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국수- 이 집은 40년의 전통을 가진 집이고 메뉴는 4가지가 전부다
돌냄비우동(5000\), 냄비우동,메밀국수, 비빔국수( 이하 4000\) 등이다
냄비우동의 맛은 여지껏 먹어본 우동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우동에는 쑥갓,반숙한 달걀,유부
떡볶이용 떡, 오뎅, 표고버섯 등이 들어간다
처음 국물맛을 보면 가쓰오부시 맛이 진하게 나고 끝맛은 깊은 멸치국물을 맛이 나면서 깊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이 국물맛은 그리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암튼 국물맛은 갠적으로 장안 최고라고 할 수 있다...우동국물의 예술화...^^
오늘 가봤는데 내부 공사 중이더군요
위치 : 시청역에서 효성빌딩 쪽으로 나오면 된다 그 빌딩 뒤쪽에 있다(755-0659)
장수분식- 이 집은 분식집답게 냉면,만두국 등의 웬만한 식사는 다 갖추어져 있다.
그 중에서 돌냄비 우동이 꽤 유명한데 뚝배기 그릇에 어묵,튀김,게맛살,반숙한 계란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식사로 한 끼 때우는 데는 손색이 없다. 가쓰오부시는 거의 쓰지 않은 것 같고 진한 멸치,
다시마 국물로 승부를 거는 것 같다. 국물맛은 시원하지만 다소 짠 느낌이 들고 유림국수 집보다는
조금 떨어진다. 밑반찬으로 열무물김치가 나오는데 괜찮다. 분위기는 깨끗한 편이고 친절하다.
하지만 양은 많아 한끼 식사로 든든하다
돌냄비우동(4000\)
위치: 명동 외환은행 본점과 국민은행 사이에 있다.(777-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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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토리 밥상 11호- 돌냄비 우동/시청,명동/유림국수와 장수분식
맛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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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1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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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름에 먹는 유림국수의 '메밀국수' 또한 잊을 수 없는 별미중에 하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