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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이 담겨있는 종가집 두부를 소개해요. |
1. 10개월 아기에게 두부를 먹이고 싶은 엄마 마음
영유아 검진에서 우리아기가 평균보다 키가 많이 작다는 말을 들은후부터 전 이유식에 목숨 걸었답니다.-.-;
의사의 조언에 따라 양질의 단백질을 아기에게 먹이려고 무척 노력했는데
6개월부터 쇠고기를 갈아서 이유식에 넣을 정도였어요.
너무 동물성 단백질만 먹이는 것 같아 식물성 단백질도 알아보다 두부가 제격이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우리 아기 콩알레르기가 없어 두부를 먹일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두부를 이용한 이유식 레시피까지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두부제조용으로 수입되는 미국산 콩의 대부분에서 GMO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기사를 읽게 되었답니다.
과연 아기에게 두부를 먹이는것이 바람직한가?
고민만 하다 결국 아기가 10개월이 되도록 두부는 먹이지 못했네요.-.-;;
그런데 종가집에서 아기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어하는 엄마 마음을 이해하고 이렇게 좋은 두부를 만들어 냈어요.
순수 국산 발아콩에 알칼리수로 만든 두부!
두번 고민할 필요없이 바로 우리 아기에게 먹였답니다.^^
2. 종가집 두부가 도착했어요
깔끔하고 위생적인 포장박스에 담겨온 두부들~
푸짐한 구성에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더군요.
3. 생애 처음으로 먹인 두부
우리 아기 10개월이라 이유식 중후기에 접어들어 꽤 되직한 이유식을 먹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때 심한 감기를 앓아 이유식을 잘 먹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일부러 초기이유식처럼 묽게 만들어 보았어요.
4. 두부를 싫어하는 남편을 위한 초간단 두부요리!
남편은 두부를 아주 싫어해요. 사실 콩자체를 싫어한답니다.
창피하게도 콩밥을 주면 아이들처럼 콩을 골라내서 먹으려고 하지요^^;
이런 남편에게 건강에 좋은 두부를 많이 먹일수 없을까 궁리하게 되었는데 찾아보니 다양한 요리들이 많이 있더군요.
하지만 다들 요리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거나 준비할 재료들이 많이 필요했어요.
10개월 아기를 키우는 직장맘이라 요리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 할 수 없기에 제 나름의 요리법을 궁리했답니다.
이른바 5분 두부요리~
제가 소개하는 두부요리는 넉넉잡아 10분 안에 요리가 다 완성된답니다.^^
두부라면
두부김치
간단하게 요리하기 위해 모든재료들을 한꺼번에 후라이팬에 넣고 볶았어요.
대신 강한 불에 빨리 볶아야 한답니다.
5. 종가집 두부에게 제안 하나!
우리 아기 이유식에 쓰려는 목적으로 종가집 두부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1인분으로 포장된 생식용 두부같이 다른 두부들도 작은 포장으로 판매되었으면 좋겠어요.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은 웰빙두부라 그런가요?
개봉하고 나니 시중에 파는 값싼 두부보다 물이 훨씬 더 많이 생기는것 같아요
아기들 이유식이나 독신자용으로 작은 포장으로 부침용 두부나 찌개용 두부도 시판되었으면 합니다.
5. 아쉬운 후기
푸짐하게 도착한 종가집 두부들을 보면서 처음엔 어떤 요리들을 해서 우리아기랑 남편에게 먹일까 꿈에 부풀어 있었답니다.
아껴 가면 이거저것 다양한 요리를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그만 우리아기가 고열로 병원에 입원하고 말았어요.
그래서 더 다양한 요리들을 해보지 못해 무척 아쉬워요.
하지만 종가집 두부 덕분에 우리아기에게 안심하고 두부 이유식 먹이게 되어 참 좋았답니다.
이젠 우리아기 밥상에 종가집 두부가 자주 올라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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