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어린이날 토요일 스마트 뉴스.

[삼정지]

✧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린이날 연휴 동안에도 날씨가 심술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맑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일은 전국에 마치 여름처럼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전망입니다

■올해는 노벨 문학상 시상식이 없습니다.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한림원이 성폭력과 정보 노출 의혹 등으로 신뢰가 크게 떨어졌다며 내린 결정입니다 2018 년도 노벨문학상 시상을 올해는 하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이달 중에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북미 정상회담 이전에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 회담을 갖고 관련 사항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앞두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 국방부에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청와대는 미 백악관 NSC 핵심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3명이 곧 풀려날 거라고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이 밝혔습니다. 미 정부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선의'를 베푸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이른바 '물벼락 갑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 이 조 전 전무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했습니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잠시 뒤 서울 광화문에서 총수 일가의 퇴진을 요구 하는 촛불집회를 엽니다.

■ 네이버 댓글 여론 조작 혐의를 수사 하는 경찰이 민주당 김경수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김 의원 은 댓글 조작 일당과의 관련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참고인 신분 으로 경찰에 출석을 했습니다. 이번 소환 을 계기로 경찰 조사가 분수령을 맞을지 주목됩니다

■ 27년 만에 전격적으로 성사 된 탁구 남북 단일팀이,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습니다. 하지만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린, 남북한 선수들의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종전 선언과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서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의용 안보실장 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요청으로 북미 정상회담을 막바지 조율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줄이라고 지시했다는 뉴욕타임즈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공식 부인했습니다. 주한미군 감축 관련 기고문 으로 논란을 불렀던 문정인 대통령 외교 안보특보는 "평화협정 체결 이후에도 주한미군이 주둔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물벼락 갑질'로 경찰 수사를 받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에 대한 구속 영장이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폭행 피해자 2명 모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고 업무방해 혐의도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봤습니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갑질과 밀수 의혹을 받고 있는 조양호 회장 일가의 퇴진을 요구 하며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조현민 전 전무에 대해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의원이 어제 (4일) 경찰에 출석하면서 "필요하다면 특검이 아니라 더한 조사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드루킹 김모 씨측과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입건된 전직 보좌관은 돈을 건넨 당사자와 대질 조사를 받았 습니다.

■5.18 당시 헬기 사격은 자신과 무관 하다고 했던 전두환 씨 주장을 뒤엎는 내용의 문건이 나왔습니다.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와 우리 기무사령부의 자료를 JTBC가 입수했는데 이들 문건에는 전씨 등 당시 군 수뇌부가 헬기 사격에 직간접 으로 연루된 정황이 담겼습니다

■YTN 최남수 사장이 지난해 12월 28일 취임한 지 127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최남수 사장에 대한 신임 여부를 묻는 '대표이사 중간평가' 투표를 벌인 결과 불신임 363표로 전체 직원 수의 절반을 넘겼습니다.

■중단 권고에도 불구하고 일부 민간단체 들이 대북전단 살포를 지속하려는 움직 임을 보이자 정부가 적극적인 단속을 시사했습니다. 내일도 대북 민간단체가 전단 30만 장을 날려 보낼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충돌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이틀째 단식 투쟁을 이어가며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쟁점화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막가파식 정치 파업'이라며, 협상은 없다고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집행유예 선고 이후 두 번째 해외방문 으로 중국을 찾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현지 유수의 IT 기업 대표들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새벽 시간 대전의 한 대학가에서 20대 남성들 간에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어제(4일) 오전 2시 반쯤 대전시 자양동의 한 도로에서 20살 A 씨 등 5명을 붙잡아 임의동행한 뒤 쌍방폭행 혐의로 입건 했습니다.

■대진 침대의 일부 매트리스에서 발암 물질인 방사성 라돈 기체가 나온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는 시료를 확보해 인체 피폭 영향 조사를 진행 중이며 11일쯤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출국심사를 마친 중국 인이 또 무단으로 이탈했습니다. 상주 직원이 이용하는 통로를 통해 밖으로 빠져나갔는데, 공항을 벗어나기 전까지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습니다.

■프로야구 한화가 9회 홈런 2방으로 삼성을 무너뜨리고 4연승을 했습니다. . 선두 두산은 라이벌 LG를 11대8로 제쳤습니다. NC는 KIA 마무리 김세현을 공략해 6대5로 뒤집기를 연출했고, SK도 롯데도 역전승했습니다. 넥센은 kt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우리나라 테니스의 간판스타 정현이 BMW오픈에서 2년 연속 4강에 올랐습 니다. 정현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준준 결승에서 끈질긴 수비와 회전 많은 포핸드 를 앞세워 상대 클리잔을 2대0으로 꺾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