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렸을때 공부방이랑 같이하는 어린이집 다녔었는데 간식은 먹어본 기억도 없고 종일반애들은 저녁을주거든? 근데 저녁이랍시고 커다란 사골냄비같은거에 라면 끓여서 종이컵에다가 밤 한덩이랑 라면사리랑 국물 넣어서 줌 ㅜㅜ 한 1년 저녁을 그렇게 먹으니까 그후로 지금까지도 라면 별로 안좋아함,,ㅋ 냄새도 맡기싫어
정말 생각보다 저런 곳 많음.. 보통 모부가 애들보고 오늘 점심/간식 먹었어? 뭐먹었어?물어보면 그럼 ~~먹었어 맛있었어 이렇게 표현하면 큰 걱정 안하겠지 하지만 내 친구 원같은경우 오후간식시간엔 카스테라 파는 거 사서 하나씩 나눠준다그러고ㅋㅋㅋㅋㅋ 유치원 가장 돈 아끼기 쉬운 곳이 급식비임
애들 다같이 먹고있는 사진이라도 찍어보내달라고해야지... 못믿겠다 가득채운 식판만 덜렁 찍어보내면 ㅠㅠ
엄마들 진짜 속상할듯...ㅠㅠ
와 세상에ㅅㅂ
공립은 안저럼... 진짜 사립은 교사들도 피해보고 아이들도 ㅠ
나실습했던곳은~ 나봉사했던곳은~이것도모르는거임 우린 실습생오면 6주간은 잘 차려주시기 때문에^^
22 맞아 나는 이쪽 계통은 아니지만 실습생들 오면 잘해주고 이런거 있었어 저런 현실을 파악하려면 적어도 6개월에서 1년은 직원으로 있어봐야 제대로 원내 사정알 수 있을 듯
실습했던곳은~ 봉사했던곳은~ 은 믿거..좋든 안좋든.. 안좋은글로 허언올리는애들 있음.
ㅠㅠ나는 맨날 엄마랑장보러 식자재마트가는데 이런거보면 진짜 하지말라해야게따..
우리 어린이집은 진짜루 잘해주는데 ..맛있는거 있으면 애들 더주고싶어서 먹이고 항상 부족하지 않고 남을 정도로 줌
우리 어린이집은 잘 나오는데 저렇게 나오는 곳 많단 얘기는 많이 들었음 .. 한참 많이 먹고 좋은 거 먹어야 할 시긴데 진짜 왜저러는지 노이해
우리엄마 일했었던 어린이집은 음식 엄청 넉넉하게 해서 남은 반찬 쌤들이 집에 가져가서 먹었는데ㅠㅠ 나도 먹음.. 국도 애들꺼라서 간 적게해서 먹이고 엄마나 다른 쌤들이 애기들이 적게 먹으면 어떻게든 더 먹이려고 했음.. 진짜 저런 곳이 많다니 충격이다
울 애기 보내는 곳은 오픈 주방임. 그리고 주방이 얼집 입구에 있어서 다 보임.
겁나 푸짐하고 항상 반찬이 4-5개 나옴. 국 따로 간식 따로...
나랑 남편이 먹는 게 제일 중요해서 뒤지고 뒤져서 보낸 곳이라 만족해.
애들 밥가지고 저런 거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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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다 부럽당
이거 우리지역임.. 엄마들 카페는 난리났고 저 유치원 퇴소한 애기 몇명은 상담도 받는다함ㅠㅠ 우리 애 보내는 곳은 아닐거라 생각은 하지만 솔직히 걱정되긴해ㅠㅠ
@Xosbcza 기사도 났어 그래서 알고 있었구..
나 근로했던 곳은 급식은 잘 모르겠고 애기랑 부모님들 욕 오지게함.. 부모님 직업, 애기 성격, 애기 얼굴 이런 얘기가 거의 대부분..
