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1년을 맞은 안동은 야심찬“미래천년의 꿈”을 그리며“백년의 주춧돌”을 알차게 쌓아가고 있다.
- 메니페스트(참공약) 7대 분야 52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
첫째, 안동시(김휘동 시장)는『미래 천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의 확고한 기틀을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한국국학진흥원내 종합유교문화센터가 완공되어 목판 10만본 수집과 유네스코 기록 문화유산을 추진하고 있는 장판각과 세계최초로 건립된 정신문화의 산교육장인 유교문화디지털박물관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국학문화회관이 건립됨으로써 300여명을 동시 수용 할 수 있으며, 일반공무원 과정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4일『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브랜드가 특허청에 등록됨으로써 정신문화의 가치를 독창적으로 보유하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100여회 교육과정에 4,500여명이 수료한 도산선비문화수련원이 전국적으로 입교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임하면 구 천전초등학교 자리에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오는 8월 10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둘째, 미래 100년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여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약 100만평 규모의 각종 대단위 지역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941,000㎡), 안동문화관광단지(1,650,000㎡), 안동종합유통단지(228,000㎡), 하회관광지(184,000㎡), 다기능하천실험장(206,400㎡) 등이다.
2005년에 개원 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장비로 31개업체 400여명이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방제제효능검증과 식품자가품질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공공 및 민간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간 10만 여명의 수험자를 흡수하게 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상설검정장”과 180여명의 상시고용과 6천여 억원의 대규모 공사가 예상되는 “천연가스(LNG)발전소 건설”이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연구용역비 30억원씩 투입되고 연간 1,000여명의 연구인력 및 하천관련 종사자가 실험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기능 하천실험장”과 150여억원이 투자되는 “우수 한약재 유통지원시설(BTL사업)” 그리고 문화관광부 국책사업인 “경북북부 영상미디어센터”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풍산 괴정리에 (주)동양 PSC 공장이 1만평 정도의 부지에 건립되어 정상적인 가동에 들어서면 베트남, 중동 등의 지역에 연간 1,000여억원 정도의 수주가 예상되고 10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주) 한국라이스텍이 센터를 설립하여 지역농업과의 협약으로 쌀 문제가 해결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시장 등 지역의 4대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14억원을 투자하여 환경개선 등으로 지역경제와 상인소득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셋째, 문화‧관광산업으로 400만 관광 시대로 열어가고 있다.
전국 최초의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내부 전시 영상물 구축공사 발주에 이어 박물관 등록 및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창립(‘06.9.29)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회원도시 가입(’06.10.2) 등 글로벌화에 발맞추고 있다.
2010년까지 4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교문화권관광개발사업은 현재까지 15건이 완료되고 26건이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문화원 청사가 47년만에 건립되었다.
뿐만아니라 안동학가산 온천개발은 기반시설 및 건물 골조공사가 완료 되는 등 50%의 공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골프인구 증가에 발맞추어 일직면 조탑리 중앙고속도로 일직 IC 인근에는 (주)안동떼제베이스트 컨트리클럽이, 풍천면 어담리 일원에는 (주)라자개발이 각각 30만평의 부지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건설중에 있다.
넷째,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영가대교 가설은 교량상부공이 완료 되는 등 55%의 공정과 영주통로 확포장 공사와 사단옆 도로 개설공사는 각각 60%의 진척율로 추진되고 있으며, 수상~신석~용상간 국도 대체우회도로, 서후~평은간 국도 5호선 공사 등도 50%의 공정율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양질의 원수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용상취수원 이전사업”은 지난해 11월에 착공을 하였고, 안동‧의성 광역상수도사업은 지난해 10월에 착공을 하여 현재 15%의 공정율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내일원 기존 노후하수관을 전면 재정비하는 하수관거사업은 48%의 진척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은 공사시행 변경인가 및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거쳐 공공기반시설 부지보상을 하게 된다.
다섯째,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 있다.
산약(마)마을 특구를 10,907㎡(3,300평)에서 4,467,433㎡(1,351,398평) 면적을 확대 조성하고 안동생명의 콩 상표등록과 행정자치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사업 시범지역 선정, 안동마돼지 전문직판장 개설 및 ISO 9001:2000 국제품질인증을 획득하는 등 FTA를 대비해 나가고 있다.
지리적 특성을 살린 황학산 고랭지채소단지 조성은 현재까지 24억원을 투자하는 밭기반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중부내륙 최대규모의 “안동종합유통단지” 조성은 토지공사와 협약체결을 거쳐 지난 4월에 분양공고를 하는 등 연간 200억원의 물류비 절감과 1,500여명의 고용효과를 위해 추진을 하고 있다.
그리고 언론3사가 주최한 2007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사과부문에서 55%의 압도적인 인터넷 득표를 받은 “안동사과”가 선정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게 되었다.
여섯째,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생태환경 도시로 가꾸고 있다.
낙동강변에 이어 옥동로와 용상로에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낙동강70리 생태공원사업은 마애솔숲 문화공원은 금년 3월에 착공하였고 검암습지 생태공원은 실시설계중이며, 월영공원은 지난해 12월에 준공하였고 백운정 솔숲은 금년 2월에 공사를 착공하였다.
그리고 도산면 동부리 일원에 조성되는 30만평 하프컴벨리는 이미 산림과학박물관이 개관되었고 안동호반 자연휴양림, 야생동물 생태공원, 소득식물 생태숲 등이 2008년까지 준공을 앞두고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반변천 합류부에서 안동대교까지 추진되는 안동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지난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실시설계 중에 있다.
일곱째, 주민복지 증진에 힘써 나가고 있다.
어려운 주민의 노후된 가옥 173가구 정비와 760세대의 가사간병 도우미사업, 노인종합복지회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 그리고 근로자복지회관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한 해 12개의 전국규모 대회 개최에 18,000여명이 참가 하는 등 청정스포츠 도시로서 자리를 굳혀 나가고 있으며, 지난 5월에 리틀 야구단을 창단 하는 등 스포츠 인재발굴에도 힘써 나가고 있다.
이처럼 민선4기 1년동안 각종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주거복지평가와 안동문화지킴이 문화유산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 대상에서 지역문화관광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31건 수상에 상사업비 7억원의 부상을 받은 우수 자치단체로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끝으로,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외부 재원 확보에 노력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안동시의 재정자립도는 15.4%, 나머지 84.6%가 의존재원이다.
금년에도 2,000여억원의 교부세를 받아 경북 1위, 전국 2위로 많은 재원을 확보했다.
따라서 김휘동 안동시장은 재임 5년간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서울 등 관외를 오간 거리가 약 지구둘레의 7바퀴 거리인 27만km를 동분서주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한 해 동안 서울을 100번 왕복한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