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빨라진다.
시스템완료, 종전 4월보다 앞당겨 2월정도 검토
지난 10월 통과된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및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조례’에 포함된 인천대교 통행료지원이 조례안에 예정된 내년 4월 1일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인천대교 통행료지원시스템이 준비를 모두 마쳐 인천시 도로과와 당초 예정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지는 것이 검토하고 있다.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조례은 당초 조례에서 기간을 2010년 3월 31일까지로 명시돼 있어 이 기간까지는 공항고속도로만 지원할 수 있다.
새 조례의 발효는 2010년 4월 1일부터로 지역주민에 대해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모두를 지원한다. 현재 주민들은 인천대교 통행료를 모두 내고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새 조례에는 인천공항고속도로는 하루 왕복 1회 무료, 인천대교는 편도 3600원이 지원된다. 지역주민은 인천대교의 경우 승용차 기준 5500원에서 3600원을 제외한 1900원만 감면카드를 제시하고 내면된다. 감면카드는 현재 쓰고 있는 공항고속도로 감면카드로 가능하다. 경차의 경우에는 편도 950원이다.
노 의원은 “새 조례에는 내년 4월 1일부터이지만 인천시 도로과와 협의를 거쳐 2월중에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첫댓글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출.퇴근때문에 경차를 구입했는데..거기에다 추가혜택이 있으니..(편도950원),시행일이 82당겨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소식이네요 ^^
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
오예~~
2월만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