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희 씨는 스스로를 "미군 예비역"이라고 소개하면서 "트럼프 1기 때 활동하던 블랙 요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때 복귀를 하지 않아 행방불명자 처리가 돼 미국 신분은 말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군 신분증과 유엔 신분증을 기자에게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 안 씨는 자신이 "스카이데일리에 간첩단 사건에 대한 내용을 제보한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스카이데일리가 기사에서 언급한 '미군 소식통' 중 한 명이라는 얘깁니다. 안 씨는 스카이데일리 측과 통화한 녹취 파일 2개를 증명 차원에서 KBS에 제공했고 일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안 씨가 정말 미군 출신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 안 씨는 특히, 과거 한 커뮤니티에 '자신은 미군이 아니고 미군 코스프레에 진심인 사람'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린 적 있는데, 이를 지적하자 "사람들이 자꾸 인증을 요구하는데, 적성국 쪽 요구인 것 같아 코스프레라고 남긴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첫댓글 저 사람이 정말 얘기한 건가, 아니면 그거 조차도 허언증이었던거
뭐, 저 사람이 정말 다 얘기했는데 그게 다 허언이고, 듣고싶은 말을 들은 스카이데일리가 옳다구나 하고 바로 기사화 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의미가 있나요?
어차피 13년 전부터 허언 해오던 사람인데...
저걸 또 인터뷰 따는 파우치 체제 kbs도 레전드
정신병자인가
왜 저럴까요
그러고 보니 이양반 뭐하러 중국 대사관 들어갔답니까?
영상 남기고팠던거죠. 중계까지 찍고있었고요.
ㅋㅋ개쪽팔리다
저지랄로 얻는건 후원이갯지 머.... ㅋㅋㅋㅋ 캡틴 아메리카 옷은 어디서 만들엇을까나???
222ㅋ
이젠 머리가 많이 아픈 사람도 꼬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