나 근무하던 곳은 밥 최고 였어ㅜㅜ 부족하다고하면 다음번엔 양 늘려주시고 항상 맛있었음
내가 겪은곳들은 큰곳이 훨씬 깨끗하고 잘나옴... 작은규모가 급식 구렸음..... ㅜ ㅜ
나 어렸을때 공부방이랑 같이하는 어린이집 다녔었는데 간식은 먹어본 기억도 없고 종일반애들은 저녁을주거든? 근데 저녁이랍시고 커다란 사골냄비같은거에 라면 끓여서 종이컵에다가 밤 한덩이랑 라면사리랑 국물 넣어서 줌 ㅜㅜ 한 1년 저녁을 그렇게 먹으니까 그후로 지금까지도 라면 별로 안좋아함,,ㅋ 냄새도 맡기싫어
와,,미쳤네 내동생 다니던곳은 그래서 아예 급식비 안내는대신 번갈아가면서 반마다 부모님들이 반찬하고 국을 해가는거였음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반찬업체 맡기시고,,어차피 그돈이 급식비 그돈이랑 비슷하니깐 ,,부모들이 직접 준비해서 그런지 믿음직스럽더라고
우린 밥은 진짜 잘 나옴 근데 학부모가 교사 줄라고 가져온 빵 커피 음료수 원장이 다 먹음ㅋ 말로는 회의때 같이 먹자고 하지만 먹은적 손에 꼽히고 소풍때 김밥 주문 안하고 학부모가 보내주는걸로만 대체하고 아예 말도 안하고 가져감
헐 .. 이런데가 한두군데가 아니구나 우리 이모 어린이집 할때 가까워서 도와주러 가면 항상 많이 남아서 내가 다 먹어치워야했는데 .. 진짜 애들한테 못된짓하는 사람 많네
진짜 못됐다..
난 여태 다니던 유치원 원장님들이 하나같이 교사들은 박대하고 원생들에겐 최고급 식단, 최상위 환경만 제공해서 이런기사 볼때마다 놀라고 손떨림...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
정말 생각보다 저런 곳 많음.. 보통 모부가 애들보고 오늘 점심/간식 먹었어? 뭐먹었어?물어보면 그럼 ~~먹었어 맛있었어 이렇게 표현하면 큰 걱정 안하겠지 하지만 내 친구 원같은경우 오후간식시간엔 카스테라 파는 거 사서 하나씩 나눠준다그러고ㅋㅋㅋㅋㅋ 유치원 가장 돈 아끼기 쉬운 곳이 급식비임
교사가 과연 그런 곳을 밝히기 쉬울까.. 어떻게든 알아내서 취업길 막을껄ㅋㅋㅋㅋㅋㅋㅋㅋ 사립이 얼마나 똘똘 뭉쳤는데 나보고 면접보는데 사립유치원 원장들은 이렇게 단톡도 있다고 단톡보여준 원장도 있었음 다른지역을 가도 어떻게든 연결고리 찾더라...ㅎ
안그런데도 많다고는 못말함 내가 다 다녀본건 아니니까 근데 우리어린이집 매 식단마다 사진찍고 애들이 밥받아서 먹기전 사진찍어서 카페에 올려 그리고 교사들 간식으로 들어오는거 교사들 휴게실에서 이제 번갈아가면서 쉬는시간 잇어서 거기서 한숨돌리면서 간식먹는디..
일반화하지말았으면 좋겟다 직업의식 빠방한데
유치원조리쪽으로 일하고싶어서 면접보고다니는ㄷ ㅔ 하 현타와 저렇게 요리해야된다니
내동생도 급식때매 개싸우고 짤렸는데
진짜 이거 이거 이거 ㄹㅇ ㄹㅇ 제발 ,.. 애들 먹는거가지구 장난치는 곳 개많아 진짜...
진짜 나도 급식 사진 올리고싶다 엄마들 보라고 이게 사람먹는 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