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72271
[단독] "안주라며 씹던 삼겹살 줬다"…KFC코리아 임원,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인 KFC 코리아에서 직장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안주로 먹으라며 자신이 씹다 뱉은 삼겹살 등을 줬다는 것인데요. 피해를 주장한 직원은 정신과 치료를
n.news.naver.com
지난해 8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KFC 코리아 워크숍에서 임원들 앞에 선 직원이 음주를 하는 장면입니다.당시 이 자리에 있었던 20년차 팀장급 직원 A 씨는, 임원 B 씨가 씹다 뱉은 상추를 술에 넣었고 이를 자신에게 마시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 A 씨 / 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 "'어항주'는 그걸 먹었던 사람들끼리 했던 은어예요. (B 씨는) 상추를 입에 넣고 한 번 씹고 그걸 뱉어서 술에 넣었어요."A 씨는 지난 2022년 10월 회식 자리에서도 B 씨가 비슷한 행동을 했다고 취재진에게 털어놓았습니다.씹던 삼겹살을 뱉은 뒤 안주라며 건넸다는 건데, 구토가 나올 뻔한 것을 겨우 참고 먹었다고 토로했습니다.익명을 요구한 KFC코리아 직원은 MBN과의 통화에서 "B 씨는 술자리에서 과격한 것으로 유명하다"며 "나도 음식이 섞인 술을 마신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결국 A 씨는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고용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이에 고용노동부는 곧바로 자체 조사를 지시했는데, KFC코리아는 술 강요만 인정된다며 B 씨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인터뷰 : 회사 관계자- "강요가 엄청 심했다거나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다…. 뱉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봤다는 사람은 없는 거예요. 전혀 확인된 바가 없었어요."하지만 회사가 단층 구조인 탓에 두 사람의 분리조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데, A 씨가 항의하자 뒤늦게 유급 휴가를 주기도 했습니다.B 씨는 MBN 취재진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상식에 맞지 않은 행동은 하지 않았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는데, 고용노동부는 KFC측에 재조사를 지시한 상황입니다.
-----------------
이런 미개한 것들의 정신머리가 개두창, 그리고 그 종자를 지지하는 짐승들의 그것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첫댓글 사형
지금 우리회사도 폭행사건 생겼다고 소문돌든데 조만간 터질듯요. 가해자놈 상습범이라요번에 숙청당해야되는데 쩝
첫댓글 사형
지금 우리회사도 폭행사건 생겼다고 소문돌든데 조만간 터질듯요. 가해자놈 상습범이라
요번에 숙청당해야되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