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가 시간을 너무끈다.질질 끌어주니까 이상한 사람들(전광훈같은 극우들)이 날뛰는거 아니냐.이러다 기각 때리는거 아냐?"라든가.
아예 "올해 선거 안할수도 있다(즉 기각될수도 있다)"라는 말이 나오는등 하네요.
뭐 포고령과 증언등으로 기각이 나올 가능성이 있긴 하냐는 생각은 그대롭니다만.
그럼에도 "설마...?"하는 생각이 아주 잠깐 들때가 있다는것 자체가 저 자신이 이미 법원등에 대한 신뢰도가 없다시피 한듯.
첫댓글 그래요? 3월초에 선고한다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는데도 그런게 있어요? 신기하네. 난 거기 주심인 정형식이란 판관이 혹시라도 뒤통수 치지 않을까 지켜보고 있어요. 재판 매번 맨 끝에 가서 예상과 전혀 다른 판결을 만드는 뒤통수치기를 세번이나 한 전적이 있는 사람이라끝까지, 끝까지 지켜봐야한다 생각해서요. 그리고 마은혁 재판관 임명도 머지 않았다고 들어서 좀 지켜보고 있어요.
탄핵 심판 시작할 당시엔 이번달 안엔 선고 날거라는 말이 많았으니까요.
@paul1117 아, 그거때문이군요. 그거면 나도 생각이 같아요. 질질늘어져서 악마들이 반격하는건 확실히 짜증나고 절망스럽죠. 페루는 군병력쪽 희생이 있었지만 24시간만에 해결했다보니 더 비교되서 절망이 들죠.
썰들 중에서는 이왕 이렇게 된거 5월 빨간날 피해서 대선 성사시킨다는 썰도 들어본듯요;;
일단 그런말이 나온다는것 부터가 다들 헌재를 딱히 못믿는거 아니냐 하는 생각이...근데 그런 말은 처음 듣는군요.
@paul1117 저번주에 돌았던 썰이었죠.4월 30일이니 5월 7일 걸리면 황금휴일 걸려서 투표율 문제로 그거 피한다는...
뭐 그렇게 다들 급한지...
개인적 추측이지만 첫째론 분노일겁니다.계엄과 탄핵 소추부터 지금까지도 빡친 상황에서 상대방이 망언과 폭동과 여론 조작으로 선동질과 폭주를 해대는 원인중 하나가 시간적 여유로 보고있다 이런거요.둘째로는 법원등에 대한 불신일겁니다.신뢰가 있었다면 그런 생각을 하겠습니까.그렇기에 헌재가 여론 눈치를 보는거 아니냐.더 나아가 기각을 생각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거고.
경제가 붕괴중이니까요
경제에 동맥경화가 온 셈이니까요혈액순환이 안 되기 시작하는데도 가만히 잇어야하는 입장에선 힘든거죠기업들은 기존에 진행하던 걸 할 뿐 새로운 투자와 채용을 유보하고 있습니다경제위기가 와서 기업들이 다 쓰러진다는 것과는 매우 거리가 멀지만 돌아야 할 것이 돌지 않는다는 것에서 파장이 없을수가 없을 것입니다it 분야에선 프로젝트 일거리가 없다는 말이 나옵니다회사에서 듣기로는 프리랜서 개발자 시장에선 일이 없다는 말이 들리더라고요대형 발주처들이 차기 정권이 확정되는 시점부터 다시 진행을 할꺼란 얘기가 많습니다
첫댓글 그래요? 3월초에 선고한다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는데도 그런게 있어요? 신기하네.
난 거기 주심인 정형식이란 판관이 혹시라도 뒤통수 치지 않을까 지켜보고 있어요. 재판 매번 맨 끝에 가서 예상과 전혀 다른 판결을 만드는 뒤통수치기를 세번이나 한 전적이 있는 사람이라
끝까지, 끝까지 지켜봐야한다 생각해서요.
그리고 마은혁 재판관 임명도 머지 않았다고 들어서 좀 지켜보고 있어요.
탄핵 심판 시작할 당시엔 이번달 안엔 선고 날거라는 말이 많았으니까요.
@paul1117 아, 그거때문이군요. 그거면 나도 생각이 같아요.
질질늘어져서 악마들이 반격하는건 확실히 짜증나고 절망스럽죠. 페루는 군병력쪽 희생이 있었지만 24시간만에 해결했다보니 더 비교되서 절망이 들죠.
썰들 중에서는 이왕 이렇게 된거 5월 빨간날 피해서 대선 성사시킨다는 썰도 들어본듯요;;
일단 그런말이 나온다는것 부터가 다들 헌재를 딱히 못믿는거 아니냐 하는 생각이...
근데 그런 말은 처음 듣는군요.
@paul1117 저번주에 돌았던 썰이었죠.
4월 30일이니 5월 7일 걸리면 황금휴일 걸려서 투표율 문제로 그거 피한다는...
뭐 그렇게 다들 급한지...
개인적 추측이지만 첫째론 분노일겁니다.
계엄과 탄핵 소추부터 지금까지도 빡친 상황에서 상대방이 망언과 폭동과 여론 조작으로 선동질과 폭주를 해대는 원인중 하나가 시간적 여유로 보고있다 이런거요.
둘째로는 법원등에 대한 불신일겁니다.
신뢰가 있었다면 그런 생각을 하겠습니까.
그렇기에 헌재가 여론 눈치를 보는거 아니냐.더 나아가 기각을 생각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거고.
경제가 붕괴중이니까요
경제에 동맥경화가 온 셈이니까요
혈액순환이 안 되기 시작하는데도 가만히 잇어야하는 입장에선 힘든거죠
기업들은 기존에 진행하던 걸 할 뿐 새로운 투자와 채용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경제위기가 와서 기업들이 다 쓰러진다는 것과는 매우 거리가 멀지만 돌아야 할 것이 돌지 않는다는 것에서 파장이 없을수가 없을 것입니다
it 분야에선 프로젝트 일거리가 없다는 말이 나옵니다
회사에서 듣기로는 프리랜서 개발자 시장에선 일이 없다는 말이 들리더라고요
대형 발주처들이 차기 정권이 확정되는 시점부터 다시 진행을 할꺼란 얘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