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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22C6494EF7C6392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922C6494EF7C6392500B1"/></P>
<P style="TEXT-ALIGN: center"> 오늘 오전 7시 해군기지 사업단 정문 앞에서 100배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24BB494EF7C63C2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024BB494EF7C63C230CC6"/></P>
<P style="TEXT-ALIGN: center"> 이에 해군기지 공사강행은 엄연히 불법공사임을 밝히며 도지사의 지시도 무시하고 공사강행을 하는 것에대한 항의로 공사현장정문에 연좌 시위를 하며 있었으나</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6C2494EF7C63F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826C2494EF7C63F21CB4B"/></P>
<P style="TEXT-ALIGN: center"> 약50여명의 사복경찰들과 전경 200여명이 이들을 둘러싸고 연행할 준비를 하고선 한명씩 연행하기 시작 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2728494EF7C6442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02728494EF7C64420A20D"/></P>
<P style="TEXT-ALIGN: center"> 여성 활동가를 남자경찰들이 서슴없이 팔과 머리 몸을 잡고 개돼지처럼 끌고가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279A494EF7C6472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9279A494EF7C64720DA4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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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430494EF7C64B2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72430494EF7C64B23DF13"/></P>
<P style="TEXT-ALIGN: center"> 이모습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문정현 신부님과 다른 활동가들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425494EF7C64E2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52425494EF7C64E240E57"/></P>
<P style="TEXT-ALIGN: center"> 또한 이에 주민이 항의하자 멱살을 잡고 넘어트리며 채포하겠다고 협박을 하는 경찰도 있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경찰이 그리 대단한 감투라고 툭하면 채포한댑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3E8484EF7C652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113E8484EF7C65229D437"/></P>
<P style="TEXT-ALIGN: center"> 끌려가는 사람들을 보며 한 주민은 울분을 참지못해 울부짓으며 오열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3E4484EF7C655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013E4484EF7C65529A835"/></P>
<P style="TEXT-ALIGN: center"> 전경버스에 구금되어있음에도 활동가들은 해군기지 반대를 외치며 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20BE484EF7C6581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920BE484EF7C65814FF56"/></P>
<P style="TEXT-ALIGN: center"> 영화평론가 양윤모 선생님또한 공사현장 정문에 앉아 기도를 드리다 공사관계자들의 물리적행사에 다치기도 하셨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266484EF7C65B2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81266484EF7C65B2BC1E1"/></P>
<P style="TEXT-ALIGN: center"> 강정에 오랜기간 머문 평화활동가 프랑스인 벤자민은 경찰에게 항의하던도중 갑자기 채포당해 연행되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ADE484EF7C65F2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81ADE484EF7C65F2011E6"/></P>
<P style="TEXT-ALIGN: center"> 평통사의 김종일 사무차장님께선 공사현장 정문 반대편에서 마이크를 들고 집회신고가되어있는 집회를 하고있었으나</P>
<P style="TEXT-ALIGN: center">공동정범이라는 이유로 난대없이 채포당하셨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2F7484EF7C662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112F7484EF7C6622993FD"/></P>
<P style="TEXT-ALIGN: center">상황이 급박해서 부연설명이 미약합니다..지금도 마을에서 싸이렌이 울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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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군기지 반대!
강정마을주민및 활동가 20여명 채포연행 사건[긴급]
서서
추천 1
조회 572
11.12.26 10:0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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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급박한 상황이군요.
급하셔도 소식을 알려 주십시오.
바다 건너 있으니 답답합니다.
어찌 이 나라는 불법을 막는 사람들을 불법이라 한답니까!!!
지금 이나라는 도대체 옳은소리하면 구속이랍니까?
서울에선 정봉주의원이 오늘13시에 구속되고 제주에선 평화지킴이분들이 연행되고..
뭔가 한참 잘못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미치겠습니다
아침에 들어 왔다 병원 다녀와 약에 취해 잠다 일어나...
기가 막혀...
도지사가 하지 말라는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직권취소를 해야지요...
더이상 머뭇거릴 이유가 없잖습니까??
오늘 정말로 정신이 없습니다.
아침부터 트위터와 페북에 올라오는 글이 터질것 같고,
전국에서 강정소식 땜에 아는 분들의 전화가 끊임없습니다.
전화드리려했는데.. 방금까지도 전화하느라.. ㅡ.ㅡ
끊임없는 그들의의작태 불법에 할말을 잃습니다.
도지사가 하지말란다 고 멈출 그들이아닙니다.
쥐바기가 아니면 모두가 쑈~~~~입니다.
설령 쥐바기 간섭한들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들 합니다!!
어찌하면 좋습니까?
울분을 금치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