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꾼꿈은 길게 꾸긴 했는데 대부분 중간중간끊어지듯이 장면이 생각이 나서 무슨 내용인지 어수선하고 그중 생각이 나는 장면만 올려봅니다..
꿈에 제가 있는곳은 어릴적 친정집 안방인듯싶은데 조금은 낯설게 느껴져요
거기에 여동생 두명이 같이 있었어요..방엔 이불이 깔려있고 그 위에 눕기도 하고 앉기도하며 티브이를 보고 잇었던것 같아요..중간중간 약간의 의견충돌도 있었던 것 같지만..큰 문제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주방인것같은데...거기에 또 난데 없이 올 3월에 퇴사를 한 강지영 선생님이 같이있네요.. 그런데 이 선생과 제가 연인사이인것 같았어요(그런데 꿈엔 별로 애뜻하지도 않고 그냥 말로만 연인이지 그닥 친하다거나 제가 호감을 느끼진 않은것 같아요)..같은 동성인데ㅜㅜ;;..그런데 조금 있다가 저에게 말하길 자기가 결핵에 걸렸데요...좀 안스럽게 생각이 들엇지만 저도 전염이 될까 한편 신경이 쓰이기도 했어요..그래서 제가 강지영선생한테 " 다음부턴 키스말고 뽀뽀를 하자고 햇어요..혹시 침이라도 맞닿으면 전염 되지 않을까 염려되서 그랬나 봐요..그리곤 짧은 뽀뽀를 했는데..어쩌다가 강지영선생의 침이 살짝 제 입술에 닿았네요..그래서 계속 신경이 쓰이다가 잠에서 깻어요..
그리고 아침에 출근을 해서 잠깐 졸다 꾼 꿈인데요..아주 짧게 달랑 한장면이에요..
꿈에 저희 어린이집에서도 보일정도로 아주 근거리에 어린이집이 새로 생겼다고해요..그런데 그 어린이집에 제가 직접간건 아니구요..저희 어린이집 창문으로 그 어린이집을 보며 대체 누가 원장일까? 왜 하필 하고 많은 일중에 고된 이 직업을 택했을까?나라면 이런일 절대 발 안들여놨을껀데.. 혼자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그쪽을보는데..남자얼굴하나가 크게 보여요..그런데 모르는 남자 얼굴입니다..그런데 저는 단번에..아!아무개 구나! 알아차렸어요..누구냐하면..제가 초등학교 2~3학년때 학교에서 이년동안 중창단에 뽑혀 각종 대회와 행사장에 불려다니며 노래를 했는데요..그때 중창단은 남녀 5명으로 구성되었었는데..3명은 여자 2명은 남자 아이였어요..저는 그중 맨가온데가 제 자리였구요..저를 중심으로 왼쪽엔 남자아이2명 오른쪽엔 여자아이2명 이렇게 서서 노랠불렀었는데요..저의 왼쪽옆에 있던 남자아이 2명이 쌍둥이형제였어요..그중 제 옆에서 손을잡고 노랠하던 김주태 라는아이가 쌍둥이 중 형이었어요.. 그새로 생겼다는 어린이집의 원장이 되엇나봐요..초등학교 2,3학년때보고 그담엔 4학년때는 다른곳으로 전학을 가서 지금까지 잊고 살았는데..갑자기 꿈에 나왔네요..어릴때 얼굴이 아니고 나이든 남자모습으로요..그래서 처음보는 얼굴로 나왔나봐요..(초등학교때는 그아이도 저도 학교에서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었는데..중창단원5명이 모두 손을잡고 노랠불럿건만 그아이와 제가 손잡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개구진 아이들이 자꾸만 놀리는바람에 많이 성가셔서 성인이 된 지금도 잊지 않고 기억을 합니다..
별내용이 있는 꿈은 아니지만 꿈에 갑자기 그 김주태 라는 아이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간밤에 꾼 꿈에 이미퇴사한 강지영선생하고 뽀뽀를 하질않나..무언가..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려고 하는 꿈인지..결핵걸린 동성 과 뽀뽀를 했으니 저도 같은 병에 걸린다는꿈인지..몹시 찜찜합니다..해몽좀 해주세요..
첫댓글 출근해서 잠깐 졸다 꿈을 꾸고나서 몇시간뒤에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았어요..그사람들은 정말지능적인 사람들 이기때문에 저희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능숙하게 하는 사람들이거든요..경찰서에서도 대충 이사람들의 행태를 감이 잡히긴하는데..혐의를 받게할 근거를 잡기 힘들다고하니..이제 어떻해야좋을지..자꾸만 수렁으로 빠지는것 같고..이젠 아무생각도 나질 않네요..이문제를 어디다가 하소연해야할지..속만 까맣게 타들어갑니다..
꿈의 현상으로 보아서 앞에 꿈은 아무런 의미 없어 보이고 아침에 출근해서 잠깐 졸면서 꾼 꿈이 의미있는 꿈으로 해몽되거든요 그 님의 어린이집 가까이에 새로생긴 어린이 집에 초등학교시절 친구 김 주태가 나타난것은 님이 그 아이와 손을 잡았다는 이유로 친구들로 부터 놀림이 되어서 어린생각으로 많은 고통을 받았지요
그처럼 이번 소송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꿈으로 해몽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