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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종편이 생기면, K리그 중계할거라는 착각을 하시는데...........|★ …… 국내 토크방
┗ 제라드의 우승 00:18 유럽은 약간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TV의 리모컨을 쥐고 있는 사람들은 여자라는 사실........... 여자가 스포츠 봅니까??????? 드라마 예능 보죠...... 신고
PKFK 00:18 뭐 주말 저녁 5~7시에 스포츠중계보다는 예능이나 기타 신선한 프로그램하는게 방송국에게 이익이되고 그게 일반적인것은 인정합니다 답글 | 신고
k리그대박 00:20 축구중계와 상관없이 축구중계가 늘어난다고 보장해도 종편을 반대하긴 했는데.....이런 내막도 있었네요...ㅡ,ㅡ;;;;; 답글 | 신고
생글이_진주FC 00:36 광고 단가라 하시면 케이블 스포츠 쪽인건가요? 한해 2~3억 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공중파는 20억에서 15억으로 더 떨어졌고.. 답글 | 신고
┗ 제라드의 우승 00:39 무슨 소리 하시는거죠??????? 무슨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정확히 설명 좀.......... 신고
┗ 생글이_진주FC 00:41 연맹에서 단가를 너무 높게 불렀다고 하시길래요. 어디서 일하시나요? 공중파 방송은 올해 15억으로 낮춰서 계약했고, 케이블 쪽은 연간 2~3억 정도로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여기서 더 낮출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신고
┗ 제라드의 우승 00:46 방송 3사에서 K리그라는 컨텐츠에 대해서 15억을 지불할 정도의 가치도 느끼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실이 말이죠...... 그리고 이제 종편이 들어오지 않습니까????????? 지상파와 종편과의 경쟁이 격렬해지는 시점에서 당연히 마이너스 콘텐츠인 K리그나 야구는 할리가 만무합니다........ 드라마나 예능에 목을 매겠죠...... 이번에 mbc 개편 정보 아시나요???????? 화요일 빼고 매일마다 예능 프로그램을 합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예능이 신설되었어요.... 여우의 집사인가???? 그거랑 위대한 탄생 이런거요...... sbs도 밤이면 밤마다, 또 예능 몇개 신설했죠...... 경쟁 대비하는겁니다...... 신고
┗ 존나더워 00:59 님도좀 잘못아시고계시는게...어차피 종편도 컨텐츠확보차원과 영향력을위해 케이블에 드라마채널하고 스포츠채널 소유하려는 계획을가지고있습니다. 공중파에서야 어차피 지금까지도 잘안해줬구 공중파도 결국 스포츠채널통해서 해줬지요. 신고
┗ 생글이_진주FC 00:59 흠.. 일단 프로야구의 경우는 공중파는 180억으로 인상하여 계약했고, 프로배구는 KBS 독점으로 29억에 비해 프로축구는 상당히 낮은측면인데, 이것조차 비싸다고 방송사에서 낮추길 바란다면.. 답이 안나오네요. 신고
┗ PKFK 01:02 K리그도 지상파 방송 3사와 케이블 3사 중계권료를 총합하면 100억원이 약간넘는 중계권료를 유치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사실 연맹도 지상파 방송 포기못하죠. 파급력도 있지만 돈도 기본적으로 잘얹어주는건 사실 이렇기 때문에 종편에서 K리그중계권을 살려는 움직임이 있어도 지상파에 의한 압박에 의해 중계권을 못팔게되는경우도 생길수있는겁니다 신고
┗ 제라드의 우승 01:01 존나더워/////뭘 잘 모르시네요....... 저는 방송계에서 10년 이상 일해서 이쪽 일은 훤히 꿰뚫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죠......... 종편이 들어서고 나서 바로 드라마채널, 스포츠채널 보유할 여력이 되질 못합니다........ 물론 무리를 해서라도 하면 할 순 있지만 제일 급한게 우선 종편의 성공이기 때문에 드라마채널, 스포츠채널 만들어서 들어가는 비용을 쓰기 보다는 그 돈을 다 종편에 쏟아 부을 가능성이 높아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종편 들어서고 나서 약 2~3년간을 적자 상태에 직면할 것이기 때문에.......... 신고
┗ PKFK 01:04 종편이 나름 흥한다면 짧게는 3년 기본적으로 5년후쯤부터 예능 및 다큐채널 스포츠채널 등을 신설할 계획을 가지고있겠죠. 당연히 처음부터 스포츠채널이나 다른 자화사 케이블을 따로만드는건 힘들어보이구요 종편이 흥하지 못하면 3년후에나 5년후에나 예능이나 기타 케이블채널 신설은 있을리도 없구요 신고
┗ 생글이_진주FC 01:04 PKFK/아뇨 작년에는 공중파에 각각 20억씩 중계권을 팔았는데, 올해는 15억으로 낮췄죠. 게다가 MBC는 올해 말까지 지지부진 한듯하네요. 케이블 방송은 대개 연간 2~3억 수준이고.. 신고
┗ 제라드의 우승 01:09 PKFK님이 말씀하시는 K리그 100억대 중계권료는 근거없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생글이님이 말씀하시는게 거의 맞아요......... 100억은 아닙니다........ 신고 심재원+송종국 01:12 제가 좀 이해가 안가는게, 야구 공중파는 180억원으로 인상했고, 축구는 오히려 15억으로 떨어졌는데, 15억이 무슨 껌값은 아니지만, 1년 광고수익으로 15억을 못벌까... 이생각이 듭니다. 야구나 축구나 시청률 별반 차이 안나는 상황에서 말이죠. 그만큼 k리그가 수익이 없는겁니까? 아니면 그딴거 상관없이 관심을 안가지는 겁니까? 답글 | 신고
┗ 제라드의 우승 01:18 말씀드리면요........ 프로야구랑 K리그를 시청률로 비교하면 크게 차이 안난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차이가 좀 납니다...... 시청률 차이 나는것은 사실이고요...... 또한 야구는 1회끝나고 2회 3회 4회 ........ 9회까지 계속 광고가 있죠???? 투수 교체 때 또 광고죠......... 시청률이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광고 갯수가 차이가 많이나요...... 이건 인정하시죠?????? 또한 중계를 하려면 중계차를 보내야합니다...... 중계차 보내는데 돈 들어갑니다....... 그런데 야구는 1경기장에서 3일 연속으로 경기하죠...... 그렇지만 축구는 1주일에 1번 중계하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K리그보단 프로야구가 친언론적인 스포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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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거랑 상관없는 이야기 일줄은 모르겠는데 코바코 관련 법이 바뀌면서 cf 끼워팔기도 없어져서 ㅡㅡ;; 방송국한테는 좋은 입장이지만,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칠 우려들이 많아졌죠, 미디어법 통과되면서 에휴 그래서 더욱 선정적인 프로그램들만 살아남게 되었져... 이제 다큐 같은 '필요'에 의한 프로그램 뒤에 메이저 cf 볼 수 있는 일 거의 적을 듯,, 충분 조건에 해당하는 예능, 드라마 등에는 더욱 더 황금기가 찾아오겠지만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