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 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
" 사랑합니다"
음성 꽃동네에 가면 어디서나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글귀입니다.
음성 꽃동네에서 시작한 1박2일의 견학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40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꽃동네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은 건강하고 가족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투정을 부리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반성해 봅니다.
꽃동네 견학을 마치고 아는 사람만 아는 맛집에서 오리고기 주물럭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습니다.
숙소인 소나무 팬션으로 이동해서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열띤 조별 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단합의 시간이 이어졌는데 40기 여러분들이 이렇게 끼가 많은지 미처 몰랐습니다.
준비해온 간식을 먹으면서 함께 뛰고, 웃고, 노래하는 사진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2일차에는 물향기 수목원을 한바퀴 돌면서 다양한 식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약간의 더위가 느껴지긴 했지만 5월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물향기 수목원 견학을 마치고 삼겹살 쌈밥 정식에 막걸리도 한잔 겯들였습니다.
마지막 견학지인 우리꽃 식물원에서 다양한 봄꽃 향기에 흠뻑 취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장차 돌보아야 할 대상자를 이해하고
원예치료의 도구가 되는 식물을 돌아본 견학이 이렇게 끝났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견학을 통하여 각자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모두 훌륭한 원예치료사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모범적으로 참여해주신데 거듭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첫댓글 감사하고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원예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대상자와의 만남도 다양한 식물에 대한 경험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일정 내내 함께 해주신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1박2일 견학 프로그램이 알차게 짜여 있어서대상자에 대한 이해도 도구에 대한 이해도 더욱 확실해졌고 동기들과 이틀을 보내며 많이 배우고 또 친해졌습니다 잘 이끌어 주신 교수님 열정으로 함께한 동기들 모두 감사합니다^^
알차고 많은 배움을 얻는 소중한시간 지도해 주신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전일정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1박 늦은밤 이야기나누며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좋은 원예치료복지사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