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후 5년만에 아이가 생겼어요. 임신확인하는 순간 눈물이 나더라구요.
근데 임신기간내내 몸이 안좋고 입덧이 심해서 입원도하고 정말 힘들었어요. 10개월이 넘길게 느껴줬어요. 출산후 아기를 본순간 펑펑울었어요. 지금은 아기가 넘 이쁜짓을 마니해서 몸은 힘들어도 행복해요.
하나뿐인 아들이라서 돌잔치도 좋은데서 하고싶고 이쁜드레스입고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카페에서 엄마들이 수자드레스를 추천해줘서 알게되었어요. 인터넷으로 옷을 보지도 않고 대여하기가 싫었는데 수자드레스를 둘러보니 넘 이쁜드레스가 많아서 대여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더 마음에 든건 구두,악세사리, 보타이까지 챙겨주신다니 기분이 좋았어요. 이쁜드레스가 많아서 고민하다가 흑스완 A라인원피스로 결정했는데, 또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스냅사진 찍을때는 평소에 입어보지못한 디자인 원피스를 입고 사진으로 남겨보고싶어서 신청하기로 결심했어요.
신청 드레스는 낙엽H라인 숏 원피스, 흑스완 H라인 롱원피스, 복숭아원피스, 2016년 블라썸 H라인 숏원피스, 미소원피스 H라인 숏원피스가 마음에 들어요. 제가 팔다리는 약한데 뱃살이 좀 있어서
허리라인이 거의 없는 일자 몸매라서 허리를날씬하게 보일 수 있는 드레스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세컨퀸으로 당첨되면 사진 이쁘게 찍어서 후기사진 올릴께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