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말에 스키장에서 스키타다가 다른사람 보드에 걸려 넘어지면서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태가 파열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스키장 페트롤에 실려갔었구요, 파스만 바르고 사고났던분과 연락처만 받고 헤어졌습니다.
이후에 자차로 병원 진료하였구요, 수술 예약된 상태입니다.
지산리조트에서 다쳤는데, 어디서 들으니 보통 스키장 측에 배상 책임보험이 가입되어있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하던데요.
스키장측에 연락해서 상황을 이야기하면 되나요?? (제가 이런 사고가 처음이라 잘 모릅니다)
그리고 사고났던 보더분에게는 어떻게 연락하면 되는지...
경험자 분들의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ㅠ
도와주세요...
첫댓글 스키장 및 상대방분에게도 가능할듯 합니다. 옆에 상담게시판에 조언을 구해보세요...
저 또한 스키장사고 사고였는데 스키장은 보험에 가입되어있더라구요
그런데 전 보험금을 받지 못했죠
그이유가 사고가 나면 첫번째 해야할 일은
혼자 다쳤든 누구랑 부디쳐서 다쳤든
살살 다쳤든 부상 정도를 알수가 없기에
꼭 의무실에 들려서 흔적을 남겨야 된다는거예요 그래야 그사람들이 그때 자기들
스키장에 와서 경미한 사고라도 있었구나
확인할 수 있다는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 절차를 밟지않고 좀 이상하네 정도 아프다 정도로 가볍게 여겼죠
그래서 바로 집에온 흔적을 남기지 안았기에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물론 스키장 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요
헐 나도 지산에서 다쳤는데.. 패트롤에 실려가서 흔적이 남았으니 ..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