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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그대향기 심야 열차를 타고...
송산(이양운) 추천 0 조회 141 07.10.19 09:3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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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19 10:24

    첫댓글 내 맘속의 우울한 상념과 차마 버리지 못한 욕심들을 비우고 버리기 위해 컴퓨터와 신문이 없는 곳으로 그렇게 떠나고 싶은 쓸쓸한 가을날 아침입니다..

  • 07.10.19 12:22

    난, 내일 인덕원역주변에서 있을 동창회에 참석하고 심야버스를 타고 내려오려했는데.......

  • 07.10.19 12:27

    송산후배 너무나 찡하다. 그라고 보고싶다.언제 시간한번 내보시지 않겠나 ㅎㅎ ^^ 연락 주시게

  • 07.10.19 12:31

    그렇게 저도 떠나보고 싶습니다...

  • 07.10.19 13:13

    북한강가에서 ... 노래와 함께 아름다운 시 감사 ^^

  • 07.10.19 13:27

    배설! 비우고 버리는 것 , 배설의 위대함! ...... 버리고 비운자리 알참으로 가득 하시게나.....

  • 07.10.19 14:17

    노래도 그렇고...글도 그렇고 어찌 찡하네요.. 가을 타시나 봐요.... 소중한글에 머물다 갑니다..

  • 07.10.19 18:25

    잃어버린 부모님과 사라진 친구들ㅠ......// 기온이 떨어져 내리는 가을비가 을씨년스러워 ~ ~

  • 07.10.19 19:52

    마음안에 가득 담아 두기엔 버거움이 있습니다. 잠시 잊었다 한들 또 그리워지는 일들입니다.

  • 07.10.19 21:47

    가끔은 문명의 이기들을 멀리 하며 참 나를 찾아 보려 하지만.....결국엔 문명의 이기들로 인하여 내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마음 내려 놓을 수 있도록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7.10.21 20:53

    심야 열차를 타보세요...저처럼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답니다........계절에 따라 열차를 타는 기분도 틀립니다...개인적으로 겨울에 눈 내리는 정경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캔맥주 한캔과 차창가 스쳐가는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보고픈 사람들이 하나 둘씩 스쳐갈때면 울컥 느끼는 내면의 나르시소시즘이랄까요.........낮시간 열차에서 풍경속에 스친 경치를 보는 모습과 틀린 마음속의 풍경을 느낄수 있는게 심야 열차라고나 할까요.............아뭏튼 그런 느낌을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런 세상속에 우린 길들여져 있는 것 갔습니다.

  • 07.10.22 14:24

    심야 열차 타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같이갈 이가 없네요. 혼자 가기엔 용기가 없고... 송산갑장!! 메고가셨던 배낭 모두 풀어 놓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돌아오는 열차를 타세요 나도 옆에 있음 같이가자 하고 시포요 ~~~

  • 07.10.21 13:19

    밤열차를 타고 어디론가 낯설은 곳으로 떠나고 싶어라!!! 기차는 8시에 떠나에 떠나네..... 갈사람은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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