭니다 ㅠㅠㅠㅠ

  • 11.07.31 14:50

    훌륭한 정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1.07.31 18:51

    이 카페에서 제일 속시원한 글인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11.07.31 20:53

    제일 도움 많이 됩니다. 가장 현실적인 글입니다. 저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투자에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

  • 11.07.31 21:50

    한가지 주목하셔야할게 경제는 단순한 산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주택가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비례하지 않고 심리적 요인이 더 영향이 큽니다. 1,2년 뒤면 뻔히 떨어질걸 아는 주택을 단순히 공급이 줄어들었다고 1,2년 동안은 가격이 올라가고 2,3년 뒤엔 유지될거란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떨어지기 시작하면 바닥이 보이지 않게 떨어지고 사람들은 안사고 버티려 할겁니다. 문제는 부동산가격이 떨어지면 경제 자체가 무너질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와 연계되면 단순히 부동산가격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지방공동화가 일어나 연쇄적인 가계파산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주의하시고 부동산매매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 11.08.01 10:45

    영양가 제로....함량 미달의 글... 22222222222222222

  • 11.08.01 20:38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거리가 멀어보이는 근원적인 경제 시스템이 궁극적으로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게된다는 것은 잘 믿으려 하지 않고, 단순한 수요공급의 논리에 대해서는 진지한 관심을 보이는 것은 어떤 심리일까요... 희안합니다. 박홍균님은 지난 금융위기때도 수요 공급에 기반해서 중소형평형은 오른다는 주장을 반복하시다가 최근에 1-2인 가구의 증가는 주택 매수 대기 수요자가(그들의 평균 소득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신 듯한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근원경제 문제를 같이 고려하시면 좋을텐데...

  • 11.07.31 23:44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8.01 00:05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내년에 본격적으로 한 7~8천세대 입주합니다. 상반기에... 지금부터 쌓이고 있지여...

  • 작성자 11.08.01 10:13

    포항,울산에서 양산 기장 해운대로 이어지는 북서해안 벨트와 김해 장유 창원 마산으로 이어지는 남해안 벨트가 새로운 아파트 촌을 이룰 것이라는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 11.08.01 00:55

    멋있습니다

  • 11.08.01 08:59

    공감되는 분석입니다

  • 11.08.01 09:34

    객관적인 분석 잘 보고 갑니다. 객관적인 사실이 사실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합니다.

  • 11.08.01 10:55

    역시...지방 아파트값 들썩거림에 명쾌한 답변을 주시는군요~~~ 다른 구구절절한 경제이론 및 전문가 부동산 전망, 이런거 100개 보다... 정확한 수치가 정답인것 같습니다.!

  • 11.08.02 01:00

    화명동 소재 20평 아파트가 2009년에 평당 500만원 정도였다가 현재 평당 800만원대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2,3년 후 공급초과로 가격이 하락한다면 대체 얼마나 하락할까요 ? 2000년 이후 아파트 가격의 등락을 보면 폭등 후 폭락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약간 있었고 그 외에는 그저 보합권이나 10%미만의 하락만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2,3년 후에도 부산의 아파트 가격은 물가상승을 감안하면 현재 수준 또는 10%미만의 하락이 있을 것 같은데요. 평당 4,500만원대의 가격으로의 복귀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 11.09.05 16:05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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