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 시 : 2020. 1.18
ㅇ 산 행 지 : 제주도 한라산
ㅇ 네 비 : 집 - 공항주변찜질방 - 김포공항 - 제주공항 - 성판악 - 한라산정상(왕복)
ㅇ 2020 경자년 첫 산행 한라산을 주말 당일코스로 다녀 왔습니다.
각매스컴마다 한라산에 만설이 내렸다하기에...
친구랑 같이 무작정 떠나기로하고 배낭을 꾸려 1월 18일 오전6시5분
첫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 내려 택시를 타고 성판악들머리를 도착하여...
오늘의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남겨 보겠습니다.
성판악 들머리 시작부터 아이젠을 신고 백록담을 올라가는데
우리둘이 나이가 제일많은거 같고 남,여 젊은이들이 많은점이
다른산하고는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프로급입니다)
시작점부터 진달래대피소까지는 눈이더러 있었고 진달래대피소를
지나면서 고사목에 상고대가 피었는데 기상이 나빠서 빛을 잊고
정상 300미터를 남겨놓고부터는 사람이 많아 지체되어 40분을 서서
기다려 올라가는데 몰지식한사람들 새치기로 좋았던
기분이 나의 기분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라산의 칼바람 소백산보다 위력이 강하고 영하10도정도 칼바람에
카메라도 움직임이 느려서 앞으로는 대책을 세워야 할거 같고.
계단 밧줄을 잡지 않으면 올라갈수 없을정도 안개가 칼바람에
얼굴을 때리는데 따갑고 고생좀 했어요(산너머 산입니다)
정상에 도착하였는데 모든사람들이 인증사진 찍느냐 지체되었던거 같아요.
한라산국립공원관리자님 인증서 폐지하여 주셔으면 합니다.
인증서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한라산등정인증서를 A4용지에다
이름과 날짜를 써주고 코팅하여 천원을 받는거 같습니다.
일기예보에 날씨는 맑음으로 나왔는데 한라산 정상은 안개인지 앞을가려
백록담은 어느 누구도 볼 수 가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마음으로 본것으로
만족합니다. 관음사로 하산을 하여야하는데 앞도 안보이고 통제를 한듯
하여 성판악으로 하산 종료하고 택시를 타고 공항주변에와 소주한잔으로
목마름을 달래고 공항청사로 왔습니다.
21시 제주항공비행기인데 30분 지연이 되어 김포공항 10시30분
도착하여 나는 서울대가는 공항리무진버스 막차를 간신히 타고 집에오니
12시가 넘었고 친구는 산본인데 버스가끊겨 전철막차타고 택시로갈아
타고 한시에 도착하였다고 합니다.
ㅇ 2월부터는 한라산 정상탐방 예약제가 실시 되오니 검색하셔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ㅇ 오전6시5분 첫 비행기 아시아나항공.
ㅇ 공항까지 한시간전까지 가야기에 개화산역주변 찜질방에서 자고 새벽4시30분에 공항에 도착하여 추억이라할까 남겨요.
ㅇ 어둠이 짙은 새벽에 뱅기를 타보네요.
ㅇ 주말이라 항공료 비싸요.
ㅇ 항공촬영 힘들어요.
ㅇ 제주에 오전7시22분에 도착.
ㅇ 공항나오자마자 예약된 택시가 기다리고 있어요. 가다 일출을 찍을려하는데 불가하다고 하네요.
ㅇ 차안에서 찍었는데 흔들림이 있네요.
ㅇ 성판악 들머리 도착(08:12)
ㅇ 길이 미끄러워 전부 아이젠을 신고 있습니다.
ㅇ 친구 오늘 카메라장비는 프로답게 준비를 하셨네요.
ㅇ 처음와본 한라산 매일 다니라면 다닐거 같아요....겨우살이.
ㅇ 한라산 올라가는 코스는 외길이지만 이정표가 내가 본중에는 제일 잘 되어 있어요.
ㅇ 겨우살이에 붉게 꽃이 피어있어요.
ㅇ 성판악에서 진달래대피소 물품조달 레일입니다.
ㅇ 오늘은 나름 준비를 하고 왔어요.
ㅇ 이정표 시간과 키로를 알려주어 도움이 많이 된거 같아요.
ㅇ 한라산도 백두산처럼 등산객이 빈틈없이 계속이어져요.
ㅇ 지금부터는 싸래기가 가끔내리고 상고대가 될듯 말듯 보여요.
ㅇ 진달래 대피소 입니다.
ㅇ 진달래 대피소.
ㅇ 한라산 까마귀는 잘 생기고 털도 윤택하고 많아요.
ㅇ 진달래 대피소에서 백록담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ㅇ 한라산 너무 좋아요.
ㅇ 등산은 준비물을 앞 사람처럼 잘 챙겨야 합니다.
ㅇ 날씨는 계속 우중충합니다....해만 떠주면 한라산을 서울을 옮길수 있을거 같아요.
ㅇ 한라산 고사목 자연그대로 방치되어있는것이 우리에게 자연을 사랑하는거 같습니다.
ㅇ 여기까지 1부로 올려드려요.
== You Raise Me Up
첫댓글 아유~ 오랜만에 뵙습니다. 한라산 다녀오셨군요 ^^*
당일치기라서 바쁘셨겠어요~ ^^ 즐감합니다 ..설 명절 잘지내시구요~
안녕하세요.
그간 일이바빠서 산행도 못하고 이번에
큰 맘먹고 한라산을 다녀 왔습니다.
처음개인적으로 떠나는 산행이라 배운점도 많고
고생도 했어요.
하루 당일코스로는 무리인거 같아 나중에 다시 도전할 생각입니다.
대장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