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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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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치즈인더트랩」 그리고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엽산아연비타민철칼슘 추천 0 조회 14,005 16.04.02 21:35 댓글 7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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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02 23:24

    둘 다 봤는데 모를..

  • 16.04.02 23:28

    느낌이 완죠니 다름!

  • 16.04.02 23:33

    둘이 저언혀어 안닮음. 물론 영감?같은건 받을 수 있어. 이를테면 약간 이중적이고 가정사가 복잡한 남주와 똑똑한 여주의 로맨스물. 하지만 두 만화의 지향점이 전혀 다름. 치인트는 우리나라 젊은 청년들의 삶-꿈과 관련된 이야기. 그남자그여자의 사정은 "가정환경"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임. 아리마는 굉장히 어린 시절이 불행해. 애니메이션에 표현된 것보다 더 복잡함,. 두살이나 세살 쯤 나이부터 친엄마한테 폭행을 당한 아이야. 최초의 기억이 가정폭력이야. 아리마의 친아버지는 자살하는 엄마의 머리를 밟고 살아남은 아이고. 그리고 그 아리마의 할아버지는 외모때문에 자신의 친아버지한테서 폭행을 당해온 아이고.아리마뿐만이

  • 16.04.02 23:36

    아니야. 유키노도 그래. 유키노가 허영심이 강한 성격으로 살아왔던건 첫째로 자라면서 어른들의 칭찬을 받아왔던 환경탓이 큼. 유키노의 친구들도 죄다 가정환경을 중요하게 표현해서. 마호는 평온하지만 투정한번 부리지 못했던 환경에서 자랐고, 토나미는 과보호 가정, 츠바사는 엄마 없이 커오면서 생긴 애정결핍, 아사바는 가족들에게 왕따당해서 일찍 독립한 아이. 이 만화 자세히 분석하다 보면 성격이 정상적이고 밝은 아이들은 다 평범한 가정에서 커왔어. 유키노 친구들 친구들 츠바사 빼고 세명 모두 평범하고 굉장히 화목한 가정으로 표현됐음. 그남자그여자의 사정은 가정환경을 굉장히 세세하게 표현한 만화야. 전혀 다름.

  • 16.04.02 23:43

    유정은 감정을 표현하지 말라고 하는 환경에서 커오면서 아버지를 빼앗기는 것에 대한 두려움, 유정에게 얻어가려고만 하는 사람들로 부터 오는 불신. 이런게 특징이지만. 아리마는 좀더 깊고 어두움. 가정폭력으로 자라온 자신을 스스로 꺼내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끔찍해 하고, 최대한 그 상처를 숨기기 위해서 연기하는 캐릭터야. 아리마가 연기해온 이유는 스스로의 본성이 튀어나오면 그 끔찍한 과거가 떠오를까봐. 과거에 너무 끔찍하고 아파서 그걸 꺼내는 걸 두려워해서 그러는 거.

  • 16.04.02 23:42

    모르겠는데??ㅇㅅㅇ

  • 16.04.02 23:47

    오 난 둘 다 좋아하는데 약간 비슷한 느낌이 나긴하는듯 아리마랑 유정이 좀 닮았네 ㅋㅋㅋㅋ 나머지 캐릭터는 그냥 그런데 남주가 많이 닮음

  • 16.04.02 23:57

    카레카노 엄청 좋아하는 작품이라 몇번을 다시 읽고 또 읽었지만 하나도 생각 안나던데.....;-; 아리마의 내면은 유정이랑은 확실히 다른성질이라구 느끼는 개인적인 생각>_<

  • 둘다 봤는데 전혀... 안닮았눈데... 당황스럽군

  • 16.04.03 00:31

    이렇게 설정을 붙여옿으니까 닮아보이는거지 전혀 안비슷한데

  • 16.04.03 00:44

    둘다봤는데 다른듯..

  • 16.04.03 00:48

    난 닮앗다고느꼇음ㅋㅋ

  • 16.04.03 00:57

    나 둘다봤는데 다른데... 흑발인거는 좀 빼야지 그걸로 하면 안겹칠개ㅜ없잖아 남주흑발 서브남주금발이 얼마나 흔한데

  • 나 두 작품 다 정말좋아하는데 잘모르겠다.... 어두운 남주는 맞지만 성격도 아예 다른거같고 여주도 성격 완전 다르고 백인호 아사바는 걍 다르고 겹치는 부분 1도없고 좀 비슷한거라곤 남주연이랑 그 위에있는 캐릭터가 조금 비슷한느낌인거? 걍 아예 다름

  • 16.04.03 01:56

    카레카노가 스토리텔링 압승..존잼

  • 전혀 다른느낌인데 캐릭터배치는 비승하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4.03 09:45

    2222 진짜 전혀...

  • 16.04.03 11:41

    333

  • 16.04.03 04:49

    그냥 큰 틀만 비슷해 보일 뿐이지 성격이나 내용은 전혀 딴판이잖아 여주가 남고로 남장해서 전학가고 하는 큰틀이 같다고 해서 같다고 볼 수 는 없는 것처럼

  • 이름도 그렇고 영향 안 받았다고 말할 수는 없는듯...

  • 왕연어하다 성인되서 치인트 이미 정주행한 상태에서 어릴 때 본 카레카노 다시 보니까 설정적으로 비슷한 면은 많아..이름도 그런건 이제 알았네;..카레카노를 워낙 어릴 때 봐서 치인트 봤을 땐 생각 안났지만 치인트 다 읽고 카레카노 다시 보니 치인트가 확 떠오름...작가가 확실히 영감이나 모티브로 삼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그래도 순끼 작가가 스릴러적인면이나 현실적 한국 대학생활을 잘 녹아 내어서 다른점도 많다봐 하지만 영향은 확실히 받은거 같아보여. 만화 많이 읽었지만 특히 아리마가 그렇게 클리셰한 캐릭터는 아니라고 봐..

  • 21.04.01 13:18

    대왕연어인데 영향 받은건 맞는 것 같아 근데 표절까진 아니고 영향 받아서 순끼작가가 자기껀 따로 잘 구축한느낌 ㅇㅇ

  • 21.12.13 20:33

    카레카노 짱팬으로써 진짜 첨보자마자 캐릭 너무 비슷한거 아냐?!싶었어 근데 스토리는 또 다르게 가서 다르긴하다만 그래두 캐릭 설정 비슷한건 꽁기해서 좀 싫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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