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 400페소를 받고 한인회가 주최한 행사가 저래도 되는 건지..
도대체 공도 보이지 않는 코딱지만한 화면에
이건 도무지 슬로우 비디오를 보는 건지...
앞에 사람들의 박수와 환성에 골을 넣은 것을 비로서 알았습니다.
한인회 간부들이야 앞에서 잘 보셨겠지만 우린 뒤에서 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돈 받고 한인회가 이러면 됩니까?
누구말로는 1000장도 넘게 티켓 팔았다는데 ...
그러면 돈이 얼맙니까?
월드컵 열기를 이용해서 교민들에게 장사한 것입니까?
장사를 할려면 좀 잘 보이게는 하고 돈을 받아 먹어야죠.
400페소 아깝지만 다시는 안 갑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나온 분들도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그렇게 폭리를 취해도 되는 것입니까?
무슨 월드컵 특수라고 생각하는지, 어린 학생들을 봉으로 보고 장사하는 것 같습니다.
술 먹고 주정하는 사람도 있고 , 통제도 안되고, 컨벤션 센터가 마치 지들 안방인지 알고
천방지축인 아이들까지....
암튼 기분 아주 더러웠습니다.
"바기오에 울려퍼지는 뜨거운 승리의 함성", "한인회와 함께 하세요"
라는 문구에 사기 당한 이 기분 저만 그럴까요??????
다른 곳은 모두 공짜 였다는데 바기오는 학생들, 어린애들 상대로
한인회가 멋지게 장사 잘 해먹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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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인회..바람잘날 엄네요...ㅎ 거기 꼭 가입해야되나보죠? 난 노 자격일거구.
소사소사 맙소사!!!
2천장이상인데 ㅋㅋ
ㅎㅎㅎ 청선생 누구염장질를일 잇능감유?
아따 사실이람 경품을 ...팍 올려부려야쓰것구먼요잉.
이런 정말 욕나오네...
그나저나 한인회 장사는 잘해 부렀구먼요.
2000장 이상 판매했으면 앞으로 2차,3차전도 있으니 3,000장은 능히 돌파할 것입니다.
3000X 400페소_= 1,200, 000페소
앉아서 3,000만원을 꿀꺽한 자랑스러운 바기오 한인회와 회장님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그것도 애들 코 묻은 돈으로 그렇게 모았다니, 정말 한인회 타고난 장삿꾼입니다.
부럽습니다.......
이건 뭐! 사기꾼들이 따로 없구만..... 정말 한심함 그자체네요.... 바기오 다시가도 이런 썪어빠진 한인회와는 상종을 말아야겠군요 정말 어이없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